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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때 얼마정도 대출받으세요?

대출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09-07-16 11:59:21
월수 330만원인데요. 제가  7000만원정도 대출을 받아야 원하는 아파트에 갈수있어요
근데 남편이 펄쩍 뛰어서요
그이자랑 감당할수 있냐고.
아이는 하나고 외벌이예요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2,3년간 제가 돈을 벌 계획은 없는데.,알바라도 해야하는지.
이렇게 집을 샀는데 집값이 떨어지거나 제자리면 솔직히 후회될거 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61.255.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7.16 12:10 PM (122.34.xxx.88)

    집값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희도 월수 그정도인데...대출이 님보다 더 많아요..그래서 세껴놓고 사놓고 전세사는데...앞으로 그집 들어갈 생각하면 깝깝하긴 해요. 비싼집이라면 그정도 대출 아무것도 아니고 싼집이라면..오르는 것이 한계가 있으니 무리겠지요..

    아이하나라면 그정도 수입에도 바짝 모을 수 있지 않을까요?

  • 2. .....
    '09.7.16 12:28 PM (58.77.xxx.104)

    7500받아서 샀었네요..20년균등상환으로 월57만원씩내면서 돈생기면 원금더줄이고이런식으로..갚는데 4년정도걸렸네요 수입은원글님과비슷하고 아이는없고..
    후회하냐고 물으신다면 안샀으면 큰일날뻔했다고;;;;;;;;생각이드네요
    많이오른후니까 판단은 원글님께서;;;;
    그런데 빛지는거 싫어하는사람은 정신적 고통이 크답니다...(생각보다훨씬더커요막상내일이돼면..)
    원글님남편이 좀 그런성격이신듯한데..제가그런쪽이라....
    4년동안 우린 외식한번안하고 생필품도 정말 생필품만 사서쓰고....그랬던기억이

  • 3. ..
    '09.7.16 12:44 PM (61.4.xxx.71)

    저흰 8천만원 대출에 남편실수령액이 260정도되요(유류대지급은 회사에서 해주니 그나마 다행)~ 부담스럽긴 한데 이자내고 원금상환 조금아주조금 하고있어요. 둘이벌땐 조금더 많이 했었는데 지금현재 남은잔액이 8천이에요
    정말 빚없음 좋겠어요..

  • 4. 1억5천
    '09.7.16 12:48 PM (125.178.xxx.192)

    받아왔는데 후회합니다.

  • 5. 2001년에
    '09.7.16 1:15 PM (222.234.xxx.43)

    일억 집 사면서 3천 대출했죠^^그때 월수가 현재 님의 월수와 비슷했는데 참 빠뜻했어요. 다행이 제가 맞벌이해서 2년 만에 갚았어요.
    그리고 올해 그 집을 세 배 넘는 가격에 팔았고 현재 제가 원하는 평수사려면 일억 정도 빚을 내야하는데(2년 내에 갚을 수 있음) 못하고 있어요.
    시기에 따라 상황이 다를 것 같은데 그때는 빚의 무게가 그리 크지는 않았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도저히 빚내고 집을 살 맘이 없네요.

  • 6. 1억
    '09.7.16 1:37 PM (114.203.xxx.13)

    월수250정도 되는데 1억 빌렸어요. 다달이 100정도 나가는데 죽겠더라구요.
    그래도 아껴서 살다보니 다 갚아지네요. 얼마 안남았어요.
    힘들었어도 이 집에 이사 안왔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

  • 7. 시기
    '09.7.16 3:21 PM (125.180.xxx.93)

    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과거 imf 시절이나 95년 집값 폭등의 수혜를 입으신 분들은 대출이 얼마든간에
    다달이 꼬박꼬박 이자만 값는 생활이였을지라도
    오른 집값이 이자를 상쇄해 주었기 때문에 대출끼고 집사길 잘했다 하는 분들이고
    폭락시기랑 맞물린 사람들은 대출비율이 적어도 후회한다고 할 수 있고요

    저도 집을 살려고 알아보는데 대출액이 문제가 아니라 과연 이 저금리 상황이
    대출금을 완전변제 할때까지 지속될 것인가? 가 관건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대출금리가 10% 된다면 감당이 안되어서 망설이는 중입니다

    님이 꼭 집을 사고 싶다면 집을 사서 전세를 주고 2년간은 작은집에서 전세를 사는것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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