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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상황에 이런 이야기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보조개왕자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9-07-22 20:14:36
저희 아버지는 한나라당 지지자이십니다.
미친소수입때도 그랬고, 노 전 대통령님 서거하셨을 때도 그랬고..
이건 대표적인 이야기 뿐이예요. 이것 외에도 자잘하게 많아요.
언제나 한나라당 편이셨죠.
그래서 아버지랑 같이 있을땐 웬만해선 정치얘기는 안꺼냈습니다.
그런데 방금 뉴스보면서 하시는 소리.
"대기업들이 어느정도 지분을 가져야 하는거야. 외국애들도 이미 하고 있다고."
-_-
외국애들이 한다고 우리가 다 따라해야 해야하나요.-_-
엄마가 옆에서 저건 통과되면 안된다며 조곤조곤 설명을 해보시지만, 역시 굽혀지지 않는 아빠의 주장.
하긴... 윤봉길을 테러리스트라고 하시는 분이었으니까...
이젠 저도 체념할 때가 됬지만, 저 말 듣고 갑자기 답답해서 미치겠네요;;
IP : 115.137.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in
'09.7.22 8:19 PM (118.37.xxx.21)헉!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ㅠㅠ
2. 오늘
'09.7.22 8:23 PM (59.18.xxx.124)더도 덜도 말고 이탈리아 꼬라지를 좀 보셔야하는데.......
원글님 홍길동 놀이 하세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 농담이 나오네요. 지송.
하두 답답해서요.3. 그래도
'09.7.22 8:24 PM (78.54.xxx.67)안중근의사를 안중근씨라고 부르는 분보다는 자식농사는 잘 지으셨네요.
4. 참신한~
'09.7.22 8:31 PM (121.170.xxx.167)그래도 어머니와 보조개 왕자 같은 아드님이 계셔서 희망을 봅니다 ...
5. 보조개왕자
'09.7.22 8:32 PM (115.137.xxx.151)아, 수정하겠습니다. 성함뒤에 '의사'를 잊었습니다.ㅠ_ㅠㅋ
6. 어이없어요
'09.7.22 8:48 PM (110.12.xxx.29)죄송하지만 윤봉길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하신다면
혹시 할아버지대에서 친일 하신것 아닌지요?
친일하신 것도 아니라면 뉴라이트의 실체라는 글 출력하셔서
아버님께 보여드리면 어떨까요?
조중동만 보시고 무의식중에 세뇌 되신분들 많아서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휴..정말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네요.7. ...
'09.7.22 9:17 PM (124.49.xxx.25)윤봉길 의사 이야기만 빼면 저희 아버지랑도 거의 흡사하시네요...
정말 같이 이야기하면 숨이 막히고 미쳐버릴꺼 같아요...
.. 말끝마다.. 이게 다~~ 김대중,노무현때 부터 그런거다...
정말 한숨만 나와요......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부터...가정에서도 힘이 드네요... 너무 정치적 성향이 다르니 대화가 안되요.. 명박이와 그의 친구들이... 한 가정을 이리도 쉽게 무너뜨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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