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장터에서 이것저것 장만하는데 푹 빠졌어요...너무 재밌어요

[알바개무시]

블루베리, 옥수수, 책에 이어 미용용품까지....꺄
구경할 것도 많고
의외로 주문할 것도 많더라구요.....예전에는
마트에 가면 농산물이 넘치는데
왜 굳이 장터에서 사는지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젠 산지직송의
맛에 푹푹 빠졌어요, 맨날 장터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다는^^

[ㅎㅎ]

몇 달전의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이것저것 주문해서 여기저기 나눠주고 신났었어요.ㅎㅎ
그러다가 가계부보고 정신차렸다는..

[저도]

맞아요.
위에 댓글 다신 분 처럼
이삼만원도 네댓개 모아 놓으면 ㅎㅎ

저도 이제 쌓아 놓고 먹고 마시고 입고 신고 ...이런짓 안할까 합니다.ㅎㅎ

차라리 마트에서 그때 그때 먹을거, 신선하게 먹는게 훨씬 효율적이지않나 싶습니다.

[알바개무시]

흐흐 사실 하나하나는 소액이지만 다 합치면 꽤 될 것도 같아요...으 참고 자제를 해야할 때가 곧 도래할 것 같은 예감이....

[.]

그러다가 이상한 판매자 만나서 한번 데이고 나면 장터 얼씬도 하고 싶지않은데..
지금 그렇네요. 정말 상식이하인 사람도 많으니 조심하시길.

[ㅋㅋ]

저도 한동안은 정신없이 샀었어요,,,
그러다가 조금씩 실망도 하게 되고,,별반 차이도 없고,,
시들해지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덮어놓고 사다 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

이말이 생각납니다..==33

[...]

장터 비싸요. 거의가..터무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