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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학원 안보내면 안되나요??
결혼을 한다고 해도 애 키우면 또 돈이고..
요즘 학부모님들 아이들 학원비때문에 허리 휘시지요??
전 어렸을 때 학원 안다녀봐서 나중에 애 낳아도 제가 잡고 가르치지 학원은 안보낼 생각인데요..
아직 현실을 모르고 한 말인가요??
정말 한국에서 학원 안보내고 애 똑똑하게 키우기가 거의 불가능한가요? 현실을 알고 싶어요..
달리 물어볼 때가 없어서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1. ....
'09.7.17 8:31 AM (58.122.xxx.58)일단 결혼이나 하고 이런질문은 올리세요
2. ㅎㅎ
'09.7.17 8:41 AM (125.186.xxx.45)윗님 너무 무서워요.ㅎㅎ
서울이나 도시에 사시면서 학원 안보내시긴 아마...정말 힘드실거구요.
아예 시골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학원 안보내고 버티긴 엄마도 어른도...쉽지 않은 환경이에요.
최소한으로 보내면서는 살 수 있어요.
그러나...
지금부터 넘 걱정마시고 일단 열심히 버시고 결혼하시고 이쁜 아기도 낳으신 후, 그때 걱정하셔도 괜찮을 듯.
님, 모으고 결혼하고 아기 낳아, 그 아기 학원까지 다니려면 아마 거의 10년가까이 걸릴테니까요.3. ..
'09.7.17 8:44 AM (222.109.xxx.133)현실이 안 보낼수 없어요..
4. ^^
'09.7.17 8:46 AM (122.128.xxx.117)결혼 하시구요..
아이도 낳아보시구요...
그다음에 이런 질문 하세요..5. ....
'09.7.17 8:49 AM (58.122.xxx.58)ㅎㅎ님 무서운가요 ?사람산다는게 지금만이 내것이거든요 .그런데 뱃속에 아가 보듬어안은 새댁이해도 급한 걱정을 결혼도 안한처자가 하는게
그렇잖아요6. 복지관
'09.7.17 8:49 AM (220.75.xxx.192)예체능은 사회복지관 이용하고, 학업은 인터넷 강의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사교육 시킬수 있죠.
아는집이 아들만 셋, 남편이 공무원이예요. 식비만도 엄청나죠.
울 아들은 한달에 10만원짜리 태권도 학원 보내는데, 그집은 9만원으로 세명을 보냅니다.
울 아들은 동네태권도 학원 보내고, 그집은 사회복지관 이용하니까요.
전 맞벌이라 아이 쫓아다니며 라이드해줄 형편이 아니라 그냥 편하게 동네학원 보내는데, 그집은 형제 셋이니 맏이가 두 동생 데리고 사회복지관 버스 타고 함께 다녀오더라구요.
영어, 수학은 인터넷 강의에 의존하고요. 그집 아들 울 아들보다 공부 잘합니다.
사교육비 쓰기 나름입니다. 아주 쉬운 예로 유치원이 병설부터 영어유치원까지..
병설은 한달 몇만원 안들고, 영어유치원은 비싼데는 한달 150만원도 듭니다.
어느곳을 선택하느냐는 각자의 교육관이나 경제력에 달린거죠.7. ^^;;;
'09.7.17 8:49 AM (211.210.xxx.30)그러게요. 일단 낳아보고 질문하심이...
다른건 몰라도
본인이 피아노나 태권도 이런거 엄마표로 못시킨다면 보내야하지 않을까요?
수영장이라도 간다면 그것도 강습 받게 해야하고요.
공부만이 아니라도 학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8. 요즘 젊은사람들은
'09.7.17 8:50 AM (118.217.xxx.164)어찌 이리 똑똑한지...
전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결혼도 아무 생각이 없었네요.
그냥 좋아하면 결혼한다.....이 정도.
애도 생기면 낳는다.
그러니 애는 착하고 건강하게 잘 기른다.
이 정도였다고 할까요?
학원을 보낼까 어쩔까 결혼도 안한 젊은 사람이 고민하게 하는
이 세상을 탓해 볼까요.
일단 부모가 모두 직장에 다니면 누군가가 봐줘야 하겠지요.
이 점부터 고민스럽구요.
학원은 개인지도든 학원이든 방과후든...뭐든.....
