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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어때요?

궁금.. 조회수 : 5,483
작성일 : 2009-07-22 21:13:03
설씨 생각하면 안볼라고 했는데..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어떠셨는지..
볼까 말까 생각중이예용..
친구가 애가 어려서 외출한지 오래됐는데 정말 간만에 애맡기고 저랑 영화(해운대) 보고싶다고 해서요..^^
IP : 211.195.xxx.13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7.22 9:16 PM (116.37.xxx.3)

    설씨 영화 당분간이라도 안보려구요

  • 2. 큰언니야
    '09.7.22 9:17 PM (122.108.xxx.125)

    불륜설 생각하셔서 보지마세요 ^^;;

    원글님의 소중한 몸과 마음을 지켜주세요 ^^

  • 3. 그냥
    '09.7.22 9:21 PM (110.12.xxx.29)

    원글님이 원하는 댓글이 아닌 엉뚱한 댓글 달아서 죄송해요.

    저는 설씨 때문에 안 봤는데요..
    이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우리가 만들어 갔음 해요.
    오늘 국회상정안 통과 되는 것 보고나서 건강한 사회를 국민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비리가 판치고 상식이 무너지는 사회는 내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네요.
    건강하지 못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우리 스스로가 물리쳤음 해요.

  • 4.
    '09.7.22 9:21 PM (121.151.xxx.149)

    씨지가 별로라고하네요
    내용은 나쁘지않는데 씨지가 영아니라서 많이 아니라는평을 듣고있는것같아요

  • 5. ..
    '09.7.22 9:24 PM (222.237.xxx.205)

    설송커플 나오는 건 영화고 드라마고 안 보려고요.
    딱 꼴도 보기 싫어요.

  • 6. 친구가
    '09.7.22 9:26 PM (61.109.xxx.204)

    시사회에서봤는데 재미없데요.
    설송커플때문에 안봤다고 얘기나할걸..
    공짜때문에 봤다가 재미없으니 더 기분별로였다고 하더군요.

  • 7. 설송
    '09.7.22 9:31 PM (220.75.xxx.180)

    커플 불륜이라서 안보는게 아니라
    설이 결혼 발표때 그랬쟎아요
    '이혼만은 이혼만은 막을려고 노력했는데...."
    누가 노력이나 했나?
    차라리 입이라도 다물고 있으면 좋았쟎아

  • 8. 설송..
    '09.7.22 9:33 PM (203.239.xxx.27)

    전 브레드랑 안젤리나는 원래 안보고요
    설교빈 송애리 나오는것도 앞으로 안볼생각입니다.
    원래 영화도 안좋아하고 설경구 연기 잘한다는데 저는 딱히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비쥬얼도 엉망이고^^;;

    또 해운대 살지만 보면 화날거 같습니다.
    영화보다 불륜이 생각나서........

    참고로 영화평도 안좋다고 하더군요

  • 9.
    '09.7.22 9:34 PM (121.151.xxx.149)

    내생각이 이래서 안본다고하는데 그게 왜 촌스러운것인지
    그냥 자신들이 생각하는데로 살면됩니다
    남의 생각을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그런사람이 더 웃기는일이지요
    그저 남들생각은 이렇구나로 생각하면될것을 ㅉㅉ

  • 10. 개념
    '09.7.22 9:35 PM (125.176.xxx.173)

    한겨레21에 프리뷰 자세히 나와있던데요.
    사람냄새 나는 재난영화라고 하기엔 등장인물 감정선이 너무 겉핥기식이고
    CG도 별로라고 봤어요. 이런 영화는 별점 네개반 이상만 보시는게 안전한데
    어설프거나 엉성하다면 오랜만에 친구분 외출하시는 시간이 넘 아깝겠네요.

  • 11.
    '09.7.22 9:37 PM (221.148.xxx.13)

    서양인들 정서 좀 다르지 않나요?
    저는 촌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옆지기 갑자기 해운대는 안 본다기에
    왜?
    물었죠.

