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샤워시 욕실 신발 어떻게 하시나요?

욕실 신발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09-07-23 22:44:55
샤워시 욕실 신발 어떻게 하시나요?

친정에서는 다음 사용자를 위해 신발을 젖지 않게 벗고 씻거나 젖었으면 세워 놓는 줄로만 알았는데

시댁 화장실은 앞이 막힌 슬리퍼 하나인데 그냥 씻을 때 적셔놓고 방치?!해서 양말 신고 신었다가 당한(?) 적이 많

아요. 그런데 동서도 오늘 그렇게 하네요. 동서한테 한마디했는데 반박하네요. 화장실 신발은 항시 젖어있으니 사

용자가 조심을 해야한다는데..

어떻게들 하시나요? 제가 틀린건가요?
IP : 211.207.xxx.2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성대군
    '09.7.23 10:49 PM (219.248.xxx.184)

    wjgmlwlqdms tidnjgkrlwjsdp qksemtdl djvdjshgrh gkqslek
    저희집은 샤워하기전에 반듯이 신발을 엎어놓고 샤워합니다
    이거 교육하는데 2녀이 넘게 걸렸습니다

  • 2. ..
    '09.7.23 10:51 PM (121.161.xxx.74)

    당연히 샤워하고 나올 때는
    물 빠지게 해놓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니었나요?
    어느 집을 가도 그렇게 하던데요.

  • 3. 저희는
    '09.7.23 10:53 PM (211.199.xxx.54)

    발판 사용하는데 발판조차도 물끼가...
    늘 마른 수건 대놓고 수시로 닦네요...

    슬리퍼는 다 뚫려있어서 젖어도 빨리 마르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4. .
    '09.7.23 10:53 PM (221.155.xxx.36)

    안 적시고 하기 힘들고, 뒤집어 놓기도 귀찮고, 멀리 치워놔도 물이 튀기 때문에
    그냥 바로바로 물 빠지는 슬리퍼 씁니다.
    모양은 안 예쁘지만 특허 받았네 어쩌네 하는데, 확실히 금방 물이 빠지던데요.

  • 5. ..
    '09.7.23 10:54 PM (110.8.xxx.115)

    앞이 뻥~ 뚫린 욕실 슬리퍼 하나 사드리시면 어떨까요^^

  • 6. 작은기억
    '09.7.23 10:56 PM (211.199.xxx.54)

    근데 왜 동서가 반박하죠...그럴께요 형님 하면 될것을 ㅋㅋㅋㅋ
    저흰 아직 동서가 어려서 말 잘들어 다행이예요...

  • 7. ...
    '09.7.23 10:58 PM (222.98.xxx.175)

    쓰고 세워놓습니다. 물잘빠지라고...

  • 8. 저두
    '09.7.23 11:00 PM (125.180.xxx.30)

    앞 뚤린 슬리퍼 사드린다에 한표요..
    그냥 나오는 사람들은 못 고치나 봐요..
    저희 남편은 칫솔을 쓰고 항상 세면대 위에 놓고 나오는데 10년 넘도록 잔소리 해도 못 고치던데요.. 신문 되가지고 나오는 것은 고쳐졌는데 칫솔은 항상 그렇게 눕혀줘야 하는가 봐요..
    걍 뻥 뚤린 걸루 사드리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9. love TJ
    '09.7.23 11:01 PM (119.64.xxx.173)

    하하 저희 친정은 앞뒤뚫린거에 항상 쓰고나면 세워놓는데..
    시댁은 앞막힌건데..쓰고나서 안세워놓더라구요..
    왜..은근 기분 이상하잖아요..더러운건 아니지만,..양말이나 발젖으니까...싫구...
    그래서 물바로 욕실화 두개 사드렸어요
    백화점이나 마트보다 지시장이 훨~~~~싸길래(반가격) 왕창주문해서
    친정 저희집 시누이언니들 시댁 왕창돌리고 예쁨받았답니당~~

  • 10. .....
    '09.7.23 11:01 PM (125.181.xxx.133)

    동서가 좀 쎄네요.^^ 저는 우리형님한테 꼼짝도 못하는데..
    욕실화는 늘 젖어 있을것이니 사용자가 신경을 써라?
    급해 죽겠는데 언제 신발상태를 살펴보고 신는답니까 ㅉㅉㅉ

  • 11. .
    '09.7.23 11:18 PM (59.86.xxx.201)

    동서가 형님밑에 기어들어가려 하질 않네요..ㅎㅎ

  • 12. ....
    '09.7.23 11:40 PM (58.121.xxx.218)

    저희집도 항상 사용후 세워둡니다
    물빠짐 슬리퍼는 기본이구요

  • 13. 두개사용
    '09.7.23 11:45 PM (58.226.xxx.214)

    막힌 슬리퍼, 구멍난 슬리퍼..

  • 14. 당연히
    '09.7.23 11:50 PM (119.198.xxx.156)

    세워 놓아야죠.
    근데 집안 마다 그런 기본적인 것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울 신랑도 그러는데 저 정말 화냅니다. 맨발이건 양말 신었건 젖은 신발 신는 기분 꼭 길거리에 물웅덩이 빠진 느낌 들어요 ㅎㅎ

  • 15. ^^
    '09.7.23 11:57 PM (123.228.xxx.11)

    저희집은 그냥 신발 자체가 없어요.
    머리감고 샤워하면서 비눗물 바닥에 한번 뿌리고 솔로 샤샤샥 가볍게 문질렀다
    샤워기로 비눗기 씻어낸 후 유리닦개로 물기를 다 없애버려요
    (백화점 세면대 수시로 청소할때처럼) 문도 항상 열어두니 바닥이 젖을일이 없는데다
    어차피 원룸 욕실이 커봤자라..ㅋ

    이럼 엄청 부지런한 것 같죠??

