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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문규현 신부님이 노무현 대통령님께 보내는 작별 인사
인피니티 조회수 : 711
작성일 : 2009-07-16 09:55:07
이제는 눈물이 말랐다고 생각하면 또 이렇게 눈시울이 붉어지는 글을 사진을 접하게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지지자로써, 수구 세력의 견제는 정말 치가 떨렸지만
'변했다'는 이야기와,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던 분들의 비난은 참 아프더군요.
저같은 미미한 지지자도 그랬는데 그 분은 그 자리에 계실 때 어떠셨을까요.
오체투지 중이신 문규현 신부님도 참여정부 내내 여러 번 대척점에 계셨던 분이지요
그래도 그 분을 존경하는 마음또한 항상이었습니다.
이제 신부님께서 그 분께 진정 작별을 고하시네요.
http://www.nah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09
노무현 대통령님의 지지자로써, 수구 세력의 견제는 정말 치가 떨렸지만
'변했다'는 이야기와,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던 분들의 비난은 참 아프더군요.
저같은 미미한 지지자도 그랬는데 그 분은 그 자리에 계실 때 어떠셨을까요.
오체투지 중이신 문규현 신부님도 참여정부 내내 여러 번 대척점에 계셨던 분이지요
그래도 그 분을 존경하는 마음또한 항상이었습니다.
이제 신부님께서 그 분께 진정 작별을 고하시네요.
http://www.nah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09
IP : 118.46.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피니티
'09.7.16 9:55 AM (118.46.xxx.146)2. 고맙습니다.
'09.7.16 10:00 AM (219.241.xxx.11)읽을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문규현신부님...이 분의 이름 뒤에 무슨 수사가 필요할까요,,
그냥,,,,,,,,,,,,,, 문규현신부님...이것으로 모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3. ㅠㅠ
'09.7.16 10:05 AM (211.57.xxx.90)감사합니다.. 신부님... 정말 감사합니다.
살고 싶은 희망을 주시는 분들이에요.4. 오늘도...
'09.7.16 10:11 AM (122.32.xxx.10)아침부터 눈물이네요... 언제나 이 눈물이 멈출지... ㅠ.ㅠ
5. 구절초
'09.7.16 10:23 AM (59.4.xxx.52)ㅠㅠㅠㅠㅠㅠㅠㅠ
6. verite
'09.7.16 10:41 AM (211.33.xxx.224)글 중에,,,
==============================
저는 님의 재임 기간 동안 여러 사안에서 부딪혔습니다.
새만금갯벌 간척과 연안습지 매립 정책을 놓고, 부안 핵폐기장 유치문제와 평택 대추리를 둘러싸고, 이라크 파병과 한미 FTA 문제에서도 그랬습니다.
우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님에게도 고뇌와 번민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
눈물이 납니다,,,,,,, 대통령의 자리에 없었더라면,,,,,
각자의 자리가 아닌,,, 함께 같은 자리에 서서,,,, 최선을 다했을 텐데,,, ㅠ.ㅠ;;;7. 가슴이
'09.7.16 10:47 AM (203.232.xxx.3)미어집니다.
너무나도 그리운 분..8. ㅠㅠ
'09.7.16 10:55 AM (61.106.xxx.13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댓글먼저
'09.7.16 11:14 AM (203.247.xxx.172)제목만 보고도 눈물 핑...
글 읽으러 갑니다10. 너무
'09.7.16 11:23 AM (118.36.xxx.190)슬프네요 또...ㅠㅠ
그렇죠.. 노짱은 과거가 아닙니다..
현재고.. 또 미래입니다....ㅠㅠ11. 임부장와이프
'09.7.16 1:11 PM (125.186.xxx.9)너무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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