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담임샘보다 원장님하고 대화가 더 많아요

[어린이집]

3세인데요
출퇴근에 아이를 받아주는 분이 원장님이세요
제가 가면 담임은 퇴근하거나 아침에는 아직 출근전이구요
가끔 퇴근전에 가면 담임샘을 만나기는 하는데...
원장님이 살갑게 하고 아이 데리러 가면은
하루 말썽부렸던 얘기며 모든 얘기를 하는 편이고
아이를 맡기는데 있어 믿음이 가는분이구나 항상 느끼게 돼요

근데
큰애는 보통 담임하고 거의 대화가 되었는데
영아애들이 많은 아파트 어린이집이라 그런가요
담임샘하고는 일일기록부에 쪽지 주고 받는정도네요
다른 아파트 어린이집도 그런편인가요
전 담임샘이 아무래도 우리아이에 대해 더 잘알것 같아서
자주 뵙고 대화하고 싶은데...
원장님이 담임샘이 계셔도 원장님이 학부모하고 대화하고 있으니
담임샘이 낄수 없겠더라구요

[저도요~]

저도 아파트단지에있는 가정어린이집에 보내고있는데
담임샘보다 원장샘이 더 세세히 신경을 써주시는것같더라구요.
전 처음에(지금적응단계)알림장도 원장님이 써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