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세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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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이 패인 손바닥을
들여다보면, 강이 흐른다
거기, 삼면이 푸른 공기로
둘러싸인 반도半島
손바닥을 가로질러 흐르는
생명의 지류들이 보인다
저마다 끊길 듯 이어지는
생명줄을 위안 삼아
이생을 흘러가는 사람들,
손가락 끝에서
지문이 소용돌이친다
그곳은 생의 반환점,
힘든 고비 한두 마디를 지나
우리는 그렇게
서로 다른 강안을
맴돌다 가는 것이다
제 운명을 바꾸기 위해 누가
칼끝으로 손바닥을 긋는다
지울 수 없는 흉터가 남는다


           - 박후기, ≪손금으로 흐르는 강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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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7월 24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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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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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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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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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조선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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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들이 잘 하는 말 중에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뽑아 놓았으면 맡기라고.

싯펄! 이거 맡기겠어요? 응? 대의 민주주의는 법대로 안해도 되나? 응?

그러니까 주인이 되돌려 받자구요. 찾자구요.

어제 제가 했던 말을 한겨레 만평에서 다시 해주시고 있네요.

저렇게 하자구요.

그냥 지역구 의원 다 다시 뽑아요!






조선찌라시는 쟤네 지금 어떤 차원에서 살고 있는건가요? 이런 때에?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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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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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7월 24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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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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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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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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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조선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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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민주당 등 야당이 진짜 전원 국회의원 사퇴한다면,
결국은 전체 국회의원을 다시 뽑게 될 확율이 아주 높지요.

근데, 본인들이 다시 될 확율이 100%가 안되는데, 야당의원들이 특히 강기갑 같은 입만 살아있는 자들이 과연 국회의원직 사퇴를 할까요 ?

아니, 사퇴한다고 그렇게 설래발을 친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나마 사퇴를 할까요 ?

근데, 왜 진보를 외치는 사람들의 생쇼나 거짓말은 사람들이 왜 질책들을 그리 크게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뭐 원체 진보, 좌파, 개혁 떠드는 사람들의 거짓말은 김대중때부터 전통이라고 하지만, 좀 바로잡을 노력을 해나가야 할텐데..

그런 측면에서 정세균하고 이강래는 3년안에는 사퇴를 해줬으면 하네요..

참고로, 노무현탄핵시 국회의원직 사퇴한다고 눈물을 뿌리고, 오만 생쇼를 하던 노무현당 국회의원들 그 한달인가 두달남은 임기동안 그 알량한 세비 받아먹으려고 사퇴 안했었지요...

[세우실]

123 당신은 오늘자 조선만평과 똑같은 느낌이군 ㅋ

[sin]

123님 진정한 쌩쇼의 달인은, 당신이 섬기는 위대한 MB가카 아니요?

[죄인]

부끄러워서 볼 수가 없네요.

[m]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오늘 조선만평이 말하는 바가 먼가요? -_-

멀 풍자하는건가. 아님 정말 KBS 다큐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나.
메세지 전달도 못하는 만평이.. 이건 도대체 머야이건-_-

[세우실]

아! 그건 말씀드릴게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7&sn=on&s...

이 얘기예요. 여기에 대한 제 생각은 글 속에 코멘트로 넣어놓았구요.

이게 웃기는 이유는, 지금 미디어악법 통과냐 아니냐 위법이다 아니다로 나라가 온통 시끄러운데,
얘네가 생각은 다르더라도 만평이라는게 현재의 이슈를 다루는 것이 보통이고
다른 신문들도 그렇게 하고 있는 마당에
혼자 다른 꿈 꾸고 있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