학교교육만으로 부족하면 하게 되어 있는 것이죠.9. 복지관
'09.7.17 8:55 AM (220.75.xxx.192)모든 부모들이 엄청난 사교육비를 감당하며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고, 또 엄청난 사교육비를 쓴 아이들만이 죄다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건 아니랍니다.
내 능력과 형편에 맞게 노력하며 아이를 키운다 생각하시면 될겁니다.10. 안보낼 수 있어요
'09.7.17 8:59 AM (124.212.xxx.160)대신 아이가 엄마의 말을 아주 잘 들어야 합니다.
아이를 예쁘게 잘 키우시면.. 인터넷강의를 통해 ..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공부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11. 일반화하기는
'09.7.17 9:00 AM (222.234.xxx.43)그렇지만 대표 사교육 동네인 분당에서 반 일등도 학원 안 가고, 이등인 제 딸도 학원 안 다닙니다.
대신 도서관, 각종 무료 강좌는 열심히 다녀요.
제 주위를 봐도 정말 잘하는 아이들 중 학원 도움 안 받고 혼자서 하는 아이들 꽤 됩니다.
그러니 불가능은 말도 안 되요. 공부 해봐서 아시쟎아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걸요...12. ....
'09.7.17 9:00 AM (58.122.xxx.58)엄친딸 얘기하나 해 드리자면 고딩때부터 이미 과외를 한게 아닌 가르쳣으며
대학은 원하는곳은 못가서 고대를 휴학하고 재수 반을 해서 원하는대학을 갔는데
재수 반 하는동안 학원이란걸 처음 다녔는데 학원에서도 장학금을 준단 사실을 알았네요
장학금을 받아가며 학원을 다녔고
대학다니며 역시 한달에 몇백은 과외로 벌어 집안에 보태더니 대학원까지도
월급에 장학금에 과외까지 이미 몇곱으로 부모에게 되갚아가고있는 아이 있네요
님아이를 그렇게 자란다면?걱정할일이 없을수도 있지요 ?13. 그게
'09.7.17 9:18 AM (59.8.xxx.252)내 희망이기도 합니다
아직 태권도 피아노만 다니는 아들놈 바라보면서 내가 희망하는거라구요
제발 공부때문에 학원에 매달리는 일은 하지말자고
서울사는 조카둘이 학원을 안다닙니다.
고등학생입니다.
그런데 그런애들은 타고납니다
처음부터 자기공부 자기가 알아서 잘합니다.14. 미혼
'09.7.17 9:20 AM (210.121.xxx.232)원글쓴 이입니다. 몇몇 분께서는 일단 결혼해보고, 애 낳아보고 생각해 보라고 하시는데 요즘 출산률 낮고 젊은 사람들 결혼 안하려고 하는게 거의 다 돈 문제예요. 결혼해도 맞벌이 안하면 살기 팍팍하고 아이라도 낳는다고 하면 기를 생각에 앞이 안보입니다. 가장 큰게 교육비겠지요.
15. 에고..
'09.7.17 9:24 AM (110.9.xxx.218)학원 안보내니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고 또 같이 놀 친구도 없고 어쩔수없이
2학기부턴 보내야 할까봐요 ㅠㅠ16. 노 학원
'09.7.17 9:25 AM (125.176.xxx.74)교육열 꽤 높은 지역 중2, 초5를 둔 엄마에요. 애들 사교육 일체 안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 때문이에요. 공부는 자기가 좋아서 해야 제대로 된 공부다 하는......
공부기계보다 자기가 행복하게 살아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 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중학교 들어가서 중간쯤 하던 성적이 2학년이 되니 전교 10프로 내에 들었네요.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던 결과죠. 공부해라 타령 안합니다. 자존심이 있는 아이니까요.
자기가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걸 해야 하는지에 대해.........많이 고민 해보라 합니다.17. 에효
'09.7.17 9:30 AM (112.148.xxx.45)일단 복지관이고 뭐고 근처에 있어야 보내지요~어찌 신도시가 학원만 가득하지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곳이 없어요...집에서 자가용으로 20분 떨어진 곳에 시에서 운영하는 센터가 있어 수영 좀 배우게 하고 싶어 갔더니 아예 전날부터 텐트 들고와 밤을 새는 엄마들이 수두룩 하더이다..대기번호도 못 넣고 집에와 사설 알아보니 딱 3배가 비싸네요...
