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단식 돌입..정치생명 건 승부수

[세우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7/19/0200000000AKR2009071906700000...





음...... 단식이나 삭발이나.......

정치생명을 걸 정도의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저쪽의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에 대한 편집증이 워낙 강하니,

차라리 잘 드시고 힘내시는 게 더 좋지 않을지................

뭐 이건 제 개인적인 바람이구요.

정치적 제스쳐가 아니라, 실제로 현정권을 퇴진시키겠다는 각오로

이 방법밖에는 대안이 없다는 절실한 각오로 임해야만 할 것입니다...

사실 이 시국에서 민주당이 하루살이의 삶이 아닌 진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방법 뿐일 듯...........

그리고 당대표가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의원들도 물건너 불구경 하진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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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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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7/19/0200000000AKR2009071906700000...

[옳소~]

차라리 잘드시고 힘내시는게 더 좋을듯....
단식투쟁보다는 육탄전이 더 효율적일듯....

[...]

청와대와의 영수회담제의. 이거 아주 좋군요.

[전]

민주당을 오랫동안 관심+작은 애정으로 바라본 사람으로서 정세균 대표, 노력하는 모습 좋아보입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 시대에 저렇게밖에 할 수 없는 현실이 참으로 슬픕니다만, 옆에서 함께 하시는 의원님들이 정대표의 저런 노력이 한낱 헤프닝으로 끝나지 않게 단중장기 전략을 잘 짜고 실행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음]

저 분 실생활에서도 소박하시고 검소하신 분입니다. 국민의 세금 함부로 쓰면 안된다하여 이면지 사용은 기본입니다.
좀 더 쓰면 민주당 알바라 할까 안쓰겠습니다만 지금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모두가]

대통령이 될 수는 없겠죠. 단 김근태, 정세균, 원혜영, 문희상, 강봉균 등등 민주당 중진들이 좀 더 든든하게 제 몫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정치가 썩었다고는 하지만.. 우리 실생활과 떨어져 생각할 수 없고.. 그 옛날 김구 선생님 같은 정치인, 이 시대에도 소망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