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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에서 양성 종양 발견된 후 수술 안 하고 계시는 분
오늘 우연히 가슴에 통증이 느껴져서 병원에 갔다가 초음파를 했는데...
오른쪽 왼쪽에 지방종/물혹 등이 각 2개씩 있더라구요. 양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는 하지만.. 너무 커지면 제거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해요.
맘모톰이라는 기술로 벌어 먹고 사는 병원이라서 그런지, 3개월 후 다시 검사해보고 사이즈나 모양에 변화있음 수술하자고 하는데... 비용도 비용이고, 수술부터 권하는 게 좀 그래서요.
그냥 수술 안 하고, 식이요법 같은 거 하시면서 오랫동안 괜찮으신 분 있겠죠??
너무 걱정되서 친정 엄마랑 통화했는데, 엄마는 유방 초음파해도 아무 것도 안 나오고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웬만한 사람은 물혹 정도는 하나씩 있는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건지. 더 큰 병원 가볼 계획이지만.. 불안한 마음은 접을 수가 없네요.
심난한 하루입니다.
1. 안심하셔도
'09.7.17 7:23 PM (222.111.xxx.233)되요.
다른 병원가셔서 다시 진료받아보세요
전 10년전쯤 섬유종 있다고하면서 5년동안은 일년에 2번정도 정기적으로 검진하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괜찮아요. 없어진건 아니구요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2. 원글이
'09.7.17 7:27 PM (220.117.xxx.70)섬유종도 그냥 두셨군요. 관리만 잘 하면 되는거죠?
제가 동네에서 그냥 가까운 병원에 갔는데, 하필 개업한지 진짜 얼마 안 된 젊은 의사여서 그런지... 맘모톰인지 뭔지에 완전 꽂혔더군요. 그게 글쎄 종양 하나 제거에 100만원이라네요. -_-
조언 감사합니다.3. ...
'09.7.17 7:49 PM (121.138.xxx.129)저는 2000년도에 좁쌀크기만한 섬유선종이 있었어요.
처음 발견했던 병원에서는 수술 안하고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하셨어요.
하지만 제가 다시 더 큰 병원으로 갔어요.
거기가니까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수술 받았어요.
그후 1년에 2번씩 정기검진을 계속했었지요.
그러던중에 초음파검사에서
의사가 "뭔가 있기는 있는데 나쁜것은 아닌것 같다." 했어요.
이젠 3개월마다 한번씩 초음파 찍자고 했어요.
그렇게 3개월마다 초음파 찍었는데 2004년도에 좀 의심스러운게 있다 하시더라구요.
방사선과 가니 그곳 의사는 "왜 그동안 초음파만 찍었냐고?
x-선도 찍었어야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외과의사가 하라는대로만 했을 뿐인데..
결과는 암이 발견된거였어요.
완전 날벼락같은 일이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병원다니고 의사가 하라는 검사받았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지난번에 있던 섬유선종 다 잘라내지 못해서 그런것 같다 였어요.
간혹 섬유선종도 암으로 변할 수도 있나봅니다.
물론 그냥 섬유선종으로만 있을 수도 있겠구요.
그러니 원글님께서도 다른 병원가셔서 진료 다시 받아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뭔가 이상이 있을 때에는 한군데 병원이 아닌 두어군데 병원 더 가셔서
진료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4. 제경우
'09.7.17 7:56 PM (222.234.xxx.211)지인중에 의대쪽 계시는분이 계시는데요,
예전에 유방 양성종양조직으로 실험(?) 을 하신일이 있으신데
양성으로 판명된 종양이였지만 실험중에 악성으로 밝혀진 경우도 꽤 많아서
그분같은경우 제거수술을 가능한 꼭 받으라는 쪽이었어요.
저는 그래서 그냥..맘모톰으로 수술을 했고 주기적으로 검진 열심히 받고있어요.
일단 개업하신지 오래되지 않은 병원이시라니 다른곳에서도 소견받아보시고
혹시 암진단은 아니니 보험관련해서 치료비를 받으실수 있으시다면 보험가입후에
수술 받으시는게 좋으실거예요.. 저는 수술비전액 보험처리 해서 그리 큰 부담은 없었어요.5. 안심하셔도2
'09.7.17 8:59 PM (222.111.xxx.233)어머~위에 두분 이야기 들어보니까 저도 걱정되는데요?
이번에 정기검진 가면 한번 여쭤봐야겠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수술하라는 이야기를
못 들어서 당연히 수술은 안하는걸로 알고있었어요
댓글에 저도 감사하네요6. 맘모톰
'09.7.18 12:12 AM (211.58.xxx.153)몇년 전에 했습니다
종신보험 됐어요
보험금 탔어요^^
건강 조심하세요7. ..
'09.7.18 12:31 AM (80.6.xxx.33)그럼 4개 제거에 400만원인가요? 너무 비싸네요.
제가 작년 연말에 제거했거든요.
저는 가슴이 한쪽이 점점 커지는걸 느낄 정도였으니
증식성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거하시는 편이 나을거예요.
초반에 갔으면 더 쉽게 할수 있을걸 더 커지고 가니까
아프기도 아프고 회복하는데도 시간 더 걸리더라구요
저도 종신보험은 아니지만 홈쇼핑에 교보껀가 보험 하나 든 거 있었는데
수술비 다 그대로 받았어요.
이래서 보험이 필요하구나 싶었죠8. 원글이
'09.7.18 1:35 AM (220.117.xxx.70)아.. 양성이 악성일 수도 있다 하니.. ㅜㅡ 큰 병원 갈 계획이지만.. 제거하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세심한 댓글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