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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청순한 뇌로 태어났더라면.

차라리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9-07-22 21:19:35
홧병나서 죽을 거 같네요,곧.
자기동네에서 난리쳐 괴로우니 니네는 인원몇 안되니 좀 조용히 죽어달라는 글이나.
친척 앞길 뚫렸다고 저 난리가 나서 사람들 침울한 속에 대안없는 반대니 하는 글이나.
미국산 소고기 맛있다는 블로거얘기나.

참 편하게 살아서 좋겠어요..오늘은 짜증을 앞서 심히 부럽습니다.

IP : 218.145.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09.7.22 9:20 PM (122.108.xxx.125)

    ㅠ.ㅠ

  • 2. 저도
    '09.7.22 9:25 PM (121.167.xxx.59)

    차라리 그런 생각으로 살았으면... 아무걱정없이 살았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오전부터 기분이 꿀꿀하더니 결국엔 터지는군요.
    세상에 신경 안 쓰고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세상에 눈을 뜨기시작했는걸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 3. .
    '09.7.22 9:32 PM (116.38.xxx.254)

    뇌가 청순한건지, 누구 댓글대로 미쿡소고기 먹고 뇌에 구멍이 뚫린 건지...

  • 4. sin
    '09.7.22 9:34 PM (118.37.xxx.21)

    영삼이가 '닭의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라고 했지요. 물론 정신 멀쩡한 옛날에 한 얘기지만요... 오늘 일식처럼 달이 해를 영원히 가리진 못합니다. 반드시 새벽은 옵니다. 우린 그날까지 두눈 부릅뜨고 깨어 있어야지요.

  • 5. 어우~~
    '09.7.22 9:41 PM (218.235.xxx.89)

    그래도 전 제 입에서 '미쿡산 쇠고기가 맛나잖아~'
    라던가
    '이명박이 뭐가 어때서?'같은 소리를 내뱉을 거 생각하면
    그냥 알고 사는게 날 것 같아요.

    머리에 똥들고, 입으로 그 똥뱉고-_-
    아무리 지 맘은 편해도 제가 보기엔 사는게 사는게 아닐 것 같아요.

  • 6. 저도
    '09.7.22 9:50 PM (116.46.xxx.152)

    그런 생각 심히 합니다.
    그냥 암것도 모르고 돈버는데 약삭 빠르고 해서 그냥 자기 즐길거 즐기면서
    그냥 편하게 사는 사람들, 그런 사람처럼 되고 싶어요
    "그들도 우리처럼" 예전 영화 제목인데, 언젠가는 우리처럼 고민할 날이 오겟죠
    그땐 우리 사라지고 나면 그들도 우리처럼 처절하게 당하고 살아야 한다는.........

  • 7. ....
    '09.7.22 9:55 PM (123.228.xxx.253)

    불과 1년반 전만 해도 주말되면 예쁘게 차려입고 데이트 나가고,
    시청광장은 겨울에 스케이트 타면서 사진 찍으러나 들르던 곳이었는데
    참 어쩌다 그렇게 우아하던 내가 지금은 주말되면 당연히 집회 나가고,
    시청광장 하면 촛불밖에 생각 안나고,
    청계천은 당연히 사진 찍고 산책하는 곳이 아닌 집회장소고
    경찰이나 십자가만 보면 나도 모르게 ㅆㅂㅆㅂ 욕을 내뱉게 됐을까.
    아 정말 모든게 이명바기 이 ㅆㅅㄲ 때문이다.
    내 나이 불과 27에 스트레스 때문에 이토록 급 노화 되다니.
    내 청춘 내 미모 내 평온한 삶을 물어내라.

  • 8. ㅠ.ㅠ
    '09.7.22 10:00 PM (122.37.xxx.168)

    맞아요..
    저도 청순하고 부자인 사람들 틈에서 근무마치고 퇴근하는데..
    소화도 안되고 너무 열받아서 머리가 터질듯이 아프네요..
    진짜.. 무력하고.우울하고.화나고.괴로워요...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그냥 차라리 이렇게 괴로운걸 모르는 노예나 좀비인 사람들이 부럽기까지 하네요.

  • 9. 오늘
    '09.7.22 10:09 PM (218.209.xxx.186)

    이마트에서 세일 전단지 들어왔는데 미국산 소고기 일색이네요.
    전에는 그래도 호주산이 더 많고 미국산은 한 부위 정도였는데 오늘은 갈비며 불고기며 부채살 로스에 다 미국산만 있어요.
    그만큼 무뎌지고 찾는 사람들이 생기니까 그런 걸까요 ㅠㅠ

  • 10. ..
    '09.7.22 11:35 PM (221.143.xxx.176)

    의미있는 일이라든지 가치있는 일에 대해서 열정을 기울이는 사람들,
    저는 그런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강물처럼

    2008.4.25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이 글 드리고 싶어요^^*)

  • 11. ㅠㅠ
    '09.7.23 12:05 AM (122.36.xxx.11)

    저도 오늘 개인적인 자리에서
    미디어법 개소리 하는거 듣는데..
    정말 면상을 치고 싶더군요.

    그런 사람을 선생이라고..
    오랜 세월 예의 갖춰 적당히 들어주며
    살았던 제 자신이 정말 미웠습니다.
    노예는 다른 누구가 아니라 저 였습니다.

    그런 사람 일일이 상대하지 말고 그저 그러려니..
    살았던 게 성숙해서가 아니라 의식이 없어서 였다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전 그냥...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니까..
    하면서 속으로 무시하고 겉으로는 관계를 유지했는데..
    그런 행동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는 멋대로 지껄여도 된다는
    용인...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마치 20대 처럼 일일이 적절하게 대응해서
    적어도 함부로 지껄이면 안되는구나 정도는 가르쳐가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르치는 것도 서로서로 하자고 결심했습니다.
    늙은 사람들...다 그렇지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생각을 바꿀수는 없어도 적어도 함부로 말하지는 못하게.

    이상. 다소 생뚱맞은 소리 였지만...너무 씁쓸한 날이라..
    다들 이해 하시죠?

  • 12. ..
    '09.7.23 1:11 AM (124.5.xxx.195)

    깨달을수록 분노가 늘어나는 법이죠
    하지만..전 배부른 돼지처럼 살고 싶지않아요

  • 13. 답답...
    '09.7.23 1:43 AM (211.44.xxx.79)

    하루종일 화가 치밀고 짜증이 목까지 차올라 있었습니다.

    실수로 물 한잔 엎지른 4살된 아들에게 버럭버럭 소리나 질러 대고..ㅜㅡ

    언제까지 이런 답답한 기분으로 살까요...

  • 14. 저는
    '09.7.23 1:50 AM (119.64.xxx.227)

    다른 나라에 태어났더라면... 이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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