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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받아요.

덥다더워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09-07-18 15:33:34
제가 재래시장을 좀 많이 좋아합니다.
사실 재래시장이 대형 마트에 비해서 주차힘들고, 싸지도 않고 뭐든 만이 사야하고....단점들이 많아도 전 웬지 재래시장이 끌려서 계속 다니고 있어요.

사실 바지락이나 미더덕, 그리고 홍합등등을 살때는 상한거랑 섞어놔서 나중에 집에와서 끓이다 이상한 냄새때문에 다 버린적도 몇번있었구요, 여러가지 이유로 열받는 일이 있어서 요새는 점점 더 가고 싶지 않은중이었는데....

오늘도 시장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열받네요.

오이지 때문에요.
제가 오이지를 좋아하거든요? 그냥 소금만 넣어서 담은걸 썰어서 물넣고 마늘,파,매운고추를 넣어서 먹는걸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직접 담가보기도 했는데 실패를 했어요.
마트에서 파는거는 설탕이나 뉴슈가맛이 나는 이상한 달달한 맛이라 못먹겠더라구요.
여기 장터에서도 오이지 파는걸 보고 사고 싶었지만 양이 많아서 망설였어요.

그러다 오늘 장에 반찬가게에서 오이지를 팔길래 아주머니께 두번이나 소금만 넣어서 만든거냐고 물어보고 샀는데.................집에와서 썰다가 맛을 보니 뉴슈가가 들어간 이상한 달달한 맛이더라구요.
사실 돈으로 치면 작은거지만 오늘 오랫만에 맛난 오이지물김치를 먹겠다고 잔뜩 기대했다가 정말 화나네요.
소금만 넣고 만들었다고 두번이나 대답한 ,거짓말한 그 아줌마에게 다시 찾아가서 오이지 던져주고 환불받아오고싶지만 집에서 차타고 20분정도를 가야하는데.........지금 남편이 차도 가지고 나가버려서 갈수도 없네요.

별것도 아닌걸로 열받는다고 하실 님들도 계시겠지만 오늘 날씨도 더워서 힘들게 장에 돌아다니다 와서그런지 정말 열불이 납니다.

야채의 상태나 양,그리고 가격을 알고 싶어서 묻기만해도 벌써 검정봉다리에 담고 계셔서 어쩔수 없이 사야하고..........정말정말정말 이제 재래시장 끊을까봐요.

IP : 121.1.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덥다더워
    '09.7.18 3:38 PM (121.1.xxx.84)

    만약 가져가서 환불을 요청한다고 해도 그 아줌마가 "오이지가 다 이렇지." 하면서 더 큰소리로 떠들까봐 가지도 못하겠어요. 제가 혼자서만 열불나서 미치는 성격이지 남한테는 왕 소심해서 싫은소리 잘 못하거든요........ㅠ.ㅠ

  • 2. 끊으세요
    '09.7.18 3:40 PM (220.126.xxx.186)

    끊으세요
    시중에 파는 반찬중에 심지어 짠지무도....
    내 입맛에 맞춘...반찬 찾기 힘들어요....
    차라리 집에서 내가 첨가물 안 들어가게 해 먹고 말죠...
    옥수수도 길거리표는 뉴슈가 엄청 들어간다고합니다.

  • 3. ^^
    '09.7.18 3:46 PM (121.144.xxx.179)

    야채는 시장이 좀 싸거나 아침에 싱싱하겠죠. 그러나
    생선이나 기타...마트나 슈퍼가 냉장,냉동 시설 잘 되었으니 더운 여름엔 더 나을것 같아요.
    마트에 오이지,,요즘 여러 메이커 에서도 잘나와 팩 포장 잘해서 냉장,, 팔던데요.

  • 4. 아.. 정말
    '09.7.18 3:47 PM (219.250.xxx.28)

    키톡에 오이지에 뉴슈가인지 설탕인지 뭔지 넣으라는 레시피도 짜증나는데...
    오이지에 소금하고 물 말고 들어갈게 뭐가 있다고...

    오이지 조금만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한 열개만 담아도 되거든요...
    아직은 오이가 덜 억센것 같던데..

  • 5. ....
    '09.7.18 3:49 PM (58.122.xxx.58)

    그상인분도 어차피 본인이 담근거 아니니 잘 모를겁니다
    집에서 담그세요
    염도를 좀 세게 하시면 실패할일이없을겁니다

  • 6. ....
    '09.7.18 3:51 PM (58.122.xxx.58)

    아정말님 그게 짜증날일인가요 ?
    그저 나와다름일뿐인거지 님더러 그걸 따라하라고 누가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

  • 7. 아 정말님
    '09.7.18 4:23 PM (124.51.xxx.166)

    그 레시피대로 담근 걸 님에게 먹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꼭 그대로 담으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짜증나요?
    참 이상한 사람이시네

  • 8. 이러니...
    '09.7.18 5:32 PM (114.200.xxx.47)

    재래시장 살리자 해도 겁나서 못가지요...
    전 물건도 잘 못 고르고 많이 사다 먹는걸 즐기지 않는지라 재래시장갔다 오면 너무 후회해요...
    에누리 할줄 알고 덤 받을줄 아는 사람이야 그맛으로 간다지만 그런거 못하면 마트에서 작은량 담아서 사오는게 좋은거 같아요...
    전 그래서 그냥 하나로 이용해요...

  • 9. 그러게요..
    '09.7.18 9:31 PM (222.113.xxx.142)

    믿을께 없는 세상이에요..오이지 담는거 어렵지 않아요.. 맘 진정하시고 ,쫌 짜다싶을정도로
    담가보세요.. 저도 키톡 검색해서 담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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