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없는 부부를 보는 타인의 시선보다 중요한 것이요...
하지만, 부부 어느 한 쪽이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큰 경우, 아이보다 배우자를 더 사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자신의 아이 욕심을 접고 배우자의 선택에 따라가는 경우일때가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부부일 경우는 아이를 갖기 싫어서 상대방을 설득했던 쪽이 항상 불안할 거 같아요.
남들의 말이나 시선보다 더 중요한 건 배우자의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1. 제가
'09.7.24 5:24 PM (211.117.xxx.30)바로 그 경우입니다. 첨엔 노력했죠..의학적으로 해볼건 다 해본 상태구요.
전 더 노력할 수 있는데 남편이 그만 접자 해서 지금 접은 상태인데요.
울 남편은 불안해 하거나 하진 않는데요.
제가 참 우울하고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뭘 해도 재미가 없구
주변에선 운동도 하고 뭐라도 배우라고 집에만 틀혀 박혀 있지 말구
근데 운동은 해서 뭐하고 뭘 또 배워선 모하나
정말 암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상태에 빠져 있어요.
제가 이러니 남편도 그닥 행복한거 같지 않은거 같아요.
차라리 저도 남편처럼 깨끗히 포기가 되면 정말 좋겠어요.
남들에건 정말 평범한것이 우리에겐 왜 이리 힘든것인지...
주변 시선도 이젠 지겹다 못해서 아예 가족들 외엔
접촉을 안하고 산지 오래에요.
가족들도 모이면 눈치만 보는거 같구
저두 좀 행복해지구 싶은데...이 욕망을 내려놓아야 행복해지겠죠?2. 저희도
'09.7.24 5:51 PM (59.31.xxx.177)같은 경우 인데요~! 제가 낳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결혼 전부터 확실히 해두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남편은 제가 그러다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반신반의 했답니다.
지금은 둘다 같은 생각이고요. 저의 확고함을 더 잘 알게되었고 자신도 공감한답니다.
우리도 주위의 시선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아예 대꾸 안해요 ^^:3. .
'09.7.24 8:28 PM (221.155.xxx.36)저도 남의 시선은 상관 없는데요
늙어서 마음에 휑할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지금이야 괜찮지만, 늙으면 1년에 한 번이라도 얼굴 볼 자식이 없다는게 어떤 현실일지
지금은 전혀 상상이 안 되니까요.
그래서, 고민이 좀 됩니다.4. 저는
'09.7.24 9:26 PM (124.212.xxx.160)자식이 2명 있고..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말씀하신대로죠... 아이가 있어도 싸우고 , 불행하게 하는 집안도 많이 있잖아요..
부부가 행복하게 사세요..
저는 평범하게 살지만, 타인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면 좋겠네요.. 적어도 피해주지 않는한은..
저도 그러게습니다.5. 전 아이가 있지만
'09.7.24 9:50 PM (58.225.xxx.36)주위에서 시달리는 싱글들이나 무자녀가정을 보면 대신 싸우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들 때가 많습니다. 맨날 간섭하고 잔소리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자신의 인생을 안살고 타인의 삶을 기웃거릴까'는 생각이 들어 참 한심해보이고 답답해요.
가끔 제 미래를 상상해요. 제 상상속의 노후엔 남편의 자리는...별로 없습니다. 너무 속썩여서...ㅎㅎ
아이도 소중한 존재이지만, 그때쯤이면 자신의 인생을 사느라 너무 바쁠 나이가 되겠죠. 그래서 제 미래에는 친구들, 이웃들, 걸쳐걸쳐 알게된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나이도 다양하고 직업이나 삶들도 다양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마음이 따뜻하고 늘 배울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가족들과도 별로 친밀하지않고, 만나는 지인들도 많이 줄어든 지금, 그래도 그런 상상하면 노후가 별로 무섭지않아요.
