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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재혼...여러 가지 경우들 좀 알려주세요

시아버지재혼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09-07-17 15:58:30
시어머니 돌아가신지 1년이 좀 지났네요.

원래 금슬이 좋으셨던 분이셔서 그런지...

재혼하고 싶어하세요.

너무너무 외롭다고....

자식들은 그냥 혼자 사셨으면 하지만 그건 우리 욕심이지요.

하여....본격적으로 알아보려고여....

연세는 70대 초반이시구요.

주변 이야기들을 들어보니....이런 경우 재혼(사실 재혼이라기보다 동거죠....호적엔 안 올린단 조건)은

돈이 오간다고 하더라구요...머 계약서도 쓰고...

좀 알려주세요....

사실 돈은 없어요....시아버지나 자식들이나...

그냥 사실 집은 시골에 있고 부지런하셔서 아직 농사도 지으시고...

시아버지 명의는 아니고 자식들 명의로 논도 조금 있으시고...

머...어쨌든 두 분 생활비와 앞으로 오실 그 분에게 얼마나 드려야하는지...

그냥 주변 여러 가지 경우들 얘기 좀 들려주세요..

가까운 주변엔 이런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82님들....어깨 좀 빌려주세요...

저는 며느리 입장이니 한발 뒤이고 아들들은 아버지를 이해하는 편이고

딸들(시누들)은 많이 슬퍼하세요...그래서 제가라도 머 좀 알아봐야할꺼 같거든요.



IP : 119.71.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7 4:03 PM (221.140.xxx.180)

    재혼할 분까지 알아봐야 하는 건가요?

    그냥 두세요. 아버님이 능력되시면 좋은 짝 알아오시겠지요.

    어쩌면 벌써 만나고 계실지도...

    원글님이 하는 걱정은 할머니 생기면 그 때 하셔도 될 듯...

    솔직히 저런 조건이면 재혼하기 어려우실 거예요.

  • 2. 나서지마시고
    '09.7.17 4:04 PM (211.201.xxx.130)

    그냥 계시라고 댓글들 달릴것같아요.
    시댁일은 며느리가 나서봐야 본전도 못찾는게 많다는거 자주 보는데요
    자식들도 가만히 있잖아요.
    괜히 나서셨다가 모시기 싫어서 그런다 소리 듣고 일이 잘못되면 그거 다 뒤집어 쓰십니다.

  • 3. 시아버지재혼
    '09.7.17 4:04 PM (119.71.xxx.84)

    원글이에요...

    사실 소개받으신 분이 있으세요.

    근데...소개해주신분도 이 시골에서...별....영양가없는 분인데다가

    소개받은 그 분도 영 사기꾼 냄새가 나서요...

    정말 지금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그 분이랑 사신답니다.

    근데 그 분...정말 첨부터 여러 가지 거짓말이세요..

    순진하신 시아버지만 모르실 뿐....

    그냥 너무 외로워하셔서 아무나 오케이하면 고맙다하실정도에요

    소개받은 그 분도 맘에 드신다는 것도 아니지만...그냥 같이 살아준다면 아무나 고맙다 수준이에요

  • 4. 시아버지재혼
    '09.7.17 4:06 PM (119.71.xxx.84)

    또 원글이....

    그래서 사실 자식들 모두 여기저기 적당한 분이 있나 알아보는 중이에요...

    전....여러 가지 경우들이나 시세(? 쫌 말이 이상한데..적당한 단어가 안 떠오르네요)를

    알아둬야 할 듯 해서요..

