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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누가 이웃 신청했길래 누군가 보니......OTL
취미 생활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는 평범한 아기 엄마입니다.
제 블로그는 그냥 별거 없고 제가 살아가는 이야기만 있어요.
그냥 먹는거 좋아해서 주로 먹는거 포스팅..--;;
제가 한 요리들이랑..또 취미 생활로 이거저거 만드는거 좋아해서
제가 만든 커텐이니 식탁보니..그런 자잘한것들로 꾸며져 있어요.
따로 노출시키거나 한적은 없는데...하루 방문자 수는 꽤 많아요..
저에게 이웃 신청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저처럼 아기 키우는 엄마들이거나
새댁들이거나 홈패션, 음식 만드는거에 관심을 가진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이구요.
근데 근데....오늘 누가 이웃 신청 해서 보니..누군지 알지도 못하겠고..
어쨌든 아무 이유 없이 거부하는건 그래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수락하고 보니..
웬 처음보는 남자분인데 목사시네요.....
목사라서 싫다는게 아니라 이 분이 왜, 무슨 저의(?)를 가지고 이웃을 신청하셨는지
순간적으로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블로그의 내용도 모두 모두 기독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차라리 저와 취미에 대한 어떤 일치점을 조금이라도 찾을 수 있음 납득이 가능한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서 지금 좀 '멍'한 상태에요.
뭐 음식 만드는걸 좋아하신다거나, 아님 저처럼 바느질을 좋아하신다거나...
그렇다면 이해를 하죠. 근데 이 분 블로깅의 95%가 기독교에 대한 내용이니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전도인건가요?
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기독교에 대해 반감이 아주 심한 사람이에요.
증오하거 그런건 아니지만..그냥 사람을 너무 귀찮게 하는 종교라..거부감이 심합니다.
오늘도 우리집 문을 두드리는 기독교인에게 "다음부터 절대 벨 누르지 마세요"하고
인터폰을 탁 하고 끊었구요.
중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이상하게도 기독교 학교를 다 다녔는데..기독교 학교 다니는 10년동안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선생님들도 다 기독교인들이셨고...다른 종교를 가진 학생들에게
아주 심한 언행을 했던 기억이 나요. 일종의 종교 박해죠..--;;;;;;
그냥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난감하군요.....
1. 쯔쯔
'09.7.16 9:59 PM (110.13.xxx.102)혹시... 자기가 원글님의 생각을 변화시키겠다고 지금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 정말 짜증나는 상황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개신교인들의 그런 오만방자함과 착각 너무 싫어요. 선민주의는 유태인들의 사상인데 웃기지도 않게 그걸 자기 자신의 상황에도 받아들여 타인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그 태도... 구역질나요.
2. ..
'09.7.16 10:18 PM (124.5.xxx.70)수락취소..뭐 이런건 없나요?
좀 그러시겠어요..
저도..저희 시어머님이 어제 암수술 하셨거든요..어제 오늘 몸 여기저기에 링겔줄에 소변줄에..너무 복잡해서 좀 정리좀 할겸..커텐 치고 옷 갈아입혀 드리고 있는데..그 커텐 획!걷어버리고..(시어머니 속옷도 안입고 계신데..1인실이니 망정이죠..큰일날뻔했어요) 교회믿으라고 뭔 쪽지같은걸 주고 가더라구요..순간 어찌나 화가 나던지..울 시누는 얼굴이 뻘개져서..난리치고..
간호사실에 항의하고 그랬네요..
울 시누가 화를 잘 안내는 사람인데 왜 저러나했는데..수술당일날 밤엔 문 앞에와서 찬송가부르고 가고..어제는 두번이나 남의 병실에 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와서 예수 믿으라고 난리치고해서 열이 받은 상태더라구요..
그놈의 하나님인지 하느님도 좋지만 제발..환자좀 쉬게 해주세요..기본 예의는 지켜야 님들 하나님이 욕을 안 먹습니다.3. 개신교
'09.7.16 10:56 PM (125.139.xxx.90)이놈의 인간들은 선교나온다고 벨누르고 안열어주면 왜 문은 두드리느냐고요.
직장 관두고 오전에 한숨씩 일부러 자곤 하는데 벨 누르다 문을 두드리니 급한 일인줄 알고 나가면
이웃 교회에서 왔다고, 차한잔 하자고~! 아, 미친다. 미쳐. 현관문에 그렇게 써놓을까요?
개신교 사람들 벨누르거나 문 두드리면 개를 풀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