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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동 롯*갔는데..대놓고 차별하네요...
외국인(백인)이 계산을 하면서
봉투를 달라고 하니까 2개를 주더군요
봉투값 요구도 않고..안 받더라구요
그러니까
바로 뒤의 한국인 여자손님이 (아마 봉투값이 무료라고 생각하는 듯 보였어요)
저도 봉투 주세요 하자
바로 50원 내라고 하더군요
저같았으면 한마디라도 항의 했을텐데..
그 여자분 억울한 표정으로..그냥 50원 내더군요
뭐 50원짜리 비닐 봉투니까..
돈이 아깝고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50원은 길에 떨어져있어도 허리 굽히기 싫어 안 주을 정도라고해도
이런식의 차별은 기분 나쁘더군요
전혀 당황하는 기색없이
당연하게 차별해서 행동하니..
옆에서 물건고르면서 보기 열 좀 나더군요
그 여자 국민과 그 외국인 중에 누가 더 롯데 많이 이용할지...
국민이.. 봉이네요
외국에서 싸게 팔고 국내에선 비싼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부터... 작게는 이런 50원 짜리까지
1. ㅋㅋ
'09.7.22 11:00 PM (59.7.xxx.28)영어가 안되어서 그런건 아닐런지.....
2. d
'09.7.22 11:17 PM (125.186.xxx.150)영어가 안되서일듯 ㅎ본인도 멋드러지게 야기하고 싶었겠죠 ㅋㅋ
3. 현대는
'09.7.22 11:18 PM (221.163.xxx.144)봉투값 안받던데..이거 폐지 됐다면서..왜그러죠?
4. 윗님..
'09.7.22 11:20 PM (211.183.xxx.177)종이봉투는 무료고 비닐봉투는 돈 받아요^^
제 생각에도 영어가 짧았을 듯..^^5. 바보사랑
'09.7.23 12:56 AM (125.177.xxx.37)우리동내마트는 종이봉투는 100원이랍니다..ㅋ 젠장..
6. 바보사랑
'09.7.23 12:56 AM (125.177.xxx.37)대형마트였는데 둘마트인지 집더하기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쩝
7. ...
'09.7.23 9:23 AM (211.49.xxx.110)그 계산원 자기돈 100원 물어냈을듯.....
8. 비닐봉투
'09.7.23 11:44 AM (210.206.xxx.130)저도 그런거 본 적 있는데요, 점원 말이 외국인은 봉투값 안 받는데요. 웃기죠?
그래서 제가 그럼 저도 일어로 얘기하면 봉투값 안 받겠네요? 했더니 우물쭈물하고 말더라구요.9. ..
'09.7.23 11:51 AM (218.157.xxx.106)그 계산원 자기돈 100원 물어냈을듯 2222
10. 그 뭐....
'09.7.23 11:58 AM (125.178.xxx.15)그들은 우리에게 귀한 달러를 쓰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냥 넘어 가 줍시다, 그려...
백화점에서 그정도의 배려를 해준다면 저는 좋게 볼랍니다...
내국인이 수입쓰면 외화를 버리는거구요
외국인이 수입쓰면 그나마 인건비라도 건지는 거니까요...직원들이 내국인이까요11. ㅉㅉ
'09.7.23 12:13 PM (72.193.xxx.239)백인우월주의... 지겹네요 정말.
제가 그쪽에서 일했었는데요.
생각없는 젊은 처자들 백인들 얼마나 좋아한다구요.
그걸 알고 여자들 데리고 노는 백인들은 또 얼마나 많다구요.
화이트트래쉬의 전형이지만요.12. 글쎄요.
'09.7.23 12:48 PM (203.248.xxx.14)차별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저도 가끔 길가다가 외국인이 길을 물으면 필요이상으로 친절하게 대하고
어떤 경우는 아예 찾는 장소까지 데려다 준 적도 있어요.
