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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화날때- 참는 법 알려주세요

허니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09-07-24 19:09:13
4학년 된  딸아이   평소엔  애교있고   이뻐요

근데   공부만 하면  느리고   정리 안되고   그 주제에 말은 왜 그리 많은지..

뭐라 하면   화 내고  인상 팍팍 쓰고요  ..   진짜   한대  치고 싶어요   속은  끓고요    이러다  내가  먼저  명이 줄어들거 같네요

공부   아주 잘하는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잘 쫓아가고   바지런하게  할거  잘 하고   심성곱게    이쁘게  자라기 바라는게 욕심인가요

다른 애들도  이런가요

내 맘부터  다스리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아이 여럿  키우며  다 잘 키우고   항상 웃는낯?-  은  힘들까요  -  인  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
IP : 125.177.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출합니다.
    '09.7.24 7:25 PM (61.38.xxx.69)

    나가서 운동장 한 바퀴 돌고, 마트도 한 바퀴 돌고, 차분한 맘이 되었을 때 집으로 돌아옵니다.
    내 몸이 사리탑이다 하고 아들 키웠네요. 이제 스무살 웃고 삽니다.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고, 지난 세월이 감사할 따릅이죠.

    어떻게 해서라도 그 자리를 피하세요.
    삼십년 후회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도 엄마에게 입은 마음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딸의 글들 많잖아요.
    맛난 것 드시고, 힘내세요.

  • 2. 언젠가는
    '09.7.24 7:31 PM (118.220.xxx.191)

    언젠가는 저 아이를 놔두고 나 먼저 천국 가겠지...
    있는 시간 사랑하자...생각하세요...

  • 3. 저는
    '09.7.24 7:31 PM (222.101.xxx.126)

    남자 아이 둘인데 정말 화가 많이 날땐 잠시 문잠고 안방에 들어가 누워있습니다
    오분쯤 한숨돌리고 나가서 얘기하는데
    남자아이들이 단순해서 그런가 그 오분사이에 엄마가 무슨말하는지 모를때도 있네요
    답답해서 등짝한대 때리고 만다는ㅋㅋ
    그래도 정말 화가 났을때 감정적으로 혼내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 4. 동지
    '09.7.24 7:33 PM (119.196.xxx.49)

    저도 잘은 못합니다만 하도 화를 잘내다보니 나중에 그 화를 내는 정당성을 찾기위해 더 화를 내게 되더군요. 그래서 하다하다 냉장고 등 잘 보이는 곳에 화내지 말자.. 하고 크게 써 붙여놓았습니다. 볼 때마다 각성되지요.
    아이에게 아예 과제를 주고 문을 닫아버리세요. 시간을 정하고 그 때까지 하지 않았으면 약속을 어긴 것이므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금지해버리시구요. 전 일 주일에 두 번 하기도 정해진 게임을 금지시켜버려요. 여자아이니 친구랑 놀기, 드라마 보기 등등을 막으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느리면 양을 줄이고 과제를 쉽게 준 다음 해낼 때 장하다고 많이 칭찬해 주세요. 조금씩 칭찬을 받다보면 다음에 또 해내고자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아이를 한심해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제 눈 앞에 그런 엄마의 모습이 자꾸 그려지네요 *^^*.

  • 5. 김별
    '09.7.24 8:00 PM (116.212.xxx.26)

    앞집아이다......앞집아이를 때릴순 없겠죠 ^ ^
    한번씩 속상할때 속으로 하는말입니다

  • 6.
    '09.7.24 8:17 PM (121.151.xxx.149)

    저는 화장실가서 샤워하고 나왔네요
    나가서 뛰기도하고요

  • 7. ㅋㅋ
    '09.7.24 8:58 PM (222.101.xxx.126)

    앞집아이다.. 넘 웃겨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 8. ㅎㅎ
    '09.7.24 9:25 PM (121.161.xxx.248)

    참자 참을인 참을인... 을 마음속으로 되풀이 합니다.
    그러다가 폭발하지만 ㅎㅎㅎ
    우리애는 엄마 화좀내지 마세요. 그러는데
    전 엄마 화낼일좀 만들지 마라 그럽니다.

    나도 화좀 참아야 하는데 ㅡ.ㅡ

  • 9. 쟈크라깡
    '09.7.24 10:28 PM (118.32.xxx.146)

    하 정말 어려워요.
    아이는 가장 큰 숙제인것 같아요.

  • 10. ...
    '09.7.25 6:46 AM (121.166.xxx.180)

    앞집 아이다...^^;;;;;;

  • 11. ㅂㅂㅂ
    '09.7.25 9:30 AM (119.64.xxx.78)

    직장상사 아드님이다...생각하고 대하라네요.ㅋㅋㅋ

  • 12. ㅋㅋㅋ
    '09.7.25 1:45 PM (119.203.xxx.143)

    앞집 아이다 라는 댓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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