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류(물고기)는 고통을 느낀다 (Fish Feel Pain)

몰랐던 사실 조회수 : 805
작성일 : 2009-07-23 13:17:19
어류가 다른 모든 동물들처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어류를 수영하는 채소처럼 생각한다. 영국 정부의 과학 고문인 도널드 브룸 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어류의 고통 체계에 대한)과학적 연구 보고서는 꽤 명백합니다. 해부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어류의 고통 체계는 사실상 새들과 동물들의 것과 같습니다.”  

사실상 오랫동안 신경생물학자들은 어류가 고통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신경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생물학 101(생물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누구나 어류가 모든 동물들처럼 고통을 느끼는 신경과 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상, 과학자들은 우리에게 어류의 뇌와 신경계는 우리의 것과 비슷하게 닮아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어류(“고등 척추동물”과 같이)는 고통을 줄이는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가지고 있다-당연히, 그들의 신경계가 진통제를 만들어내는 유일한 이유는 고통을 줄이는 것이다. 어류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지구가 편평하다는 것에 대해 논쟁하는 것과 같이 들린다.

흥미롭게도, 과학자들은 어류의 입과 그들의 모든 몸에서 통각 수용체의 세부적인 지도를 만들었다. 캐나다의 Guelph대학의 한 연구팀은 최근 어류의 고통과 지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했다. 그들은 어류는 고통을 느낀다고 결론지었고 이렇게 말했다. “어류의 복지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국의 어류 생물학 과학자인 Lynne Sneddon 박사는, 설명한다, “정말로, 그것은 한 종류의 도덕적 질문입니다. 당신의 낚시질이 물고기의 고통보다 중요합니까?”

Edinburgh 대학의 과학자들과 영국의 로슬린 연구소에서는 고통에 반응하여 어류도 또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느끼고 ‘몸부림치는’동작에 참여하는 것은 포유류와 같은 고등 척추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동작과 아주 비슷합니다.” 연구팀은 어류가 포유류와 같은 방법으로 확실히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육체적으로 또 심리적으로 결론지었다.  

당신이 우리가 지금 기억과 학습능력을 가진 지적이고 흥미있는 개체라고 알고있는 동물들에게 기대하듯이, 어류도 또한 육체적인 고통에 대한 예감과 두려움에서 고통을 느낀다. 미국 전체의 대학들에서 온 연구자들은 어떤 어류가 그들의 연못에 그물이 담궈졌을 때 또는 그들이 다른 위협을 받았을 때 고통을 알리기 위해 소리를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를 발표했다.  

수의학 박사이고 Ph.D인 Michael Fox 박사에 따르면, “어류가 [사람에게 들리게]소리지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고통과 고뇌를 느낄 때, 그들의 행동만으로도 그들이 낚시바늘이나 그물에 걸렸을 때 겪는 고통의 증거로 충분하다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들은 빠져나오려고 투쟁하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살려고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당신의 접시 위에서 끝나기 전에 일어난 어떤 일은 동물들에 대한 잔인성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그들이 양식되었든지 바다에서 잡혔든지, 다른 동물들이 아주 잔인하게 학대되는 경우에 죄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과 같이 어류도 대우되어야 한다.  

Alabama 대학의 해양과학 교수인 탐 홉킴스 박사는 물고기가 낚시바늘에 걸렸을 때 느끼는 고통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치과에서 노보카인(마취제)없이  노출된 부위에 구멍을 뚫는 것과 같다."

* 원문 출처 : http://www.fishinghurts.com/FishFeelPain.asp
IP : 221.139.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7.23 1:24 PM (219.73.xxx.71)

    물고기는 고통을 못느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전 그게 놀라운 사실이네요.
    낚시바늘 걸려 팔닥팔닥 뛰는 걸 보면 당연히 고통을 느낀다고 생각하게 되지 않나요?

    근데 글이 너~~무 번역체라 읽기가 불편하네요. 원글님이 번역하신 건 아니겠지만^^;

  • 2. 사실은
    '09.7.23 1:44 PM (123.204.xxx.220)

    식물도 고통을 느낍니다.