18. 아이셋
'09.7.17 9:31 AM (211.212.xxx.45)저도 사교육 일체 안해요. 공부는 잘하는 편입니다.(최상위는 아니고) 집에서 책 읽는 분위기에 때맞춰 식사 습관들이고 규칙적인 분위기 만들어주었는데 다들 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알아서 할 것이라고 믿고요... 수영은 학교방과후 수업이용하고.. 악기는 피아노만 하고. 아이셋.예체능하는 것하고 책 사주는 것 50만원 안으로 쓰고 나머지는 도서관이용하고 그래요. 만족하고 편하네요. 큰 아이가 이번에 처음으로 반에서 1등을 해줘서 기쁘답니다..19. 대신
'09.7.17 9:42 AM (125.252.xxx.28)엄마가 좀 고달프죠.
사교육 시장의 도움을 받으면 돈이 좀 들어가는 대신 편하겠죠.
전 예체능까지 아우르고 있어 좀 귀찮습니다. ^^;
결론은 사교육 안 하고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하루 아침에 되는 건 아니고, 유아때부터 꾸준히 습관을 들여야 하고, 또 아이가 따라줘야 합니다.
아이 성향이 엄마와 학습이 불가능하게 고집이 엄청난 아이들도 간혹 있거든요.
특히나 과감하게 학교 시험 성적에 연연하지 않으면 더욱더 학습 쪽 사교육은 전혀 필요가 없겠지요?20. 교육비
'09.7.17 9:55 AM (211.176.xxx.169)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지신다면
그거야 말로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거죠.
일단 결혼부터 하세요.
교육비는 그때 걱정하심이 어떠실까요?21. 아니
'09.7.17 10:00 AM (114.129.xxx.17)벌써부터 고민할 수 있죠.
왜 다들 이러시는지..저도 결혼전에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아기 낳음
어떻게 하고 싶다 육아관도 정립하고 그랬는데요.
그게 이상한건가요? 오히려 그게 더 맞다 보는데요..미리부터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고 준비하는게 더 맞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원글님. 전 결혼전부터 아기 낳음 사교육 별로 시키고 싶은 맘 없었고
아기 낳아서 두돌쯤 된 지금도 그래요.
제 주변은 벌써부터 두돌된 아기들도 홈스쿨이니 뭐니 시키는데 저 그런거 하나도 안 해요.
전 원글님과 반대로 사교육을 너무 많이 했었거든요..어릴때..
그래서 거부감이 심했다고 해야 되나...저도 영어를 가르쳤던 사람이라
나중에 아기 영어만 제가 가르칠려고 해요.
본인 중심만 잘 잡으세요.22. ^^
'09.7.17 10:07 AM (210.95.xxx.27)학원안보내려면 엄마가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지금부터 육아서적이나 공부에 관련된 책 열심히 읽으셔서 확고한 마인드를 쌓으셔야 돼요
어설프게 내가 학원 안다녔으니 내 자녀도 학원안보낸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안될것같아요
성공한 사람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의 엄청난 내조가 있더군요
아마 학원안보내시려면 님의 노력이 엄청나야 할겁니다^^23. 가능합니다
'09.7.17 10:09 AM (121.144.xxx.134)중3인 아이, 혼자 인강보면서 공부합니다.
성적은 학원에 의지할때보다 더 올랐습니다.
대신 엄마가 전반적인 교육과정등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준비시켜야 하는게 힘들어요....24. 필요한 고민
'09.7.17 10:48 AM (61.73.xxx.193)일단 결혼부터 하고 보라니요.
준비안된 부부, 엄마, 아빠가 얼마나 문제가 있는건지 전 결혼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그런 문제까지 고민하고 관심 갖는것 정말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돈의 문제로만 생각하지 마시고요.
삶을 사는 가치의 문제로 여기고 고민 해보시고 공부도 해보세요.
아이들 키우는 문제도 가치의 문제거든요.
학원 안보내면 대신 내가 가르친다는 개념보다도 학원에서 주는 공부가 진짜 공부일까 하는
문제 등등이요.
저는 아이 학원 안보내고 대신 다양한 경험들 할 수 있게 키우는데요.
