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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황 이해가 가시나요.
1. 아랫동서네가 아파트가 두채인데요. 두번째 집을 살때 저희 남편 이름으로 샀어요.
1가구 2주택 과세 때문에요. 동서네 명의로 된 집에는 저희가 살구요.
2. 근데 그후로 저희도 어찌어찌 재개발 지역 다세대주택을 저희명의로 갖게 돼서 오히려 저희가 1가구 2주택이 되어버렸죠.
3. 동서네가 수입이 일정치 않고 얼마전까지 두 부부가 무직상태였어요.
저희가 그 두채에 잡힌 모기지론 대신 갚아줬습니다. 2,3년 됩니다.
한채는 이자만, 한채는 원금까지.. 한달에 170만원씩 들어갔고 생활비도 따로 보태주고 있었다고 하네요. 저희 남편이 -.-
4. 저희 명의로 된집을 팔려고 하는데 집이 안팔린다며 1억8천에 샀던 집을 저희더러 2억 7천에 사라고 해요. 사업을 시작한다고 그럽니다. -.-
근데 이상황이 이해가 가시나요? 명의 빌려줘, 모기지론 갚아줘, 생활비 대줘..
그런데 이제 집이 안나가니 집까지 사달라고 하네요.
제가 뭐라하니까 제가 이상한여자가 됩니다.
저희가 저렇게 하고도 쪼달리거나 그렇진 않아요.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 있죠?
전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요.
1. .
'09.7.23 11:27 PM (119.70.xxx.102)거지들이네요.
2. ...
'09.7.23 11:29 PM (210.117.xxx.59)1번부터 이해가 안 갑니다.
다른 사람 2주택 안 만들어 주려고 내 명의를 함부로 빌려 주나요?3. ....
'09.7.23 11:29 PM (121.134.xxx.110)저도 일번부터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ㅠ.ㅠ
4. 이건뭐
'09.7.23 11:30 PM (119.70.xxx.22)1번상황은 저 결혼전에 있었던 상황인데요. 저희 명의로 된 집 판다길래 저집 털어내면 개운하겠다 싶어 기분 완전 좋았었는데 이거 뭐 완전 짜증나 죽겠네요.
5. .....
'09.7.23 11:31 PM (121.180.xxx.40)이해가 안갑니다.
거지들이네요.6. 대차게
'09.7.23 11:34 PM (211.54.xxx.110)참 다양한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형이 돈을 갈퀴로 긁는다해도 그렇지 아주 경우가 없구만
아주 대차게 나가세요
한마디
미친 거 아녀7. .
'09.7.23 11:35 PM (211.212.xxx.2)저는 원글님 남편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걸 왜 다 해주나요?
명의 정도야 몰라서 해줬을수도 있다치고, 모기지론에 생활비까지?
만만하니까 자꾸 더 해내라는거죠.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겁니다.8. 이건뭐
'09.7.23 11:35 PM (119.70.xxx.22)저도 남편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형제니까 당연하다는데..
당연하다는 사람한테 뭔 이유를 대지요? ㅠㅠ9. ...
'09.7.23 11:36 PM (211.49.xxx.110)시동생네는 거지근성에 원글님댁은 봉입니다.....
10. ..
'09.7.23 11:41 PM (58.226.xxx.214)저희집과 같은 상황이네요.. 저희는 동생네인데요..
몇년동안 대출갚아줬는데.. 뭐 결국은 형님 친정동생한테로 넘어가던데요..
어찌 어찌해서 저희는 전세신세.. 헐..
얌체들이 잘사는 세상입니다..11. 이건뭐
'09.7.23 11:43 PM (119.70.xxx.22)그러게 말입니다. 윗님. 우리 서로 위로합시다. 남편이 방금 그집 사겠다고 그러고 갔네요. -_-
12. @@
'09.7.24 12:04 AM (121.166.xxx.9)남편분은 왜 그러시는 건데요? 아랫동서네랑 세 분이 같이 살라고 하세요....
13. 헐;;
'09.7.24 12:26 AM (119.67.xxx.189)댓글 다신님들과 같은 의견이에요!!!
남편분 좀 심하게 큰아들 컴플렉스 있는거 아닌가요????
남편단속부터 하셔야겠어요.14. 으흐
'09.7.24 7:10 AM (211.208.xxx.43)원글님 같은 남편분 정말 이해 안갑니다
그나마 여유있고 해 줄수 있는 상황이라도 되니
내 속 뭉그려져도 크게 뭐라 못하시지만
그러지도 못한 사람이 그러면 천불에 돌아버리지요15. 시부모
'09.7.24 8:59 AM (121.160.xxx.58)시부모 유산을 남편께서 혼자 다 받으셨나요?
1,2번은 그렇다치고 3번 이해안되고 4번은 시세대로 사 달라는거 아닐지요 그건 맞는말 같은데요.
아무래도 님네가 무지하게 부자이신가봐요.
자리보고 발 뻗는다고 쌍으로 부부가 저렇게 하네요.16. @@
'09.7.24 3:32 PM (59.37.xxx.11)이것저것 상황봐주고 돈 척척내주면...그렇게 하는것이 당연한줄 알아요!
그 집 2억 7천에 사주면 고맙다고나 할까요?
나중에 그 집 오르면 자기네 덕에 돈벌었다고 돈 내놓으라고 할 인간들이군요.
어이없음입니다.
이참에 확~ 선을 그으세요.17. 저희집
'09.7.24 4:06 PM (113.10.xxx.73)상황이랑 똑같네요. 저흰 그래서 집까지 사줬었어요.
그리고 몇년후 그집이 많이 올랐죠. 그랬더니 자기네 덕으로 돈벌었다고 나중에 집팔면 자기네한테 한몫 두둑히 띄어달라고 합디다..18. 저도
'09.7.24 5:27 PM (211.232.xxx.91)첫줄부터 이해가 안되요.
아무리 형제지만 왜 남의 이름으로 집을 사요?19. 무슨
'09.7.24 5:32 PM (218.236.xxx.36)약점이라도 잡혔대요??? 왜저런대요
20. ..
'09.7.24 7:01 PM (125.177.xxx.49)명의 빌려준거 까지 이해가 간다 해도 돈갚아 준건 이해가 안가요 내 이름이라 차압 들어올까봐 그런건가요 들어와봐야 경매가 끝인데 님이 아쉬울게 뭐라고요
대신 집을 받기로 하고 갚아 준건지,,
사라고 해도 안사면 그만 아닌가요 내 앞으로 되어 있는데 .. 오히려 님네가 안돌려준다 해도 할말 없어요
걱정 되는건 푼수같이 남편이 산다 할까봐..21. 아주
'09.7.24 7:07 PM (125.176.xxx.66)뻔뻔하고 못된 인간들 같네요. 남편분이 봉인가요? 잘해줘도 고마운거 모르는 인간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22. 동생네
'09.7.24 8:50 PM (114.207.xxx.108)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님 남편이 다 앞장서서 한 일일거란 생각이...23. 원글이
'09.7.24 10:17 PM (119.70.xxx.22)유산 그런건 하나도 없는데요. ^^;;
그리고 집 사라고 한건 그쪽이에요. 남편이 나선건 아니고.. 그전에 생활비 이런건 남편이 대준건 맞지만.. 물에서 건져주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단말이 딱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