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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아기 만질경우에 어떻게 하시나요?
개월수에 비해 많이 작은데(100일아가 몸무게정도.. ㅜ.ㅜ)
100일아기들 보다는 개월수가 있으니 작은몸에 또릿또릿해보이고
눈이 크고, 머리숱이 많으니
좀 이뻐 보여요.. (저 고슴도치 맞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기 이쁘다고 하시는분들이 꽤 계십니다.
전혀 모르는분이 남편이랑 아기랑 저랑 셋을 보고
"성공했네요" 라는 얘기도 하셨구요.. ^^;;
아기 이쁘다고 하시는거야 고마운데요.
이쁘다고 만지시는분들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어보고 한번 안아보면 안되냐고 하시면 그나마 나은데요
(동네 스타벅스 가면 미혼인 분들이 종종 그래요)
그냥 유모차에 손넣고 얼굴이며 손이며 발이며
막 만지시는데..
손 닦으셨나고 물어볼수도 없고.. ㅜ.ㅜ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들 하시나요...
1. 이든이맘
'09.7.17 1:50 PM (222.110.xxx.48)저희도 모르는 사람이 만질 때.. 원글님처럼 말을 못했었는데요..
요즘은 신종플루니..수족구니.. 병이 많잖아요..
솔직히 말하고 못 만지게 합니다.. 요즘은 다들 이해하더라구요
간혹 노인분들은 애를 그렇게 키우면 안된다고 버럭 하지만.. 그런건 살짝 흘려듣고 말아요..
미혼인 사람들은 몰라서 그래요..
저희 가게에 오는 아가씨들도 아기를 무조건 만지고 안는데...
뭐라고 하면 너무 미안해할 수도 있으니까... 그냥..
아기 피부가 많이 예민해서 만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웃으면서 좋게 말해요..^^;;2. ^^
'09.7.17 1:50 PM (121.131.xxx.56)물론 대놓고 만지지말라고 하는것도 그런데
그게 싫다면 얘기하셔야죠
근데 8개월인데 100일저도의 몸무게가 나가면
너무 약한거 아닌가요3. 나오지
'09.7.17 1:50 PM (220.126.xxx.186)마세요
어짜피 밖에 공기도 먼지 투성입니다..
아기
외출하고 바로 집에 와서 목욕은 바로 해주시죠?ㅎㅎ4. 당연히
'09.7.17 1:59 PM (218.38.xxx.130)이야기 하셔야지 그걸 왜 못해요 엄마가 돼놔서...
그걸 엄마가 이야기 안해주면 애가 하나요?
모르는 사람들이 이쁘다고 해도 웃어주지도 말고 그냥 아 네, 하고 쌩하니 대하세요.
요즘같은 세상 살기 참 힘드네요.
만지려 들면 만지지 마세요! 하고 따끔히 이야기하고요.
무안 당해봐야 알죠.5. 나오지님
'09.7.17 2:36 PM (221.139.xxx.162)좀 비꼬시는거 같네요...
눈병, 수족구병은 접촉을 통해 옮는 병인거 아시죠? 같은 공기마신다고 옮는게 아니구요...
모든 먼지 세균때문에 아기 엄마들이 아기 마지는거 싫어하는게 아니죠...
많은 병들이 접촉으로 또는 입으로 직접들어가기 때문에 걸리는 것들이잖아요...
아이는 손을 입에 넣고 빨지요.... 그런데 그 손을 다른 더러운 손으로 만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당연히 외출후 목욕시키지요... 바로 목욕할 상황이 안되면 노출되어있던 얼굴 손 팔 다리는 씻기지요...
자기자식은 자기한테나 이쁜거라고 할때는 언제고 남의 애기 예쁘다고 막 만지는지...
원글님 저는 요즘 누가 애기 만지면 "만지지 마세요"하고 휑하니 자리 뜹니다... 예쁘면 그냥 보기만하지 왜 꼭 그렇게 만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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