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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쳤어요...

살빼다 돌아버림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09-07-17 21:24:12
거의 두달간, 음식 조절 좀 해가면서 근육운동 병행해 2킬로 뺐어요.
안하던 근육운동을 시작하니, 오히려 몸무게가 1킬로 정도 늘었다가, 이제 빠지는 과정이니..총 3킬로 빠진 셈일지, 시작 몸무게에서 2킬로 빠진셈일지는 모르지만..
암튼 실루엣이 달라졌다며 좋아라 하던 차에.

잠시 정체기가 왔거든요.
살이 안빠지고 다시 몸무게가 조금 느는 것 같고..

비도 오고 기분은 꿀꿀하고, 생리 시작하면서 몸무게가 1킬로 확 점프 하고.

그러다...

저 미쳐버렸어요.
아까 나가서 맥주 천씨씨, 불닭발, 양념치킨, 과일안주..다 들이붓고, 집에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방금 맛탕해서 또 네 조각 막 쑤셔넣고.

생리첫날인데 기분도 완전 꽝이고, 배는 터져나가고..

체중계 올라가보니, 처음 운동 시작했을때 몸무게로 회복.
물론 뱃속에 들어있는게 1킬로는 족히 넘을 양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후회되서 죽을 것 같아요.

한편으론, 에라 뚱뚱하게 살아버리자 싶고.

과연 내일부터 다시 음식 조절해가며 운동에 박차를 가하게 될까요...아님 될대로 되라 하고 나자빠질까요.

지금 술기운에, 뱃살을 잘라내버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컥.
IP : 125.186.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6
    '09.7.17 9:26 PM (221.138.xxx.83)

    오늘 비와서 그렇지만, 낼 부터는 다시 운동하세요...
    저도 매일 좌절도 하고, 갈등도 하지만, 운동하는것은 가급적 빼먹지 않으려고 하고있고, 또 막상 하고오면 개운하고, 몸매도 나날이 나아지는것이 느껴집니다....

  • 2. 살빼다 돌아버림
    '09.7.17 9:29 PM (125.186.xxx.45)

    넵. 저 정말 2달 동안 주말빼곤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헬스클럽가서 이 악물고 근육운동하고..유산소하고...진짜 죽을동살동 했거든요.
    2달 그렇게 지내던게,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홀랑 몸무게가 올라가버리는지, 정말 짜증이 버럭 나요.
    빼는데 1년걸리는게 찌는데는 일주일이면 끝날 것 같아요...
    내일 새벽에 헬스 다녀올까 싶어요.
    토해버리고 싶은 마음까지 생기는거 보니, 이러다 거식증이라도 올까 싶어 정신부터 추스려야겠어요.

  • 3. 3년째
    '09.7.17 9:39 PM (122.36.xxx.24)

    다이어트 중.. 본래가 좀 찌는 체질에 빵,국수,떡 요런거 좋아하지요. 크게 움직이는거 별로 안좋아하구요. 집안에서는 계속 움직이지만 . 나름 식사조절하고 요가도 하고.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그냥 먹어요. 그래야 스트레스가 쌓이질 않더만요.
    죄책감에 다음 한주 조심하게 되고 근데 겨울봄 지나면서 좀 늘었어여. 좀 방심했더만.
    배랑 허벅지가 튼실해졌지요. 아이고.
    하여튼 힘내시고 화이팅!!!!

  • 4. ㅋㅋ
    '09.7.17 9:42 PM (59.14.xxx.23)

    일단 오늘먹은거 까지는 괜찮아요! 아마 내일다시 원래대로 운동하고 조절하면서 한 2~3달만 더 노력하심 완전 쫙 빠지실꺼구..내일도 조금먹고 다음날도 조금씩조금씩 유혹에 망가지시면 뭐 생긴대로 그대로 사는거죠ㅋㅋㅋ 오늘까진 완전 괜찮아요! 사실 저도 오늘 미친듯이 먹어서..ㅠㅠ 내일부턴 정말로 정신차리고 다시 운동하자구요

  • 5. ...
    '09.7.17 9:44 PM (121.88.xxx.12)

    님 심정 이해합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좋게 생각하시면 안돼나요?
    살 빼려다 성질까지 버립니다
    내가 원해서 먹은게 아니라 몸이 원해서 먹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그래
    낼 부터 열심히 운동하자 이러구요 저도 그러거든요

  • 6. 원글님,
    '09.7.17 9:46 PM (82.59.xxx.50)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래요. 지방을 잘 안 빠져나가고 축적되게 만든다고...
    어쩌다 한 번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운동하세요 ^^

  • 7. 15년째
    '09.7.17 9:53 PM (124.136.xxx.182)

    다이어트중...
    제경험으로는 폭식 다음날 아침에 배가 더 고프더라구요.
    내일 아침부터 다시 페이스 찾아서 즐.다하세요~~
    그저 다이어트는 내 평생 친구려니 생각하시고..
    전 정말 살찌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울 정도로 1주일에 7키로도 찔수 있는 사람인데
    죽을 힘을 다해 체중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

  • 8. 출처는 불분명
    '09.7.17 9:53 PM (124.51.xxx.199)

    한 달에 하루 정도는 그냥 확 놓아버리고 먹어도 괜찮다던데요
    그런 식습관이 매일 반복되면 문제지만
    아주 어쩌다가 한 번 폭식하는 건
    몸이 반응을 안한대요
    그냥 내 주인이 미쳤나부다 하면서 과잉 섭취된 영양분을 축적하지 않는다고...
    제 주변에 이런 가실을 입증할만한 증인이 두어명 있어서
    전 믿어요

  • 9. 저도
    '09.7.17 10:19 PM (220.88.xxx.254)

    생리전에 식욕이 넘 왕성해져서 말짱 도루묵이 될때가 많아요.
    윗분 말씀처럼 생리전엔 한번 스트레스 풀어주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 10. 유턴
    '09.7.18 12:15 AM (121.190.xxx.249)

    다이어트시 가장 중요한것은 유턴이라고 합니다...
    어제까지 운동하구 식사조절하다 오늘 산해진미를 배터지게 먹더라도 내일은

    다시 어제로 유턴해서 운동하구 식사조절 하구..........

  • 11. 출처는님과 동감
    '09.7.18 12:24 AM (221.146.xxx.53)

    지금은 저녁에 먹은 음식 무게 만큼 늘어났을 것 같고요...
    내일 아침에는 그 보다는 줄어있다에 1표 겁니다...

    저...운동과 음식신경써도 1kg도 못빼지만...몸이 저장해야하는 량을 기억한다고 느낍니다
    운동하면 며칠 늘었다가 다시 돌아오더라구요(느는 것도 빠지는 것도 더뎌져요)
    운동 계속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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