명절에 그런 사람들끼리 뭉쳐 남자든 여자든 먹고싶은 메뉴 딱 한가지 정해서 함께 부엌에서 떠들면서 요리하고, 다같이 둘러앉아 먹으면서 온갖 화제로 대화를 즐겁게 하고, 아무도 소외되거나 불행하지않는 관계.
저 너무 공상적인가요? ㅎ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43184 | 대우 15인치 티비 좋은가요 6 | 꼭답필요 | 2007/05/17 | 483 |
| 343183 | 제주중문단지 구경요?? 2 | 제주도 | 2007/05/17 | 431 |
| 343182 | 40넘은 분 중에 항상 콘택트 렌즈 끼고 계신 분 계신가요? 11 | 렌즈 | 2007/05/17 | 1,219 |
| 343181 | 몸무게 봐주세요...(아기) 7 | 엄마 | 2007/05/17 | 440 |
| 343180 | 하수구 냄새...방법없을까요? 5 | 지우맘 | 2007/05/17 | 938 |
| 343179 | 어떤 청소기를 2 | 갈등중 | 2007/05/17 | 430 |
| 343178 | 동유럽 여행 7 | ... | 2007/05/17 | 804 |
| 343177 | 제사준비로 김치하기... 2 | 며느리 | 2007/05/17 | 655 |
| 343176 | 단기간 가정도우미 1 | 하얀세상 | 2007/05/17 | 551 |
| 343175 | 얼마전 MBC에서 했던 엄지공주 이야기.. 18 | .... | 2007/05/17 | 2,461 |
| 343174 | 6월중 태국과 필리핀 어디가 낳을까요?,, 2 | 10년만의 .. | 2007/05/17 | 599 |
| 343173 | 살이 너무 안빠져요 ㅠㅠ 10 | depres.. | 2007/05/17 | 1,772 |
| 343172 | 혹시 방문미술교육 시켜보신 분 2 | 토끼맘 | 2007/05/17 | 892 |
| 343171 | 부모님 보험 들어드리고 싶은데.. 1 | 보험 | 2007/05/17 | 220 |
| 343170 | 82cook에 스크랩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3 | 제안요.. | 2007/05/17 | 792 |
| 343169 | 난생첨한 파마머리 이상해요 | 조윤미 | 2007/05/17 | 260 |
| 343168 | 안녕 아빠 ***** 16 | 흑흑 | 2007/05/17 | 2,289 |
| 343167 | 조지포먼 미니오븐 써보신분.. 1 | 윤맘 | 2007/05/17 | 741 |
| 343166 | '부부싸움 이렇게 하라'~~~~ㅋㅋㅋ(좋은글 같아서 함 퍼왔어요^^*) 6 | 공감공감 | 2007/05/17 | 1,854 |
| 343165 | 마음이 ...그래요 2 | ... | 2007/05/17 | 669 |
| 343164 | 저희 남편과 제부를 칭찬합니다 4 | 좋은걸 | 2007/05/17 | 1,460 |
| 343163 | 틱장애?? 3 | 걱정 | 2007/05/17 | 706 |
| 343162 | 젊은 여자를 보면 설레고 기분좋다는 남편 16 | 권태기 | 2007/05/17 | 3,182 |
| 343161 | 목동 아기 미용실 3 | 궁금 | 2007/05/17 | 777 |
| 343160 |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 14 | 현재 | 2007/05/17 | 1,329 |
| 343159 | 날짜 지난 우유를 마셨는데^^;; 6 | 우유 | 2007/05/17 | 778 |
| 343158 | 어제밤..비까지와서 무서웠어요 ㅠ.ㅠ 1 | 119출동 | 2007/05/17 | 723 |
| 343157 | 피부과의사의 실수 8 | 여행친구 | 2007/05/17 | 2,440 |
| 343156 | 농협중앙회와 회원농협 어떻게 다른가요? 4 | 무식해 | 2007/05/17 | 726 |
| 343155 | 연금저축 어떤가요? 2 | 저축 | 2007/05/17 | 4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