10월에 갑자기 뜻하지않게 라이프찌히 출장이 잡혔네요.
주중 일정 중에 2-3일 일정이 붕 뜨게 되어 그동안은 혼자서 돌아다니던지 맘대로 하라고 하시네요^^
집안일과 애들로부터 벗어나는 것도 기쁜데 (^^) 혼자 유럽을 돌아다닐 시간이 주어지다니 !!!
근데 라이프찌히라는 곳이 구 동독인 것 같은데 30대후반 아줌마가 돌아다닐 만 할까요?
근처 다른 국가로 넘어갔다 올 수도 있는지...?
혹시 유럽여행 경험 있으신 분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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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독일 라이프찌히라는 곳을 가게되었어요^^
독일여행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9-07-24 21:32:51
IP : 125.57.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독일여행
'09.7.24 9:37 PM (125.57.xxx.74)와!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정말인가요? 프라하는 정말 꿈의 도시였는데...꿈인지 생시인지...
근데 따로 숙소를 잡고 가야 하는 것은 좀 부담이 되네요. 회사 일정 중 빈 날에 가는 거라...
그냥 하루만에 갔다오기에는 힘들까요?2. 독일여행
'09.7.24 9:40 PM (125.57.xxx.74)글쿠나...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3. 라이프찌히
'09.7.24 10:59 PM (125.131.xxx.207)출장이시니 거기 시내는 뭐, 확실히 보시겠네요. 저도 라이프찌히에서 프라하 들어갔던 기억나는데요, 드레스덴은 먼가요? 멀지않았던것같은데 드레스덴도 좋았어요. 구동독도시들은 확실히 다른 분위기가 있어요...10여년전 배낭여행 경험입니다만.
4. 드레스덴
'09.7.24 11:41 PM (217.235.xxx.210)드레스덴 꼭 와보세요. 여기 야경도 멋지고요. 제대로 된 야경을 보시려면 약 9시이후 트램 7번이 지나가는 다리.. 알베르트 다리...에서 보시면 환상입니다.
아침일찍 프라하 가셨다가 1박 하시고 다음날 드레스덴 오시면 되겠네요.그림좋아하시면 쯔빙어궁전안의 미술관 관람하시고요.여기 라파엘로의 명작 시스티나의 성모가 있답니다.
오페라 좋아하시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젬퍼에서 오페라 공연 보실수 있고요.바그너의 탄호이저가 첫 공연된 곳이랍니다.
반나절이면 대충 유명한곳은 다 둘러볼수 있어요.오밀조밀 모여 있어서 다니기 편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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