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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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예 의혹 제기할 부분을 남겨둔 것(재투표와 대리투표)도 의심스럽습니다.

미디어법 통과를 인정하느냐, 마느냐 논쟁에 휩싸여서
금산분리랑 신문법 등은 어물쩍 넘어가네요.

제 생각엔 논쟁 거리는 일부러 남겨 논것 같습니다.
대리 투표 할 때 하나 누를거 두세개 더 누르면되는 쉬운 일 아닙니까.

이거 가지고 법정가도, 법원에 '신영철'같은 놈이 하나일까요?
법원도 다~~ 지네편일테고,
법원에서 시간끌고, 의혹제기 하는 동안
다른 샤바샤바 날치기를 시행할 듯 합니다.

이쪽에서 아무리 난리를 쳐도 오늘 귓구멍을 콕! 찍어버리고 싶던 의장마냥 모르쇠... 하면 과반석아닌 나머지 당이 뭘 어떻게 할수 있겠어요.


MBC에서 그러더군요, "다음엔 처리할 것이 많아 이번 달 안에 미디어법 처리하지 못하면 못하는 거라고."요.

다음에 처리할 '많은' 것들이 무엇일지 더 무섭습니다...
방송 잡아먹고 입닦으면, 오늘처럼 뉴스보다 알게되는 일도 사라질텐데....

인터넷 관련법도 하나 통과된것 같던데, 대체 무슨 내용일지;;
아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