    실은작년에 이사오면서 좀 더러워진 욕실화를 버렸는데 매번 마트갈 때 마다
    까먹어서 여태 못 사서 그렇답니다. 근데 욕실화에 물이 들어가서 축축하면
    굳이 신발 신을 필요가 없지 않나요? 어차피 젖을텐데??

  • 16. 저희 집은..
    '09.7.24 12:26 AM (122.44.xxx.196)

    구멍 뚫린 신발이라 금방 마르기도 하지만..
    온식구가 집에선 항상 맨발이라 젖어 있어도 크게 상관잉 없어요..

  • 17. 저는
    '09.7.24 12:38 AM (110.14.xxx.111)

    다이소에서 2천원정도하는 수건걸이를 사다가 욕실바닥에서 30센티정도 높은 부분에 붙여놨습니다 샤워할때마다 그 곳에 걸어놓으면 젖지도 않고 설령 젖었다해도 금방빠져서 좋아요
    세탁할때시는 앞막힌 신발이랑 두켤레가 나란히 수건대신 끼워져 있답니다

    신발 정리도 되서 좋아요
    다만 힘이 좀 약해서 자주 떨어지길래 글루건으로 했다가 것도 안되서 요새는 마이티 퍼트인가하는 주물러서 붙이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붙여놨더니 세탁비누 그릇까지 걸어놔도 딱 !!붙어있네요 ^^*

  • 18. 앙앙
    '09.7.24 12:38 AM (59.5.xxx.21)

    저 위에 저두님

    저도 완전 그거. 칫솔세면대에 놔두고 나오는거!!
    전 다행이 남편이 아니라 결혼전 잠시 같이 지내고있는 1살위 오빠라 다행입니다.
    왜 자꾸 바로 앞에 멀쩡한 칫솔꽂이두고 꼭 세면대위에 칫솔 두냐구요..
    별거 아닌거같은데 괜히 신경질납니다 ㅡㅡ;;
    이제 결혼하면 같이 안살테니 그나마 다행이죠?

  • 19.
    '09.7.24 8:28 AM (121.151.xxx.149)

    저는 욕실에 신발이 없어요
    있긴한데 필요없어서 욕실수납장에 보관되어잇답니다

    발판을 세개사서 변기앞이랑 세면대까지 연결되게 깔아놓고는
    발판위로 다니기땜에 물에 젖을일이 없거든요

    샤워하고나면 발판을 닦는 수고로움이 잇지만 젖은 신발신는 찝찝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968 어떤게 더 좋을까요? 꼭 읽어 주세요 갓난이 2007/05/16 285
342967 카쳐 스팀 청소기 5 스팀 2007/05/16 529
342966 급)시어머니 오셔서 주무시고 가신답니다... 16 일산새댁 2007/05/16 2,543
342965 시부모님에 대한 미움 6 조언 2007/05/16 1,394
342964 홈쇼핑 책 어떤가요? 1 책.. 2007/05/16 415
342963 웅진렌탈정수기 교체...공짜로 ^^ 2007/05/16 1,072
342962 혹시 고양이가 사람도 공격하나요? 17 안젤리나 2007/05/16 1,118
342961 현관 번호키가 작동이 잘안돼요 5 건전지 2007/05/16 872
342960 남편 일 도와주고 있는데 이부분이 해석이 안되서요 영어 해석좀 도와주세요 5 부탁해요 2007/05/16 601
342959 82 친절님들 ! 토마토 샀는데 활용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몽땅넷 2007/05/16 727
342958 혹시..진기한콘서트, 라는 공연 직접 보신 분? 4 2007/05/16 246
342957 어느정도 문화생활 하십니까?? 12 오페라 2007/05/16 1,357
342956 유아용 파닉스교재추천부탁드려요... 3 하늘바라기 2007/05/16 995
342955 우리아이 3 코스모스 2007/05/16 480
342954 다이어트카페를 오픈하려고합니다..그런데요~~ 2 으싸으싸 2007/05/16 464
342953 내남자여자 다시보기 하려는데 2 다시보기 2007/05/16 1,131
342952 여기서 물어보는게 맞나요? 토마토 주스 8 ... 2007/05/16 1,264
342951 강남구쪽에 오래된 차 점검잘해줄만한 곳(카센타) 추천 좀해주세요^^ 3 와사비짱 2007/05/16 262
342950 전문직이라면 어떤것들이 있나요? 14 궁금 2007/05/16 5,935
342949 태권도 학원다녀오겠습니다를 영어로? 1 영어질문 2007/05/16 894
342948 부부싸움끝에 남편이 목을 졸라요. 13 슬픈하루 2007/05/16 3,381
342947 남자친구와의 권태기일까요? 예전마음과 많이 달라졌어요. 2 ........ 2007/05/16 884
342946 얼굴색이 누런 남편한테 어떤 티셔츠가 어울릴까요? 5 ... 2007/05/16 514
342945 출산할때 느끼는 진통이나 고통 같은것도 성격과 관련이 있나요? 8 별게다궁금 2007/05/16 1,249
342944 비밀특가매장 17 비밀 2007/05/16 4,075
342943 뉴욕에 처음 가는데 혼자 괜찮을까요?-도움주세요 6 2007/05/16 700
342942 기장멸치 1 멸치 2007/05/16 406
342941 아들아~ 받아쓰기 100점 맞아라! 4 자식이뭐길래.. 2007/05/16 885
342940 혼수가전 5 둘러보다.... 2007/05/16 783
342939 잘 될 수 있을까요? 느림보 2007/05/16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