    그 소개받으신 분은 자식들 모두 반대해요...이름부터도 정확하게 말 안하시는 분이거든요

  • 5. ..
    '09.7.17 4:06 PM (210.94.xxx.1)

    제 주변 아는분(지금 70)이 재혼하셨는데 소개부터 진행까지 딸들이 강력하게 진행하셨어요. 10년째 잘 살고 계세요. 며느리보다 딸이 진행하는게 뒷말을 없을거 같습니다

  • 6. 주변에
    '09.7.17 4:07 PM (211.63.xxx.198)

    70대 할아버지와 50대 아주머니가 결혼하셨습니다.
    부자는 아니고 그냥 여유있게 사시는 수준..
    50대 아주머니도 자식은 있으신거 같고, 그 자식들 학비나 이런걸 보태주는지는 모르겠고요.
    집 한채를 물려주신걸로 알고 있어요.
    그 정도는 받아야 나이드신 영감 모시고 살겠죠??
    윗분말대로 원글님 아버님의 경우 재혼 어려울거 같아요.
    재산이 좀 있어야 재산보고 오죠. 할아버지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할머니 있을까요??

  • 7. --
    '09.7.17 4:18 PM (221.163.xxx.144)

    이미 자식들 명의로 했음 그닥 피해는 없을거 같아요..아는집이 재혼하기전 아들한테 다 물려주고 재혼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니 그 여자분 친모도 아니니 따로 나가서 혼자 사시겠다고 해서 그 아들이 집은 얻어주던데요...그리고 며늘은 모실필요 없었고...

  • 8. 그게
    '09.7.17 4:29 PM (61.77.xxx.28)

    아무리 자식이 있어도 부부랑 비교할 수 없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혼자 되신지 10년이나 되셨는데 여즉 혼자 농사짓고
    그리 사세요.
    친정엄마는 재혼이나 이런거 관심 없으시지만 ( 다 나이들어 남편 챙기고 그리 살기
    힘들다고.) 재혼이랑은 별개로 혼자되시면 정말 힘들고 외로워요.
    엄마도 외롭긴 하시지만 그냥 농사지으며 사시는 거고.
    자식들은 재혼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분 있으시면 친구처럼 만나기도 하시고
    놀러도 다니시고 하셨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사람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라 엄마가 딱히 원하시는 것도
    아니니 자식들이 나서지는 않아요
    다만, 엄마가 원하시면 반대는 안해요.

    아무리 자식이 많아도 홀로 되신 외로움 채워드릴 순 없거든요.

    섣불리 반대하지도 마시고 막 나서지도 마세요
    하지만 사람은 중요하니 잘 알아보시고요.
    아무리 외롭다고 아무 사람이나 연결할 수는 없지요.
    그리고 윗님들이 말씀 하셨지만 굳이 재혼까지 하실 필요는 없다해도
    그래도 약간의 노후생활비는 있으셔야 하지 않을까해요.
    나이들어서 고생할 사람 없을뿐더러
    어딜 가도 돈이 드는데 ...

  • 9. 얻어들은 이야기
    '09.7.17 7:19 PM (114.207.xxx.108)

    일억은 건너가야 한다고 들었네요.
    첨에 들을땐 이건 뭐..거래구나 했는데 그게 혼인신고 안 하는 조건이었군요.

  • 10. 에휴 ,,
    '09.7.17 8:44 PM (125.137.xxx.243)

    그냥 혼자 사시면 좋으련만 ,, 아버님을 생각하면 , ,, 아줌마가 들어오는것도 자식으로썬 좀 편하긴 해요 ,,저는 며느리로/써 좀 편하긴 했는데요 ,,결혼하니깐 ,,

  • 11. ...
    '09.7.18 11:17 AM (211.49.xxx.110)

    지금 시어버님 명의로는 시골집 하나가 다네요
    요즘 아무리 시골이라해도 최소오천이상은 넘겨준다고 해야 재혼도 가능하실거예요
    도시에서는 보통 작은집이라도 한채 넘겨야 하구요
    돈보고 오면 그렇다는거구요

    시아버님이 연애하셔서 사람만 좋으면 된다는 부자 할머니 만나신다면
    얘기가 다를까 지금조건으로 소개 받으시기는 힘들어요

    저도 시아버님이 재혼하셔서 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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