    자기는 딸이 있는 아빠라서 안 본답니다. ^ ^

  • 12. 설송커플때문이라기보
    '09.7.22 9:49 PM (121.147.xxx.151)

    영화자체가 별로랍니다.
    내노라는 중량급 배우들도 대거 투입됐는데
    시나리오가 문제인지 아무튼 내용도 영 그렇고
    화면이 돈 들인거 맞나 할 정도로 찌질하다더군요

  • 13.
    '09.7.22 9:52 PM (125.190.xxx.48)

    면상을 영화에 보고 몰입이 되겠어요??
    영화 말아먹고 있다는 소릴 남편으로 부터 들었네요..
    꼬시다!!!!!

  • 14. 대략
    '09.7.22 9:53 PM (116.46.xxx.152)

    별로라는 의견이 대세인듯...
    그래도 오늘 아침 박중훈이 나와서 열심히 홍보 하더군요.
    박중훈은 어찌되는거에요 그럼

  • 15. 최근에 본
    '09.7.22 9:53 PM (125.132.xxx.233)

    우리 영화 중 제일 별로였습니다 (시사회 다녀왔어요)
    감독의 전작이 두사부일체, 낭만자객 뭐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영화의 질을 한참 떨어뜨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선지 당연히 색안경을 끼게 되었구요
    역시나 재미없었습니다
    설경구,하지원 커플 참 안 어울렸고 박중훈, 엄정화는 이전에 없던 어색한 연기.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도 가슴에 와 닿기엔 뭔가 부족한....
    그런데 뭐 취향이 다 다르니까요
    같이 간 사람은 재밌었다고 하고 다른 관객들 반응도 나쁘지 않은 걸로 봐서 흥행 성공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운대 대신 킹콩을 들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완전 강추입니다

  • 16. cg가 별로라면
    '09.7.22 9:56 PM (211.178.xxx.111)

    몰입이 안되겠네요.

  • 17.
    '09.7.22 10:05 PM (117.17.xxx.61)

    촌스럽다고 말해버리는 것은 좀...;;;;
    본인의 판단에 따라 할 일이지 본다고 뭐라고 할 일도, 안본다고 보라고 할 일도 아닌 듯 싶어요
    그냥 자신의 이야기만 들려주면 판단은 알아서 상대방이 하겠지요

  • 18. ㅋㅋ
    '09.7.22 10:30 PM (58.120.xxx.134)

    표현하기 나름인데 요
    촌스러운 설득방식이 아니라 ,,,굳이 그럴필요도 없다는것 아닐가요??
    영화평을 묻는데 보지도않고 무조건 불륜남이니 보지말라는건
    누구엔가는 전혀 설득력이 없어 보일수도 있고
    오히려 배우만 아니면 영화는 괜찮다 이렇게 들릴수도 있잖아요
    공통적으로 씨지 별로라고하구요
    전체적으로 대본도 엉성하다네요
    이래저래 보고싶지 않은 영화
    제목부터 전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 19. 뒷끝짱
    '09.7.22 10:44 PM (122.35.xxx.34)

    전 평생 설송나오는건 안봅니다..
    다른사람이 너 별나다고해도 할수없어요..
    아닌건 아닌거거든요..

  • 20. 전작
    '09.7.22 11:13 PM (122.34.xxx.175)

    전 영화볼때 감독의 전작들을 꼭 확인하고 봅니다.
    신인감독일 경우, 작은 독립영화라도 어떤 수준과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지 따지지요.
    이 영화는 설송커플때문에 보기 싫은건 둘째문제고
    감독의 전작들을 알기에 제 영화취향과는 너무나 달라서 절대 볼수가 없네요.
    뭐...전작들을 재밌게 보신분들도 있겠지만(그분들께는 죄송)
    참으로 수준이 떨어져도 한참을 떨어지는 전작들...
    뭘 얼마나 기대할수 있을까요???

