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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후 임신/출산 성공한 분들 위로 좀 해주세요.
평소 워낙 건강해서 제가 이럴 줄은 몰랐네요.
남편은 아이 둘을 원했는데, 수술 후에 호르몬제 먹어야 하고 등등 여러가지 주의사항도 많고 재발도 흔하다고 하니.. "애 둘 낳으려 욕심부리다 너 잡겠다"면서 포기하려 노력하는 모습이에요.
간절히 애를 원하는게 절대 아니었는데.. 막상 이런 얘기 듣고나니 제가 그동안 복에 겨워 한 소리라는 후회가 마구마구 밀려오네요..
1. **
'09.7.24 12:24 PM (219.250.xxx.43)다음의 카페 '나비의꿈'에 가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2. 음
'09.7.24 12:27 PM (203.218.xxx.141)호르몬제 먹어야 하는 건 몸에서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먹어야 하는 거구요
수술후에 체력이 좀 달린다는 거 외에는 기본적으로 임신 출산과 상관이 없어요.
임신하게 되면 병원에 가서 호르몬제 용량을 다르게 처방받아야하는 것밖에 없어요.
수술하고 얼마간 푹 쉬신 후에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체력을 다지세요.
원래 체력 안좋은 사람들도 다 애낳고 살잖아요. 엄마가 남들보다 더 힘들 수 있으니
아이 간절히 원하는 남편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내내 잘 교육시키시고요.
그리고 여러가지 주의사항이 뭔지 모르겠지만 호르몬제만 꼬박꼬박 드시면 됩니다.
저는 재발케이스도 못봤구요...수술한지 5년인지 6년인지 이제 가물가물하네요.3. ...
'09.7.24 12:50 PM (58.231.xxx.253)제 친구중에 임신과 함께 갑상선암판정받아 수술한 친구가 있거든요~
머..제가 당사자가 아니기도 하고 이제 한 4,5년 되다보니 과정은 가물거리긴 하지만,
그 이후로 출산한 아이(둘째), 부모가 강골은 아니라 완전 건강체질은 아닌것같습니다만,
그래도 특별한 이상이나, 심한 허약체질은 아닌것같더라구요.
님도 힘내시구요.
갑상선을 떼내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할 수 없어서 갑상선호르몬역할을 할 수 있게 보조받는 것일 뿐 성호르몬에는 특별히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임신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전체적인 몸 건강에만 신경 많이 쓰신다면요.
갑상선이란게 유전적 요인이 크긴 하지만 심리적인 요인도 있다면 있을거에요.
맘 편안히 갖으시구요,,건강해지시길 바래요~^^4. 저요
'09.7.24 12:57 PM (202.136.xxx.37)저 아가씨일 때 갑상선암 수술 받고 올해 아가 낳았어요, 너무 걱정 마셔도 된답니다. 아가는 태어난 직후 계속 갑상선 검사를 했는데 당근 정상이구요. 특별히 궁금하신 점 있으심 말씀해주세요...제 경험으로는 갑상선암 쯤은 진짜 별거 아니더라구요.^^
5. **
'09.7.24 2:18 PM (213.46.xxx.45)아이 낳을수 있어요.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 꼭 한명만 가지세요..6. 11
'09.7.24 3:52 PM (210.106.xxx.233)저희 아들 2학년 때 담임선생님, 치료 후 자녀 둘이나 낳았어요. 첫애를 서른 일곱에, 그리고 이 년후 둘째 낳으셨어요.
7. 제친구
'09.7.26 1:35 AM (110.8.xxx.231)도 암은 아니였는데 아주 심한 갑상선이였어요.
첫째 잘 낳았고 둘째 계획중이랍니다.
그 친구 갑상선을 친구처럼 생각하면 된다는데요. 심각하게 생각 안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