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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는 그냥 의사랑 왠지느낌이..
달라요 모르겠어요 이유는..
1. 자유
'09.7.20 12:33 AM (59.7.xxx.28)ㅡ의사들이 자부심이 대단하죠..생명과 연관되어있고...치과의사는 그냥 ..엔지니어라고...무시하던데...의사들이 하는말...지들끼리...그렇지만 치과의사는 개업도 쉽고..무엇보다 돈을 많이 버니 더 무시하는듯 해요.
2. ..
'09.7.20 12:36 AM (59.19.xxx.242)돈을 많이 버는데 무시해요??
3. 다르긴하죠
'09.7.20 12:38 AM (122.35.xxx.18)치과의사들도 압니다.
본인들을 의사들이 의사라고 생각안한다는걸
하지만 일단 전문의과정 꼭 나오지 않아도 개업하는데 불편함 없고
돈버는것도 어렵지 않으니 자기직업에 대한 프라이드 많은거 같아요.4. 농담
'09.7.20 12:53 AM (210.84.xxx.230)이런 농담도 봤죠
치과의사가 i'm a doctor(나 의사야.) 라고 소개하니
옆에 있던 사람이 but you are a dentist (근데 너 치과의사잖아)라고 대꾸하는 ㅎㅎㅎ5. ^^
'09.7.20 12:56 AM (121.88.xxx.241)위에 어느 분..치과의사들 돈 버는거 어렵지않다고 하셨는데..
하루종일 허리 구부리고 남의 치아 들여다보는 일..쉬운 일 아니에요..
수입이 많고 적고를 떠나 무척 힘든 직업입니다..물론 안힘든 직업이 없겠지만..
치과의사 일도 노동이에요..^^
치과의사 옆에서 15년 넘게 같이 일해본 사람으로서 그냥 느끼는 점입니다~~^^;;6. ...
'09.7.20 1:04 AM (221.140.xxx.189)그래서 어쩌라는 말인지?
7. ^^;;
'09.7.20 1:05 AM (210.222.xxx.67)치과의사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건 평생 남의 입속을 들여다보고 치료하는 고생때문인데요.
산부인과 의사만큼이나 정말 인내심을 요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구강외과와
성형외과가 같이 협진으로 수술 많이 하기때문에 대학병원에 남아있는 전문의들은 자부심 대단해요.
턱관절 수술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거든요. 미용이든 아니든 말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인정해주는 전문직은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입니다. 평생 아픈 남의 몸만
보고 사는데 제 정신 가지고 편하게 돈 버는 사람들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치과도 오진율 많고 개업하는데 수억 듭니다. 망하는 치과의들도 숱하게 널렸어요.
게다가 일반의들처럼 전문의까지 나오는데 필수도 아니라서 자리도 별로 없습니다.
일단 치과대학병원이 메이저급 아니면 제대로 임상을 보는 곳도 많지 않아서요.
애들때문에 치과를 정기적으로 다니는데 부럽고 안 부럽고를 떠나서 저는 대단해보입니다.
전신마취도 안되고...어지간해서 환자 깨어있는데 그 짜증 다 받아주면서 진료하는 거 보면...
애들은 더 하죠..울고 몸부림치고...치과의사도 의사입니다. 돌팔이도 있겠지만...그거야
일반의도 마찬가지지요.8. 언제
'09.7.20 2:05 AM (114.206.xxx.87)치의대 가는게 쉽던가요?
가기 어려운 학교 나와서 일 하는데 .....9. 이론,,,
'09.7.20 2:28 AM (211.207.xxx.62)위의 ㅋ님 친구분 본인이 개업한 약사시면 늦게까지 약국 근무하실텐데
칼퇴근 하시는 남편 밥상을 일일이 차려주신다구요?
본인이 밥 하는게 너무 좋아 짬을 내서 하신다면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전 전업주부래도 나이 먹으니 밥 하는 거 지긋지긋할 때 많은데
돈도 많이 버시면서 왜 일 도와주시는 분 안둔데요??
남편은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아내는 약국에서 논답니까?
어쩌다도 아니고 매일 삼시 세끼 꼬박꼬박 차려야 한다면 그냥 일 도와주시는 분
구하라 하세요. 약사님도 힘든 직업인데..10. 에휴..