  • 21. 오늘
    '09.7.22 11:29 PM (123.248.xxx.122)

    극장에 가서 '챠우'를 보고왔습니다. CG는 다소 실망스러웠으나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분명 공포스런 괴수영화인데, 간간히 터지는 웃음이 가득~
    감독의 정신세계가 상당히 궁금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절대 나쁜 뜻이 아니구요, 전 돌아이과의 조금 거친듯한 낯선 유머 너무 좋아합니다.)

    이야기가 딴 데로 흘렀는데...
    예매율 1위가 해운대더군요.
    친구랑 둘이서 깜짝 놀랐어요.
    영화자체도 별로인데다, 설송커플때문에 우리세계에선 완전 아웃된 영화인데...(우리 아줌마파)
    네티즌들 일부 떠들어대봤자, 아무생각없는 관객들은 그저 우르르 보는가보다...
    진정 진실을 알고 지금 현실을 개탄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만 있는건가...
    씁쓸하고 우울하더군요. 오늘 미디어법 상정 난리와 맞물려서......

  • 22. 공짜...
    '09.7.22 11:35 PM (125.184.xxx.51)

    공짜표가 있어서 조금 전 보고 왔어요.
    내돈내고 봤으면 아까왔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지루했어요. 100억짜리 영화라는데...

  • 23. 친정이..
    '09.7.22 11:42 PM (121.161.xxx.161)

    해운대고 배경나오는 곳이 많이 익숙한곳이라 보고싶었는데... 나중에 캐이블에서 재방해줄때 볼까봐요.. 고사 인가 하는 영화도 일년지나 캐이블로 보니 좀 낫지 내 돈주고는...

  • 24. 추억만이
    '09.7.23 12:49 AM (118.36.xxx.77)

    영화로는 매우 괜찮다고 합니다만 :)

  • 25. ..
    '09.7.23 1:18 AM (124.5.xxx.195)

    쏘쿨병 걸린 사람 왔었나봐요
    전..뒷끝 많은 여자라..저런 설씨 나온 영화에 내돈 보태주기 싫습니다.
    감독 전작도 저질이고, CG도 저질이고..하지원 설씨 조합조차..킁..저질입니다.
    저질 영화에 돈 쓰지마세요..
    저도 차우 봤는데..ㅎㅎ..이게..B급 괴수영화를 지향한다는데..
    정말..간간히 빵빵 터지면서 봤습니다.
    어차피 B급 CG는 똑같고..짜증나는 얼굴 보느니 차우 보시는게 훨씬더 깔끔한 느낌 받으실거예요

  • 26. 저두
    '09.7.23 1:26 AM (116.120.xxx.164)

    관심도 없는데...
    이 영화의 이벤트에 대한 문자가 오더만...결국 당첨되었다고...
    그리고 인터넷서 공짜관람 2매도 생기고..

    전 관심없는데...
    지루한 해리포터 2번봤으면 봤지...설송은 별로이라서,,,,,
    저,,,,올해 나오는 영화 거진 다 보아온 사람중 하나인데...해운대는 패스입니다.
    개봉작중 한 편은 제가 가는 영화관 3군데에서 상영을 안해서 못본 경우이랍니다.
    이런 영화광이,,,,안보는 영화 딱 2편..박쥐랑 해운대..

  • 27. 면박씨의 발
    '09.7.23 3:58 AM (211.209.xxx.182)

    저는... 4대강 광고땜에 한달간 영화 안보기로 결심해서..
    해리포터 보고싶지만... 참고 있어요.
    해운대 따위는 이미 아오안...

  • 28. ..
    '09.7.23 7:35 AM (123.215.xxx.159)

    4명다 어찌그리 비호감 연예인들 조합인지... 않봅니다.

  • 29. ...
    '09.7.23 8:30 AM (114.129.xxx.58)

    어디선가 기사 제목이..
    "해운대", 재난 영화가 아니라
    영화가 재난.

