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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짓말도 아니고..
그런데 수년동안 사귀어온 이웃, 서로 왕래도 하고
항상 서로 좋은말만 하고 하는데...
오늘 간만에 만났어요.
그러면서 자기가 전화번호 불러준데요.
그래서 아..나 전화번호 알아요. 했더니
번호가 바뀌었다고
그래서 불러보라고 했더니
휴대폰 번호를 불러주네요.
그래서 휴대폰 샀어요? 하니
그렇다고.
아니 그러면 그냥 휴대폰 하나 샀으니
번호 하나 적으라 그러면 되지...왜 저렇게?
또 다른 이웃은 (이사한지 얼마 안됐음)
처음 우리집에 와서는
자기가 직장 다니는데 뭐..장래성은 없지만, 시간을 맘대로 뺄수 있어서 다닌다고.
그 전에도 한번 운동회때 운동장에서 만났는데
자기 사무실 언니들과 같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구나 싶었는데
얼마전 그집아이와 같이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자기엄마 일하는데 알려주겠데요.
우리 동네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가내수공업 하는데서 일하던데..
왜들 저렇게? 말을 하는 심리는 뭘까요?
1. ???
'09.7.17 11:47 PM (202.136.xxx.37)글쎄요...그분들의 말씀이 뭐가 크게 문제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2. 성향 차이
'09.7.17 11:50 PM (114.202.xxx.27)뭔가 비밀이라도 만들어야 되는 성향이 있어요
저는 그런 분들하고는 안놉니다
취향이 달라서 열받을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친정 시댁으로 하나씩 그런 사람 때문에 엄청 열받을 때도 있어요
윗님은 차이를 모르신다지만...
사소한 걸 비밀로 하는 말투... 그거에요
나름 신비주의를 고수한다(?)는 사람들...3. ..
'09.7.18 12:01 AM (124.5.xxx.112)그게 왜 문제가 되지요?
그건 자신의 사생활이나 자신의 일에 대해서 알리고 싶지않으니 안하는거죠
가내수공업하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장래성은 없지만 시간이 자유로와 다닌다는 이야기가 거짓말을 하거나 과대포장을 한것도 아닌데 그게 왜 기분 나쁜지요?
전 원글님이 참 이상하니다.4. 당해 본 저로선
'09.7.18 12:13 AM (114.202.xxx.27)그게 뭐 문제가 되진 않는데..
그런 사람들이 남의 사생활은 무~ 척 관심이 많아서
유도 심문 하듯이 다 캐묻고는 자기는 쏙 빠지는 성향이라서요..ㅎㅎ
그냥... 나랑 스타일이 달라서 맞지 않는다.. 라고 평가 합니다5. 아....
'09.7.18 12:22 AM (116.120.xxx.164)사람에 따라 말하는 스타일이 다르겠지요.
그냥 툭까놓고 말하면 되는데..결국 그말이 그말인데..두번 묻게하고 결국은 돌아가는...
그냥 하라는대로 하기엔 뭔가 이유가 있을것같고...
그런거 맞나요?
그런 사람 몇번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그냥 그려려니 해요.
그 사람 스타일이려니....6. 내 머리가 나빠서
'09.7.18 12:24 AM (218.37.xxx.239)저두 두사람 다 별로 이상한거 모르겠어요..
첫번째 사람은 그 말이 그말인데, 서로의 언어가 달랐던거 같고,
두번재 사람은 가내수공업이라는 말이 없어서 속였다는 느낌이 들었나 봅니다..
장래성이 없다는 말도 진실인데, 저 같으면 " 아~ 가내수공업이여서 그렇게 말을 했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말았을듯..
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가 너무 단순한듯..7. 허영심아닐까요?
'09.7.18 12:28 AM (121.132.xxx.64)허영심같아요...
과대포장하고 싶은...
제친구..화장품 헤라 처음 나왔을때...저희 또래 쓰기에는 좀 비싸다는 느낌이었어요..
근데..다른 친구가 (이 친구는 화장품 뭐쓰는지 꼬치꼬치 캐묻는 스타일)
화장품 뭐쓰느냐...물었을때...
아주 당당하게 헤라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친구가 와 그거 비싸잖아 하니까...
응 좀 비싸지 하면서 잘난척...
근데 나중에 그 친구네 갔더니...방판사원이 주고간...샘플 헤라 쓰고 있더이다...
이건...이친구 성향 자체가 그랬어요...
허영심.....8. 별것도 아닌데
'09.7.18 1:58 PM (112.72.xxx.107)시원스럽게 말못하고 저렇게 말하는 사람 저도 싫어요..
첫번째 사람은 휴대폰 샀다고 말못하고 번호 알려주면서 자랑하고픈거 같구요.
그걸 님이 알아줬으면 싶은 그런 마음이였겠죠.
결과적으로 돌려서 자랑질쯤이 되겠네요.ㅋ
두번째 사람은 공장에서 일한다는 말인데,괜히 얕잡아 보일까봐 물어보지도 않는
시간이 자유롭니 어쩌니 그런말을 한거 같네요..
저는 시원스럽게 말하지 않고,저렇게 의뭉스럽게 말하는 사람보면
오히려 더 우스워요.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데,괜히 혼자 생각이 많아서 저러는거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