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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다.

게으른 주부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9-07-24 11:29:05
오늘 오후에 시부모님 오신다는데 이러고 있어요.
이불도 안개고
설거지도 안하고
이불개고 방이라도 좀 닦고 설거지도 하고 반찬도 좀 만들어놔야할텐데....ㅠ.ㅠ
어떻게 하면 빠릿빠릿 움직일까요?
집에 있는 건 난데...
어제 친정엄마 오신다고 내가 자기더러 청소하랬나...
전화해선 오후에 오신다고 청소하랩니다.
왜 나한테 직접 전화하지 않으시는건지...
평소같았으면 생각도 안했을 거까지 생각하며 이러고 있다니... 에혀.....
집안일 신나고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 없나요...?
우렁각시 있음 좋겠다...
IP : 116.33.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7.24 11:30 AM (121.166.xxx.150)

    컴을 끄세요. ㅋ

  • 2. *^ ^*
    '09.7.24 11:35 AM (211.51.xxx.85)

    그러고 있는 2인...
    은행도 가야되고.. 마트도 가야되고.. 애 점심도 줘야되고.. 집청소도 해야하는데..
    비때문에 몸이 안좋아 하며 2시간째 컴앞에 앉아 있네요 세수도 안하고

  • 3. ....
    '09.7.24 11:36 AM (116.127.xxx.6)

    가끔 컴 들여다 보며 제사 음식 혼자 준비하고 있답니다.
    오늘이 빨리 무사히 지나길 빌며...어휴...힘드네요..

  • 4. 사랑이여
    '09.7.24 11:36 AM (210.111.xxx.130)

    맛좋은 음식을 만들고 있어보세요.
    아마 못 치운 것은 순전히 맛좋은 음식대접을 하려고 그랬다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 5. ^^
    '09.7.24 11:42 AM (116.37.xxx.157)

    그럴때 있죠^^
    움직여야 하는데 절대 엉덩이가 안떨어지고 만사가 귀찮고....
    그런날 누가 온다면...그 스트레스 다른날에 비해 진짜 급 상승일꺼에요.
    더군다나...시부모님.....
    아이고~~~ 옆집 청소기라도 돌려줄텐데~~~
    어케요^^ 맘 잡고 빨리 엉뎅이 떼삼~~~

  • 6. 게으른 주부
    '09.7.24 11:43 AM (116.33.xxx.8)

    왔다갔다하며 들여다 보고 있어여'
    컴 끄는 건 포기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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