    이라고 났던데..이 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

  • 30. 저도
    '09.7.23 9:26 AM (203.142.xxx.240)

    안볼꺼예요. 대신 차우는 볼려구요. 설씨..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없던 사람이었는데. 왠만하면 안볼려구요 영화입장권도 올렸던데. 겸사겸사요..

  • 31. 물론
    '09.7.23 9:27 AM (203.142.xxx.240)

    윗분 댓글처럼 그런 얘기하는게 촌스러울지 몰라도. 영화자체도 사실 기대가 안되요. 헐리우드의 엄청난 재난영화와 비교될까봐서요.
    그 영화 홍보를 설씨는 아예 안하고 조연인 박중훈씨기 대신 열심히 하는것 같긴한데.. 안땡기는건 어쩔수 없지요.

  • 32. .
    '09.7.23 9:34 AM (125.176.xxx.10)

    해운대하면 설교빈이 생각나고, 전여옥도 생각나고, 우리 회사 불륜커플도 생각나고.

    생각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건강에 안 좋아서 못 보겠어요.

  • 33.
    '09.7.23 10:09 AM (211.255.xxx.4)

    전 한국영화 치고는 잘만들었다 정도의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제 저녁에 봤는데요. 흥행은 일단 성공인거 같아요
    이번주에 볼영화가 이것밖에는 없다는.
    전 설경구가 좀 어색했지만.좀 나이가 들어보이더라구요 좀 더 젊은사람으로 해도 됐을법한데
    그외에는 보기 괜찬았습니다.
    초반에 정말 웃겼구요. 가족들 같이보기엔 충분합니다

  • 34.
    '09.7.23 11:23 AM (72.193.xxx.239)

    설씨때문에 안보려고 했는데요.

    연예가중계에서 보여준 예고편을 보니 CG가 허걱... 너무 허접하더라구요.
    광안대교 위에서 물이 덮쳐오는 뭐 그런 장면 두어장면 보여줬는데요.
    너무 허접해서 보기 싫었어요.

  • 35. 별로
    '09.7.23 11:26 AM (222.239.xxx.74)

    입니다.

    한마디로 후진 느낌....다른거 보세용~

  • 36. 충무로에서
    '09.7.23 11:47 AM (218.154.xxx.109)

    흘러나온 얘기로는...
    돈을 들인만큼 씨지가 넘 별로라서....
    무쟈게 홍보해댄다고 합니다..본전도 못찾을꺼같다며..걱정한다는
    얘기를 살짝 들었습니다...

  • 37. 댓글들을
    '09.7.23 12:03 PM (218.234.xxx.229)

    읽으면서 느낀점..
    설씨가 이젠 점점 추락할거란 생각이네요.

    설씨가 이자리까지 오기까지 설씨 전부인에 복이 있은듯해요.
    복을 차버렸으니 이젠 추락할 일만 남은듯..

    설씨 전부인을 알고 있던분 얘기가
    박하사탕 나왔을때 함께가서 설씨 부인 지인들이 함께가서 응원 많이 해주고..
    암튼..전부인이 주위에 덕을 많이 쌓은듯해요.

    설씨 같은 분들이 잘 풀리는 사회가 된다면
    한가정의 주부로서 넘 비참할것 같습니다.

  • 38. 진짜 ㅋㅋㅋ
    '09.7.23 12:05 PM (125.178.xxx.15)

    솔직하면 촌스런거군요.....
    그래도 영화가 잘되었으면 봐준다 그래야 되는거군요.
    저는 암만 영화가 잘되어도 미워서 안봐 줄랍니다...
    서민 아파트에서 신혼살림 차린다고 홍보하고는, 정작 살림은 다른곳에 차린다고라...
    그배우 아니라도 배우 많거든요,
    저위의 분처럼 이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우리가 안나서면 안될거 같군요,
    저는 영화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라요, 돈을 많이 들였는데도
    씨지가 제대로 안나왔다면 우리의 기술의 한계인가 인정하구요
    앞으로 발전을 위해서 좀 봐주자입니다...다 봐줄순 없지만 ...
    그렇지만 해운대는 절대로 안볼거예요

  • 39. 설씨를
    '09.7.23 12:28 PM (203.229.xxx.253)

    떠나.. 일단 영화자체가 별루래요.. 윗분들 말씀하신것처럼..
    의외로 .. 차우.. 킹콩을 들다.. 가 잼있다고 하더라구요..

