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랑 보리로 뻥튀기만들어 먹고 픈데요.

[뻥튀기좋아]

여긴 분당 구미동이구요.

율무나 보리쌀로 뻥튀겨 먹고 픈데 어디가면 뻥튀겨주나요?

시중 판매하는 뻥튀기들은 조금씩 달달해서 제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아무것도 안넣고 걍 간만 조금해서 뻥튀켜 먹고 픈데..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려요 굽신 굽신~~ ^^

[서울도]

여긴 마포구인데 여기도 좀 알려주세요 ^^;;
시장에 뻥튀기 하는 곳 있던데 해놓은거 사가라고 하고 가져온건 안튀겨준대요.
그런데 그런곳에서 파는거 다 중국산 싸구려잡곡 수입해다가 파는거라고 소비자고발프로에서 보고 난 후론 못사먹겠어요. 그 단가 싼거 팔아서 이득 남길려고 가져오는건 기계가 있어도 안튀겨준대요.

[여기는 전라광주]

저희 동네는 뻥튀기 기계 트럭에 실고 다니는 할아버지
1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오시죠
콩튀기고 쌀튀기고 ....사카린 넣지않고 튀겨 먹어요.

가까운 시골 장터에 가면 그런 분들 남아 있지않을까요?
전에 성남 모란장터에서 본 듯하네요
한 번 주위에 알아보세요.
단점은 시중에서 파는 뻥튀기는 모든 튀김알알이 균일하게
상당히크게 튀겨져있는데
집에서 직접 좋은 쌀로 해도
덜 튀겨진 듯 한 것들이 섞여 있기는 해요.
이게 기술의 문제인지 아니면 첨가제 있고 없고의 차이인지는 모르겠네요.

[뻥튀기좋아]

제가 뻥튀기할려고 율무랑 보리를 1kg에 각 6천원,5천원씩 주고 인터넷으로 샀거든요.
인터넷으로도 국산 뻥튀기 율무,보리 팔던데 500g미만인데도 만원이 넘더라구요.
이건 뭐 2배뻥튀겨지니까 내가 갖고 있는 곡식 직접 뻥튀기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분당에서 직접 뻥튀길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없나요?
답글이 없네요 .ㅠ.ㅠ

[뻥튀기좋아]

모란장터에서요? 가봐야 겠어요. 모란시장..

[보리는]

보리쌀로 튀기면 먹기 힘들어요.
정미안한 통보리로 튀기세요.

[데미안]

상계16단지 대로변 신호등 앞에 할아버지 계세요. 거의 매일 나오시는..

[데미안]

아~ 너무 멀군요. 지역을 미처 못 봤어요.

[..]

분당 서현동 현대 아파트에서 뻥튀기 아자씨 자주 뵈는데..
주기적으로 오시는거 같은데 정황한 날자를 모르겠네요..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