우리나라를 찾아온 외국인에게 그정도 배려는 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그것을 사람차별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오버입니다.13. 후..
'09.7.23 12:53 PM (211.51.xxx.159)우리가 외국가면 이런 경우 똑같이 돈 냅니다.
우리가 동남아, 미주, 유럽가서 쇼핑할때 외국인이라고 받을 돈 안받던가요?
똑같이 대우하면 됩니다.
이건 길을 묻는 경우와 다른 문제죠.
오버 아닙니다.
백화점 점원은 어떤 연유에서건 당연히 받을돈 못받은겁니다.14. ..
'09.7.23 12:54 PM (114.204.xxx.252)영어가 안되서 맞는거 같은데요..
더 달라고 하면 안되니까 이왕주는거 두개..ㅎㅎ15. **
'09.7.23 3:32 PM (213.46.xxx.45)외국나가 살아보세요,
영어안돼서 손해보는 경우 얼마나 많은데
위 점원도 마찬가지 경우아닐까요?16. .
'09.7.23 3:35 PM (121.88.xxx.247)영어가 안되서 같은데요.^^
앞으로 그 영어도 교육시키라고 홈피에 올려야 하나....ㅎㅎ17. ㅋㅋ
'09.7.23 3:56 PM (211.49.xxx.110)점워에게 물었더니 외국인에게 안받는다는 그 점원
외국어 안돼서 못받는다는 말은 죽어도 못하죠 ㅎㅎ18. jk
'09.7.23 4:03 PM (115.138.xxx.245)그 계산원 영어는 유창한데
러시아어가 안되어서 그랬을거에효~~~ ㅋㅋㅋ19. 가벼운
'09.7.23 4:13 PM (112.149.xxx.12)그거하나 영어가 안된다는건 자신감 결여 인데요....기브미 헌드레드원. 얼마나 간단한데 그러시나들. 그애들 정신머리가 안된거지요.
우리나라에서 영어 한마디 못한다는건 자신의 머리가 딸린다는 컴플렉스로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전혀 아닌데..... 한다면 좋은거고, 아니면 땡인것을...참.....ㅉㅉ20. ..
'09.7.23 5:12 PM (78.48.xxx.183)원래 명동 롯*가 외국인과 내국인 많이 차별해요.
일본이 관광객이 많고 외국인이 쓰고 가는 돈이 많아서인지
외국인 손님 있을 때 내국인 손님이 매장에 들어옴 신경도 안쓰고
일본사람에게 일본어 하면서 꼬박꼬박 인사하고 고개 숙여도
한국 사람에게는 곧잘 퉁퉁 거려요.
그래서 그 꼴 보기 싫어 명동 롯* 에서는 물건 안사네요.21. 쯧
'09.7.23 5:52 PM (114.206.xxx.147)그 백화점 안간지 오래되었어요. 이젠 더이상 봉이 되기 싫으네요.
22. 2마트
'09.7.23 6:31 PM (61.101.xxx.40)종이봉투 100원 받는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비닐봉투는 판매하지 않고 종이봉투-예전에 이곳 자게에서 무상으로 주는거라고 했던거- 100원씩 내야한다고 되어 있던데요. 저도 거의 가지 않다가 하나로마트에 레몬을 팔지 않아서 지나는 길에 들렀더니 그렇게 적혀 있었어요.
23. 후유키
'09.7.23 10:15 PM (125.184.xxx.192)왜 그런 백화점 가셔서 못 볼 모습을 보시고 스트레스 받으셨어요..
토닥토닥..24. 봉투
'09.7.23 10:23 PM (218.155.xxx.27)근데 봉투 다시 가져가면 돈 돌려주지 않나요? 외국인은 다시 와서 봉투를 돈으로 바꿔갈일 없으니 그러는거 같기도 하네요.
25. ....
'09.7.23 10:52 PM (119.70.xxx.102)아마 외국어를 못 해서 그냥 설명하기 귀찮아서 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