    차우는 음향효과가 넘 죽인다고 ㅋㅋ 허무함시롱 잼나다고 그러고..
    킹콩은 감동도 있고.. 그렇다는데..

    글구 원래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가 있따면..남들 다 잼없다고해도 .팬들은 꼭 그배우 나오는걸
    보잖아요.ㅋㅋ 하물며..싫어하는 인간이 나오는데 보고싶겠어요.ㅋㅋ드라마도 잼있어다한들 .배우싫어안보는데... 극 몰입을 방해해서리.. 딴거 보세용.. 시간 돈 아깝잖아요..

  • 40. 킹콩 강추
    '09.7.23 12:45 PM (211.207.xxx.62)

    재밌고 감동적이란 평이 있어서 한국영화 그다지 선호하는 편 아닌데도
    시큰둥해하는 딸 꼬셔서 보러 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진짜 엄청 울었네요. 웃기도 많이 웃지만.
    사춘기 아이들 있으면 꼭 데리고 가서 보세요.
    얼마나 울었는지 끝나고 나선 엉엉 소리내 울고 싶었는데
    극장이라 그럴 수도 없고, 화장실에 눈빨간 여자들 드글드글 했어요.ㅋㅋㅋㅋ

  • 41. 설경구
    '09.7.23 1:42 PM (115.137.xxx.8)

    모르면 모를까 조강지처 자식들 버리고 젊은여자랑 바람나서 몇년을 기다려 이혼하고 결혼하고.. 그걸 뻔히 아는데 그사람 연기하는 어디서 감동을 받고 진정성 느끼고 연기찬양할수 있나 모르겠네요...
    스캔들 이전에 무슨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그런 행동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설경구가 연기 잘하면 싹잊고 몰입할수 도 있겠죠...

  • 42. 두사부일체
    '09.7.23 2:00 PM (118.217.xxx.164)

    낭만자객........감독님이라니 없던 관심도 더 없어지는군요.

  • 43. 전...
    '09.7.23 2:01 PM (203.152.xxx.148)

    절대 안볼겁니다. 후기도 엉망이고, 설씨도 꼴보기 싫고요

  • 44. 저는
    '09.7.23 3:04 PM (211.196.xxx.103)

    보러 갈 거에요. 우리나라 배경의 재난영화를 너무나 애타게 기다려왔거든요.
    남자주인공이 불륜질 했는지 어쨌는지 그거랑 나랑 무슨 상관인가 싶고...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보아온 영화 출연진 스텝진중에 그것보다 더 악한 사람 얼마든지 있을텐데요.
    예고편 CG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 45. 설경구싫어
    '09.7.23 3:06 PM (203.249.xxx.21)

    그게 왜 촌스러운건지 이해는 안가지만...
    촌스러워도 좋으니
    절대 설씨,송씨 나온 거 안봅니다.
    내돈을 내가 왜 싫어하는 사람 조금이라도 이익되는게 씁니까? 바보같이...-,-
    같이 출연하신 분들은 좀 안됐네요..

    그리고 전부인덕이었다면....이젠 그 복 차버렸으니 설씨놈 망하는 것만 남았겠네요...
    그것 참 샘통이네요.
    남의 일이지만 설, 송 평생 미워하려고요. 안되길 바랄껍니다.
    설경구라는 이름만 봐도 토쏠리는 듯한 느낌, 송윤아도 마찬가지.