'09.7.20 3:01 AM (211.236.xxx.228)위에 이론님,,
도와주시는분 두면 입에 안맞다고 타박해서 할 수 없이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이론적으로는..머리로는 위에 이론님 처럼 생각하는데..
이런 저런 제약에 걸려서(집밥 아니면 죽는 남자..) 속으로 욕을 삼키며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속이 썩어 문드러 질것 같아요..11. 에휴..
'09.7.20 3:04 AM (211.236.xxx.228)엇...원글님의 내용과 심히 달라서 죄송합니다.;;; 댓글 읽어 내려오다보니 살풀이가 되었군요.
12. 이론...
'09.7.20 3:42 AM (211.207.xxx.62)에휴님 힘드시겠어요. ^ ^
원글과 상관없이 살풀이로 기왕 댓글 달린 김에 한 마디만 덧붙인다면
ㅋ님 친구분이 치과의사고 그분 남편이 약사였다면
칼퇴근한 치과의사께서 밥 지어 따끈할 때 약국으로 실어 날랐을 듯 해요.
한국 남자들은 차암~ 복 받았어요.
직업이 치과의사든 약사든 회사원이든 심지어 무직이든.13. 이런
'09.7.20 6:46 AM (222.239.xxx.14)무식한 생각은 혼자서 하셈!
14. 당연히
'09.7.20 9:23 AM (125.246.xxx.130)다르죠. 양성체계부터 다르잖아요.
옛날엔 의사들이 치과의사들은 의사로 끼워주지도
않는다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좀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을 기피하는 현상때문인지
치예과가 의예과보다 커트라인이 훨 높죠.15. ...
'09.7.20 9:32 AM (211.41.xxx.9)미국에서 치과의사의 자살율은 보통의 7배랍니다
너무 돈벌이만 집중하는 우리세대가 알아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강남에서 치과의사는 힘듭니다
한건물에 치과가 여럿이기도 하지만
정말 실력있는 치과의사 아니면 임대료 걱정을 하기도 하더군요
워낙 시설 투자도 대단히 해서 그러겠지요16. 전
'09.7.20 9:58 AM (114.129.xxx.58)치과의사쌤들이 더 멋져보이던데..젊으신 분들이 더 많아서 그런가..^^;;
오히려 요즘은 치과가 인기 짱이던데요. 돈도 많이 번다 그러고..
전 그냥 의사랑 치과 의사랑 누구랑 결혼할래? 이러면 치과 의사랑 할거라는..
(아 난 이미 결혼 했구나!-_-)17. .
'09.7.20 10:36 AM (123.213.xxx.15)치과의사는 의사가 아니라 덴티스트.. 기술자.. 의 일종이죠.
doctor가 아니잖아요.18. 저도
'09.7.20 2:33 PM (211.202.xxx.63)존경스러운건 외과의사지만, 내 아이나 남편은 치과의사 였음 좋겠어요.
19. 참으로
'09.7.20 2:56 PM (121.131.xxx.150)위 . 님....
정말 무식하시면 용감하l네요.
치과의사 공식 직함 DDS 는 doctor of dental surgeon 입니다.
다른 사람의 직업을 그렇게 폄훼하시는 거 아닙니다.20. ***
'09.7.20 3:08 PM (210.95.xxx.43)태국관광 갔더니 그곳에서는 치과를 미용실처럼 차려놓고 하던데요
병원느낌이 아니라 미용실 느낌이요...
외국에서는 치과의사가 닥터가 아니라 덴티스트라더니 정말 그렇구나 하고 느꼈어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치대들어가기도 엄청 어렵고 그래서 대우 많이 받잖아요
아마 일반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중에 치과의원이 돈을 제일 많이 벌듯해요
인테리어 비용을 엄청 쳐들이니 과잉 진료도 제일 심하구요21. --;
'09.7.20 3:17 PM (211.109.xxx.171)치과마다 왜~~ 진단이 다를까요 ???
가격?도 엿장수 맘인듯 ,
의료보험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ㅠㅠ..... .22. 까만봄
'09.7.20 3:18 PM (220.72.xxx.236)치과의 접고 저업주부 친구동생...
제가 그좋은 직업을 왜 않하냐니까...
하루 종일 허리 구부리고 남의 입만 쳐다보는게 쉽기만한건아니라구...
세상에 쉽게 돈버는 직업은 없는것같아요.
저야 그일을 않해봐서,모르는거고,
하는 사람이 힘들데니...
