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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넋두리....
바위처럼 살고싶다 조회수 : 342
작성일 : 2009-07-21 07:13:54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내 마음은 하루에도 열두번은 지옥과 천당을 왔다 갔다 합니다...
아주 ..아주 우연한 기회에 ......남편의 외도를 눈치챘고.....
남편의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누구나 그랬듯이.....늘 믿어왔고...의지해왔던 사람이기에....
사실 지금이순간도....믿기 힘들고....머리가 띵합니다....
.....................
차라리 모르고 지나갔으면..........
오히려 마음은 덜 괴로웠으련만......
사람의 마음이 어리석은지라......그 동안의 시시 콜콜한 모든것들을 다 알아내야만 속이 시원할것 같아...
외도했던 6개월 간의 모든일들을 하나하나 끄집어 내......오히려 나의 가슴에 돌을 던집니다...
그 순간....난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았고...
하지말아야할 내 스스로의 자책때문에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
모든게 밝혀진 그날부터 ...거짓말 처럼 ....제 자리로 돌아온 남편 ......
어찌보면 더 가증스럽고 비겁하다 생각하지만..........
진정한 복수는 ............내 스스로가 더 당당하게...........보란듯이 잘 사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아무것도 몰랐을때 처럼 ... .....아니 그때보다 더 따뜻하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주위에 부러움으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부부로 보여지는 나는 ......
진정한 복수를 위해 ...가슴 한편을 쓰다듬으며.......남편을 위해 따뜻한 아침을 차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가정의 소중함이......무엇인지.....뼈쪄지게 느끼게 해줄겁니다.........
..........................................내가 과연 잘 하고 있는 걸까요...................
IP : 211.209.xxx.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9.7.21 1:16 PM (211.201.xxx.121)아주 잘하고 계십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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