  • 46. 오늘
    '09.7.23 3:25 PM (121.138.xxx.46)

    보고왔는데,, 그들의 사생활과는 별개로 말씀드리자면
    영화는 생각보다 꽤 괜찮았습니다
    아무 기대없이 갔다가 웃고 울다 나왔네요
    CG 의 경우 아주 신경쓰지 않는 이상 영화보는데
    큰 무리없이 그럭저럭 나왔구요
    주조연 배우들의 사투리 연기 어색하지 않고 내용전개도
    아이들과 함께 가서 봐도 될 만한 괜찮은 재난영화라 생각됩니다

  • 47. ..
    '09.7.23 3:37 PM (121.167.xxx.112)

    저도 소쿨 반대병인 무지 뒤끝병이 있어서 앞으로 절대 설송은 안볼라구요.
    어쩔수 없이 화면만봐도 토가 나오거든요.

  • 48. ㅋㅋ
    '09.7.23 3:53 PM (221.163.xxx.100)

    윗 댓글 중 설교빈, 송애리 너무 웃겨요...첨듣거든요..ㅋㅋ

  • 49. 저는
    '09.7.23 4:04 PM (121.144.xxx.134)

    영화가 재난..... 이란게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0. /
    '09.7.23 4:06 PM (116.126.xxx.118)

    나를 촌~~스럽다해도 설.송 것들은 안볼겁니다!!!

  • 51. 개봉날 봄
    '09.7.23 4:20 PM (118.47.xxx.124)

    "한국 영화 수준이가 와이리 됐노?" 같이 본사람 말입니다.
    돈내고 보지 마세요. 돈 아까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 52. 내 아까운 돈
    '09.7.23 4:22 PM (222.233.xxx.75)

    내 아까운 돈이 그사람들 먹고 사는데 보탬이 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불륜이라서 재수없는게 아니고 끈질긴 거짓말을 몇년씩 해대는 그 주둥아리들이
    역겹기 때문입니다.

  • 53. phua
    '09.7.23 4:41 PM (114.201.xxx.144)

    저도 킹콩 강추!!!!!!
    조조로 보고 왔는데 입소문이 있었는지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모두들(저도 포함) 훌쩍이며 우느라고,,, ㅠㅠㅠ

  • 54. 저는
    '09.7.23 4:42 PM (210.205.xxx.195)

    오후3시같은 영화다.. 누가 이런평을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안보기로 마음먹었다눈..ㅋㅋ

  • 55. 설이 시러서
    '09.7.23 5:13 PM (112.150.xxx.208)

    설경구 팬이 었는데 이젠 보기만해도 웬지 싫어져서 저도 안볼려고요
    원래 웬만한 영화는 바로 보는다 보는데....
    촌스럽죠...

  • 56. 친구가
    '09.7.23 6:25 PM (221.151.xxx.194)

    친구가 그러는데 해운대 CG가 더위사냥 CF급 이라던데요 ㅋㅋㅋ

  • 57. 우리범수
    '09.7.23 6:48 PM (116.41.xxx.184)

    영화평이 극과 극인거 같아요..
    아주 좋다는 사람...별루라는 사람...투자대비 별루는 더 심하겠죠...
    난 설교빈이 무슨말인가 했어요...근데 인제 알았네요...
    설교빈,송애리..머리들이 얼마나 좋은지..
    킹콩을 들다가 아주 평이 좋네요...우리딸과 범수씨나 보러 가야 겠네요..

  • 58. 거짓영혼
    '09.7.23 8:22 PM (211.108.xxx.174)

    재미 없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재밌다고해도 보고싶지 않네요~~~

  • 59. 진짜
    '09.7.23 9:21 PM (121.191.xxx.79)

    진짜 진짜 별로예요!!! 지루했어요...'킹콩을 들다' 보고 싶었는데 같이 간 언니가 우겨서 봤는데 cg도 초라하고 (100억 아까워라..) 배우들 연기도 몰입이 안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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