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버블 얘기가 있네요.
저는 몇달전부터 탄소배출권이란 얘길 들었지만, 너무 기가막히고 사기극이 뻔해
누가 속겠냐고 어림없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차타고가다 라디어방송에서 대대적인 선전에 들어간걸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리고 언론에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떠들면 부동산이나 주식버블처럼 생길까 하는 의심이 이제야 조금씩 듭니다.
사람들이 이미 알고있는 유기농을 지렛대로 삼을 모양입니다.
학교마다 생태공원조성과 함께.
기도 안차는 얘기지만 미국이 전세계를 협박하며 또다른 버블을 유도할거라는 얘기가 있네요.
사람들이 속든 안속든, 일단 당분간은 유기농에 대한 선전을 대대적으로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유기농을 하고 계시다면 일부라도 유지해보심이...
한껏 버블 올랐을때 팔고 나가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글타고 지금 땅이나 수도권 아파트에 돈들이는건 더더욱 절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여기까지만 알고 공부중입니다.
제가 더잘 안다면 저도 좋고 님에게도 좋을 텐데 아쉽네요.
귀쫑긋하고 일반뉴스 믿지 마시고 인터넷 열심히 찾아다니며 공부해보세요.
제가 드릴 말은 여기까지..
3년전 귀농해서 고생한만큼 전망이 없다고하셔서 제가 아는 거라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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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힘드네, 글 쓰신분 보세요.
글쎄요 조회수 : 778
작성일 : 2009-07-19 21:46:22
IP : 59.18.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09.7.19 10:01 PM (59.18.xxx.33)귀농 힘드네님 글에서 유기농을 지금 한다했는지 할 포부였다는 얘긴지 애매한데
제글은 이미 하고 있는걸 전제로 한것입니다.
만약 아직 안하고 있다면 윗글은 해당없는 글입니다.
유기농은 지금 시작해도 3년이 지나야 겨우 인증이 나오니 그사이 무슨 일이 생길지
알수 없습니다. 그냥 현재대로 유지하는게 어쩌면 가장 안전한 길인지 모릅니다.
에휴 저도 농약친게 나쁜것만도 아닌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잘 모르겠는데
애초 유기농은 지력보호를 위해 시작한건데 엉뚱한데서 사악한 목적으로 이용할듯 하네요.2. 새옹지마
'09.7.19 10:05 PM (79.186.xxx.192)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실천하고 있는데 또 서울 집값 이야기에 요즘 내가 잘 못 살고 있나
하고 약간만 갸웃뚱했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 길은 손으로 만든 것이 최고가 되지요
강하면 부러지듯 우리는 부드럽고 느리게 살자구요
유럽에 왔어요 오로지 먹거리에 반짝반짝 한 개라도 배워가야하는디
유기농 핫도그를 발견했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서 속 소시지를 넣어 먹는 핫도그
배우고 싶어요 여기 좋은 재료 한국으로 가져 갈 수 없지요 금방 부패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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