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유치원에 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가는 엄마가 있는데.
나이는 저보다 6살정도 많아요. 큰애는 초4구요.둘째는 7살. 우리아이랑 동갑인데 남자구요.
작년에 전 나이도 많고 같이 도서봉사를 하게 되서, 일주일에 한번씩 차도 태워줬는데..
이번에도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느순간 기분나쁜 말을 살짝 하더라구요. 저한테 하는 행동들도 다르고..
왜 저럴까..평상시에는 무지무지 친한척 하고, 그러는데...말도 함부러 하고..
그런데 저랑 다시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전처럼 친하게 하더라구요..
내가 이용당했네... 내가 차말고는 저사람한테 이용가치가 없나 라는 쓸데없는 생각도 들고..
작년에는 항상 제가 몇시에 보게요.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말을 안했네요. 그런데 그엄마도 5분거리이지만 이사를 가버려서. 볼 기회도 없어지고. 그렇다고 평상시에 만나서 전화로 따로 만난적도 없고.. 아이들간의 교류도 없었고... 항상 만날시간이 되어도 전화가 없길래. 만나던 곳으로 가봤더니, 그엄마가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쪽에 볼일이 있어서, 택시 탈려고 기다렸는데... 자기는 복받을거야... 이런말을 하는데.. 참 황당하데요.. 여기서 제가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도 들고요... 그래서 그다음주부터는 전화를 안했어요. 그랬더니 문자가 와서, 자기 못간다고. 먼저가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지난주에도 먼저가라는 문자가 왔길래 답을 안해줬더니, 오늘은 문자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속이 좁기는 해요. 제 마음속에서는 내가 차를 태워주면, 그사람이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이 강했나봐요.
그런데 어느 순간, 이사람은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내시간 희생해가면서, 이럴 필요가 있었을 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엄마의 행동은 너가 차안태워줘도, 나는 나름대로 잘다닌다... 너한테 신세 안진다 이런 분위기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내가 차태워주면서도 주도권을 그 엄마에게 많이 줘버렸다라는 생각도 들고... 자존심도 상하고. 그엄마는 내 차타면서도 어쩜 그리 당당한지... 난 왜 그렇게 당당하지 못했던지...
작년에는 그엄마가 나이도 많고, 학교경험도 많아서 많이 알겠다 싶었는데..... 그래서 생각없이 친해져 버려서,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서, 내가 힘들어도 집까지 데려다 주고 했는데... 밥한번 사면, 나도 한번 사고. 그랬는데... 이엄마는 내가 숙이고 들어오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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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찬가지이지만...
음... 조회수 : 157
작성일 : 2009-07-17 16:28:20
IP : 125.183.xxx.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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