  • 3. 동감
    '09.7.23 1:53 PM (58.148.xxx.33)

    가끔 티브이 돌리다 낚시 채널에서 물고기가 살겠다고 이리 저리 버둥대고 숨을 헉헉 몰아쉬고 눈동자도 풀리고 입주위가 다 찢겨 피가 흥건한 데 낚시꾼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것을 보면 마음이 안좋더군요. 전 취미 생활로 즐기는 낚시는 동물 사냥이나 별반 달라보이지 않고 싫습니다. 꼭 잡아야 하고 직업적으로 잡는 것 아니라면 취미 생활로는 좀 고려해 봐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 4. ..
    '09.7.23 2:10 PM (173.52.xxx.149)

    사실은님, 식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고등 동물처럼" 고통을 느낀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죠?
    저도 각종 연구결과에 대한 신문기사등을 통해 식물도 두려움, 행복등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과 고통과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무슨 '사실은' 하면서 말씀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이런 글에 님 같은 댓글은 참 성의없이 보이고 허탈하게 들리네요.

  • 5. 사실은
    '09.7.23 2:21 PM (123.204.xxx.220)

    위에 점 두개님...

    원문 시작이
    어류가 다른 모든 동물들처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어류를 수영하는 채소처럼 생각한다

    결국 물고기가 고통스러운 거 모른다는 사람도 많다고 주장하는
    이글 조차도 채소는 고통을 모른다는 걸 전제로 비유를 한거쟎아요.
    점 두개님은 채소도 고통받는걸 아시는지 몰라도
    물고기가 고통받는 걸 모르는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이 채소의 부분은 모를거
    같아서 간단히 언급했을 뿐입니다.

    별게 다 성의 없고 허탈하네요.

  • 6. 회사랑
    '09.7.23 4:27 PM (61.255.xxx.72)

    정말 반성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763 미국여행시 핸드폰 랜탈 2 미국여행 2007/05/15 402
342762 독도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게 뭐가 있을까요? ... 2007/05/15 163
342761 어린이집을...~~ 1 궁금맘 2007/05/15 292
342760 유태우 박사님 다요트 시작했는데..조언 부탁드려요 ^^ 7 뚱녀 2007/05/15 1,473
342759 신생아가 갑자기 먹는양이 많이 줄었어요,,, 2 걱정.. 2007/05/15 665
342758 하나로 전화 쓰시다 한국통신으로 바꾸신분 계신가요?? 3 급질!!! 2007/05/15 600
342757 고속터미널 지하 꽃상가 몇시부터 하나요? 스승의 날 2007/05/15 522
342756 괜찮은 병설 유치원 알려주세요.. 2 강남구 2007/05/15 1,012
342755 깜짝.. 3 놀란가슴 2007/05/15 923
342754 외도한 남편과 다시 살기..... 7 절망 2007/05/15 4,234
342753 피아노 1년배워 바이엘2권 10 피아노 2007/05/15 1,138
342752 아토피인지 눈주변이 붉게 되요.. 2 아토피? 2007/05/15 504
342751 개수대 밑에서 나는 냄새는 어찌하나요? ㅠ.ㅠ 8 2007/05/15 1,715
342750 투자 머피의 법칙? --; 1 .. 2007/05/15 518
342749 선생님께 선물 전달하는 타이밍... 언제쯤이 적당할까요 1 딱한엄마 2007/05/15 776
342748 결혼식 복장에 대해 3 .. 2007/05/15 1,012
342747 백화점 명품 구입? 7 궁금 2007/05/15 1,482
342746 2001아울렛에 대해 여쭤볼게요. 1 아울렛 2007/05/15 1,025
342745 급질) 양도세 계산때 취등록세 세금과 복비도 포함해서 해야하는지요 6 2007/05/15 771
342744 대학원 교수님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대학원 2007/05/15 676
342743 아이 아무것도 안시키는 분들은 안계시나요? 11 쭈나맘 2007/05/15 2,077
342742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짐보리옷 사시는 분들, 구매대행으로 사시는건가요? 2 궁금이 2007/05/15 630
342741 애가 이유식 먹을때 구역질을 해요. 1 초보엄마 2007/05/15 285
342740 보일러 어떤거 쓰세요 추천해주세요 1 쭈니맘 2007/05/15 376
342739 스승의날, 골프강사한테 선물을? 5 선물 2007/05/15 1,253
342738 신발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임산부신발 2007/05/15 457
342737 어제 1 cbs 2007/05/15 396
342736 요실금 1 요실금 2007/05/15 390
342735 무슨곡인지 생각이 안나요, 계명만 있는데 5 익숙한멜로디.. 2007/05/15 614
342734 단독주택 살기 좋은 동네가 어디인가요?(조용,안전) 3 주택 2007/05/1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