문제는 힘든직업 아무나 할수 잇는것도 아닌지라...
많이 부럽더군요.ㅜㅜ
아웅~~~ 난 힘들고 싶은데...23. ...
'09.7.20 4:20 PM (122.46.xxx.118)그런데 왜 치과대학이 따로 있어요?
이빨도 신체의 일부분이니 일반 의과 대학에서 의학의 한 분야로
가르치고 배우면 될 것이지 대학이 완전히 따로 되어 있는 것을 이해 못 하겠어요.24. 이빨은
'09.7.20 5:10 PM (116.46.xxx.152)오복중 하나라 그런거 아닐까요 잘 몰라서 ㅎㅎㅎㅎ
25. 인간들하나같아요
'09.7.20 6:04 PM (211.202.xxx.63)뭐든 자기가 조금은 잘나보이고 싶어하는거요.
하다못해 동네 아줌마 세계에서 대학 나온거랑 안나온거 구분하려고 하고, 직장에서는 스카이 나온사람들과 아닌 사람들 구분하려고 하고, 교수세계도 자기것, 자기학교, 자기학문만 다 잘났고 하고,어디든 진골/성골과 육두품으로 나누려는 고얀 심보..돈과 시간들여 어려운 공부한 의사들도 그런 유치한 구분을 하고 살아가네요. 가방끈 길면 뭐하나. 인간이 덜됐는데.26. 진공청소기
'09.7.20 6:23 PM (121.150.xxx.147)치과는 그래도 ..아직은 돈먹는 진공청소기 아닌가요?
그리고 확실히 잘법니다.
젊은 나이에서부터..
저도 남편감은 치과대학이 최고죠.
그리고 가기도 힘들지 않나요?
전 전문직..판검사..의사 치의사..그리고 약사라 봅니다.27. ..
'09.7.20 7:19 PM (124.54.xxx.143)저도 예전엔 기술자라는 느낌이 더 강했는데요,
알고보니 안면, 구강에 생기는 악성종양까지 수술하는 거 보고는 입다물었습니다.28. 언니
'09.7.20 8:06 PM (124.56.xxx.2)언니가 치과의사인데요. 참 어려운 직업이라는 말 밖에는..
집중력도 필요하고 참을성도 필요해요.
치료하려면 한군데만 계속 보면서 일하려면 얼마나 재미 없을까 싶어요.
아프다고 난리치는 환자에, 비슷한 자세로 계속 일하기도 힘들겠고.
부럽지 않은 직업 중 하나예요.29. ...
'09.7.20 8:27 PM (211.194.xxx.207)아는 사람 중에 치대 나오지 않았는데도 치과하던데 이런 경우는 뭔가요?
30. 치과
'09.7.20 10:11 PM (210.123.xxx.199)대학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 중에도 교정, 보철, 구강외과 등 여섯 개 전공이 따로 있어요. 의대에서 외과, 내과, 산부인과 따로 있듯이.
그냥 치아 본다고 다 같은 게 아니라는 거죠. 저도 치과의사인 지인에게서, 의사들이 치과의사 낮춰보는 분위기에 대해 듣긴 했지만 그런 분위기 좀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라고 사람 살리는 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도 돈 되는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로만 가면서 치과의사들 교정이나 보철로 돈 번다고 뭐라 하는 것 보면 웃기죠.31. ㅍㅍㅍ
'09.7.20 10:28 PM (112.148.xxx.14)밑도끝도 없이 남의 직업을 도마에 올리려고 이런 글 쓰는 님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치과의사들이 님같은 사람한테 존경을 받던 말던 상관 안할껄요.
비싼 밥 먹고 밥값하고 시세요. 쫌32. ㅋㅋ
'09.7.20 10:53 PM (58.120.xxx.134)일기는 일기장에??
참 밑도 끝도 없네요 .
느낌이 다르다니,,,무슨 느낌이요??33. ..
'09.7.21 12:04 AM (121.160.xxx.46)근데요. 영국에선 치과의사를 doctor라고 부르지 않아요. 치과의사 자신이 그렇게 정정해 주더군요. 외과처럼 수술하는 의사들도 닥터라고 안 한대요. 의사보다 못한 게 아니라 명칭이 다르다는...
34. 치대
'09.7.21 12:10 AM (114.202.xxx.141)공대...공대...공대....라고하네요...울 시동생.....종합병원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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