자립도, 사교성, 기획력등 학원서 공부만 하는 아이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25. 음
'09.7.17 11:23 AM (124.53.xxx.113)저도 매일 뉴스보면서 남편과 다짐합니다.
우리 애는 학원 절대 보내지 말자고.
근데 그럼 얘는 누구랑 놀아야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신 다양한 경험이나 활동으로 아이의 추억을 채워주고 싶네요.
저도 결혼전에, 출산전에 미리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에 대찬성이요.
가치관 정립... 이거 청소년기에만 하는 건 아니에요.26. ```
'09.7.17 12:01 PM (203.234.xxx.203)결혼하면서 부가적인 행사가 꽤 있지요?
야외,스튜디오 촬영, 고가의 의상,혼수,예단,여행 등등요.
사교육이 그런것과 같다고 보시면 돼요.
안해도 되지만 좀 서운하고 하자니 좀 부담스러운 그런것요.27. 너무 이른 고민
'09.7.17 12:04 PM (116.42.xxx.43)이네요..미리부터 고민하는 자세가 오히려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것도 어느정도선인것 같은데요^^;
한단계 앞서서 고민하는 건 좋지만 원글님은 너무 많은 단계를 앞서서 고민하시는 듯...
교육비가 걱정된다면 그건 결혼한 후에 원글님 가정경제수준과 아이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한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요즘 딩크족 많잖아요.. 경제적 능력이 못 받쳐줘서, 또는 사교육이다 뭐다 고민하기 싫고 자유롭고 여유있게 부부끼리만 살고 싶어서 등등의 이유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센대 정 아니다 싶음 결혼해서 딩크족으로 사심 되는거죠..
그리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는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것도 아니랍니다.. 사교육비에 관해 고민했던 게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였구나 싶게 결혼하고 인생이 술술 잘 풀릴수도 있는거구요..
지금 원글님 고민하시는 거 보면 솔직히 아이 낳기도 전에 기저귀 장만한다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저 위에 어떤분 리플처럼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냐는 말에도 동감이구요^^
이미 결론이 난 인생도 아닌데 미리부터 지레 겁먹고 지나치게 서둘러 고민하지 마세요..28. 결혼부터 ..
'09.7.17 1:02 PM (122.44.xxx.196)하고 고민하라는 댓글들이...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아무리 주변에서 뭐라고 조언해줘도 그게 정작 내 일이 되기 전에는 모르는 경우가 왕왕있고..
아이 사교육 문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원체 똘똘한 아이여서 알아서 잘 하는 '신의 아들 혹은 딸'이면..이런 고민을 한 것이 기우에 부과하겠죠..? 아니면 저처럼 미혼일때..아이 뱃속에 있을 때만해도 왜 그렇게 엄마들이 극성인지..사교육은 절대 네버 외쳤지만..막상 아이가 학교 가고 옆집 일이 아닌 내 일이 되다보니
생각이 바뀌는 경우도 있구요..케이스바이 케이스구요..
아직 결혼도 안하셨고..또 아이를 갖는 것도 내가 갖고 싶을 때 그렇게 쉽게
생기는 것도 아니에요.
솔직히 너무 앞서간다는 느낌이 들어요29. 일단
'09.7.17 1:45 PM (203.232.xxx.3)남편감 될 분 잘 간택하는 데 온 힘을 쏟으소서
30. 펜
'09.7.17 2:36 PM (121.139.xxx.220)부모가 똑똑하고 공부 많이 했고 엄마가 전업이고
그래서 독서 등의 솔선수범은 물론,
늘 옆에서 학습지도 해 주고 교재 선택이나 진도 문제 등을 관리해 줄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학원 안보내도 됩니다.
오히려, 매일같이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는 애들보다 위와 같은 부모를 둔 아이가
더 공부 잘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공부 잘하든 못하든 관여치 않고 키워도 보낼 필요 없겠죠.
누가 등 떠미는건 아닙니다.
안보낸다고 처벌 받는것도 아니고.
다만, 사회적 분위기나 주변 상황이 그러하다 보니 너도나도 불안한 마음에,
행여나 하는 기대감에, 개인적인 욕심에, 그냥저냥 다들 보내고 있는 거죠.
선택은 자유입니다.31. 휴
'09.7.17 2:42 PM (125.188.xxx.27)전 소신껏 안보내는데..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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