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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육... 삶는다 ? vs 찐다?

빨리내일이왔으면ㅠ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09-07-24 12:05:11

안녕하세요? 아직 혼인신고에 잉크도 안마른 ( 쪼끔 말랐을까? ) 이제 4개월차 새댁이에요~

인사드려요 삐약삐약 ^<>^


제 신랑이 글쎄 새댁을 두고 일주일간 해외 출장 이라는 야속한 짓을 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내일 돌아오는 날인데요,

제가 그동안 출장가지고 서운한 나머지 너무 못된짓을 많이해버려서 1분에 3천원이라는 완전 헉 소리

나오는 통화요금에도 아랑곳 않고 전화와도 시비걸기 싸우기 삐지기 퉁퉁대기 등등 ㅠㅠ

너무 미안한 짓을 많이 해버려서, 출장 돌아오면 잘해주고 싶어요 흑.

(사실은 요 일주일간 친정가서 엄마가 해주는 아침 먹고 회사 다니며 너무 편안한 생활을 영위 했음 ㅠㅠ )


내일 돌아오는 신랑에게 감동을 어떻게 선사하면 좋을까 감동 음식을 선정하던 중

느물느물한 비계 붙은 살코기를 좋아라 ~ 하는게 생각나서 감히 생 고기도 제대로 못만지는 초보주제에

인생은 도전이다 돼지고기 보쌈을 해보자 ! 생각났어요 ㅠㅠ



오늘 퇴근하고서 하나로 마트에 들려 일단 보쌈고기 주세요~ 해서 한 반근 구입해서..

내일 오전에 만들려고 하는데.. 도통 감이 안와요 ㅠㅠ

오전 내내 82를 뒤진 결과, 양파깔고 찜기에 찌거나 그냥 물에 된장 풀고 마늘 생강 넣어서 삶는다, 가 있던데

어떻게 하는게 초보자에게 실패없이 안전하고도 맛난 수육을 만드는 방법일까요?


만약 삶게 되면,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 불 조절은 어떻게? ㅠ.ㅠ 익는건 어떻게 알지? .. 등등의

세세한 부분도 귀찮으시더라도 초딩 4학년 여학생 수준의 애가 보쌈 만든댄다..... 하고 생각하시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훈늉하게 완성되서 신랑의 감동의 눈물로 아파트 17층까지 물바다가 되면 꼭 인증샷도 올릴께요..

아무쪼록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



IP : 125.131.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쌈..
    '09.7.24 12:09 PM (203.244.xxx.6)

    전 항상 희망수첩대로 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e&page=1&sn1=&divpage=1&sn=off&ss...

    혹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e&page=15&sn1=&divpage=1&sn=off&s...

    근데 둘다 맛있어서..
    설거지거리가 적은 물없이 찌는 방법을 주로 한다능...

    돼지고기 반근으로 수육을 하면 몇첨 안나올텐데 고기를 좀 더 구입하시길 권해요 ^^

  • 2. 하트뿅뿅
    '09.7.24 12:12 PM (211.222.xxx.48)

    히트레시피에 돼지고기 수육 나와있어요.
    저도 전번에 책보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썰때 생각보다 뜨거우니까
    목장갑 끼시고 위에 위생장갑 끼고 썰면 더 나으실거예요.
    참고로 마트가시면 해파리냉채 소스까지 들은채로 팩에 담긴거 팔던데
    오이,양배추,양파,피망 같은 채소 채썰어서 팩에 들은거랑 섞으면 끝!이더라구요.
    보쌈이 좀 느끼할 수 있는데 준비해보십사 추천 드립니다.

    내일 남편 분 돌아오신다니 완전 부럽군요. 울 남편은 장장 한달이 넘도록 출장중,
    이제 보고싶다는 말하는것도 지쳐서 보기싫다고 거꾸로 말하기 놀이하고 있어요.ㅋㅋ

  • 3. 원글이
    '09.7.24 12:14 PM (125.131.xxx.1)

    아아 감사합니다 !
    아직 압력솥도 없고 쓰는법도 모르는 신참이라 ㅠㅠ 역시 쪄야 할까봐요!
    저도 고기 많이 먹는데.. 역시 한근 정도 사야할까봐요 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_ _ /

  • 4. ㅎㅎ
    '09.7.24 12:25 PM (222.239.xxx.45)

    원글님 너무 귀여우셔서 발도장 찍고 갑니다.
    저도 보쌈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헤헷 =33

  • 5. 참고사항
    '09.7.24 2:08 PM (122.34.xxx.19)

    예전 저 신혼 때 생각이 나요.
    저도 오랜만에 돌아오는 신랑을 위해 뭘 해야하나... 한참 고민했었는데..

    결론은 그동안 못먹었던
    김치,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정도만 해놔도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ㅎㅎ

    저도 훗날 해외여행하고 집에 돌아오면
    다른 거 다 필요없고
    걍 김치찌개 하나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 그냥 참고사항이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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