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시나요

[애벌빨래]

정말 하기 싫어요

애벌빨래는 그야 말로

세탁에서 해결이 안되는것을 하는거잖아요

그렇담 좀 지저분한것들,,

흰양말이며  흰색의 옷들이 주로 인데

정말 하기싫어요

안하고 그냥 세탁기에 넣으면

하나마나 이고.

애벌 빨래 하는옷가지들.

다른 방법 없을까요..

세탁의 달인님들 부탁해요...

[음]

생리하고 난 팬티라든가
잘 안지는것들은 한번씩 빨아서 세탁기에 돌리지만
모든옷들을 그렇게하지않고요
흰양말이나 흰색옷들은 푹푹삶아서 세탁기에 돌립니다
삶으면 다 흰색으로 다시 돌아오거든요

저는 손빨래 안하고 열심히 삶습니다^^
불이 하는것이지 제가하는것이 아니라서요 ㅎ

[애벌빨래]

삶을수 없는건 어떻게 하나요

와이셔츠깃 이런것 와이셔츠는삶으면 안되는거잖아요..

그건 어케..

[음]

당연 와이셔츠는 손빨래해서 세탁기에 돌려서 말리고 다림질하죠
그건 당연한것이죠

[..]

스프레이앤워시나 프리워시같은 부분세탁제 써요..마른상태에서 20-40분정도 놔뒀다가..빨래 하면 나름 깨끗해져요..

그래도 더러움이 남는건..그냥 팔자려니..그런데..생각보다 훨깨끗합니다

와이셔츠목때는 잘 가시는데..양말 아주 드러워진거는 반절만 지워지더라구요

그래도 애벌빨래는 넘 힘들고 귀찮아서 그냥 이 방법을 씁니다

[....]

흰양말은 다 푹푹삶는다 ?양말이 (특히 좀비싼 스포츠양말)면이 아니던데
그리고 그렇게 삶다보면 발목같은곳이 다 쳐지지않던가요

[..]

저도 흰양말이나 흰색면 속옷들은 푹푹삶아서 빨았는데.. em발효 효소액 쓴 이후에는 먼저 발효액이 3~4시간 담가 두었다가..세제 넣고 돌려 줍니다.
깨끗하게 되네요..얼룩도 다 빠지고..생각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락스]

삶지 못하는건 그냥 락스 써요.
요즘 더워서 사실 속옷도 락스에 넣었다가 세탁기에서 다시 돌리고요.
애벌빨래는... 아... 답이 없는것 같아요. 귀챦아요.

[^^;;]

집에 흰양말이 하나도 없어요.
흰 티셔츠는 싸구려 사다가 색이 변하면 집에서만 입어요.
고급 티셔츠는 무조건 회색이나 컬러로 사요.
와이셔츠 입을 일이 없어서 색깔 셔츠만 사요.
결국 애벌빨래는 정말 아끼는 옷에 고추장 등이 튀었을 때만 해요.
아공;;

[대충]

저는 엄청나게 귀차니즘이 심해서 애벌빨래라는 것을 해 본 역사가 없네요^^;;;
좋지 않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냥 옥시크린 항상 함께 넣어서 빨면 대부분의 옷들은 선명하고 깨끗하게 빨려요. 양말이나 옷깃 등의 부분에는 O2액션 같은거 세탁 전에 뿌려뒀다가 빨래 돌리면 잘 빨리구요.
삶아서 빨고 싶은 욕구가 있어 얼마 전에는 버블드럼 사서 항상 스팀워시도 해주니 따로 삶아서 빨지 않아도 돼요. 이렇게 편리한 기술이 있는데 이용을 해줘야지요ㅋㅋㅋ 손으로 하는 것 만 못하다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직장다니느라 살림을 할 시간이 부족한 저에게는 스팀워시나 에어워시 아주 그냥 너무 사랑하는 기능입니다~

[ㅎㅎ]

애들이 놀이터에서 놀기 시작하면서 답이 안 나옵니다.
그렇다고 여름에 시커먼 양말 신기나요?ㅎㅎ
물에 좀 담가두었다가(10~20분) 빨랫비누를 양파망에 넣어서 문지르면 거품 잘나면서 때가 잘져요. 그런다음에 소다 넣어서 돌려둔 세탁기안에 퐁당. 깨끗합니다.
애벌빨래 안하면 도대체 애들옷은 빠나마나에요.
참 와이셔츠깃은 샴푸로 빨아보세요. 전 제일 싼 샴푸 하나 사다놓고 쓰는데 목깃 소매깃 진짜 깨끗하게 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