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 900명, 협력업체 20만명 목을 쥐는 것이 민주주의 ?

[속사정]

노조원 900명, 협력업체 20만명 목을 쥐는 것이 민주주의 ?

쌍용차 사태가 파국으로 내몰리게 된 원인은 복합적이라고 합니다.
쌍용차 부실 처리과정에서 노무현 정부의 판단 착오,
노무현 정부의 착오로 기술만 빼갈것이 뻔한 중국에 넘겼고, 대주주인 상하이차가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
글로벌 경제 위기 등과 함께 오랫동안 지속돼온 노조의 강경투쟁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합니다.

민주노총, 민노당, 진보신당등은 귀족노조들은 쌍용차를 희생시켜서라도, 자신들의 투쟁핑계거리를 만들려고 하고 있지요. 민주노총과 진보앵벌이들은 정부가 공권력을 투입해서 "불상사"가 생기기만을 기다리는 벌레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당연히 불법파업을 진압하고, 합법적인 재기수단을 찾으려는 보통 국민들의 정상적인 권리를 찾아주어야 하는 당연한 정부의 책무를 소홀히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용산의 경찰살인자들을 "민주투사"인양하는 소수의 진보앵벌이들의 설침이 눈에 거슬린다고 해도, 정부의 책무를 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주업이 인터넷에 앉아서 유언비어나 부정적인 글 올리고, 부업이 불법촛불시위집회 쫓아다니는 시민단체나 진보앵벌이들의 숫자가 너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절반 정도로 줄여도 충분할텐데...

[세우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갑구만요.
불매운동 한다니까 그 회사 다니는 사람들 몽땅 실업자 만들 생각이냐고
어쩜 그리 이기적이냐고 몰아붙이던 어떤 분이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