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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일 중 제일 하기 싫은 일
전 쓸고 닦는 것, 정리하는 것은 좋아해요.
하고 나면 금방 티가 나니까.
욕실 청소도나 베란다 등 힘쓰는 일도 거뜬히 합니다.
강아지 목욕시키기와 산책
냉장고 정리
휴지통 비우기
세탁기 돌리기
걸레빨기는 나름 괜찮아요.
하지만...
다림질,
마늘 빻기
가스렌지 청소
빨래 널기와 개기
휴대폰 충전하기
파 다듬기
무우채썰기
총각무 다듬기
이거뜰은 왜 이렇게 싫은지요.
이걸할 생각을 하면 하기도 전에 기운이 빠지고
동작이 느려지고 그러네요.
이중 제일 싫은 것은 다림질...
다림질만 끝나면 집안 일 절반은 한 거 같아요.
노동강도로 따지면 부침개 부치는게 더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그건 아무런 맘에 부담이 없거든요.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1. .
'09.7.16 8:01 AM (124.49.xxx.143)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다림질 젤 못하고
마늘빻기랑
걸레빨기도 좀 싫어해요.
그리고 또 싫은건
행주삶기.
ㅋ2. 전
'09.7.16 8:02 AM (116.121.xxx.28)걸레빨기요.
걸레전용 세탁기를 사고싶어요.
다른 건 안삶는데 걸레만 꼭 뜨거운물에 빨아서 삶는답니다.ㅋㅋ
아 저도 행주 세탁요.
행주도 정말 빨기 귀찮아요. 삶는 건 전자렌지에 걍 휘리릭 돌려요.3. 저는
'09.7.16 8:05 AM (98.166.xxx.186)청소가 진짜로 싫어요. ㅠ
원글님이 하기 싫다고 적으신 것중에 거의 다 저는 잘 하는 것이네요.4. 흠
'09.7.16 8:07 AM (222.111.xxx.63)전 마늘은 도깨비방망이로 갈아버리기 때문에 다진마늘 만드는 것은 괜찮고
걸레빨기가 제일 힘들고 싫어요.5. .
'09.7.16 8:11 AM (121.135.xxx.224)저는 다리보다 손쓰는건 다 좋은데 (다림질도 꽤 빨리, 잘 합니다.. 대충 해도 남편은 신경쓰지 않는 편이고요)
그런것들 중에는 요리, (부엌과 냉장고는 아무튼 가까우니까요) 다림질, 앉아서 뭐 다듬기,
그리고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니 빨래개기 등이 있지요..
행주삶기는,, 저는 행주를 안씁니다.. 키친타올만 써요.
걸레도 거의 안쓰는데 스팀청소걸레는 모아서 세탁기에 돌린 후 세탁조 청소 한번 해줍니다.
하지만 청소, 쓰레기버리기, 냉장고청소 등 다리 움직이고 온몸움직여야 하고 땀흘려야 하고
지저분한 썩은것 비닐장갑 끼고 만져야 하는건 정말 하기 싫어요 ㅠㅠ6. ....
'09.7.16 8:12 AM (58.122.xxx.58)ㅎㅎㅎ하기싫은게 좀 많으시네요 .전 다른건 뭐든 콧노래인데 다리미질이 참 안됩니다
땀은 삐질삐질이고7. 헹주삶기
'09.7.16 8:31 AM (125.187.xxx.180)랑 걸레빨기. 진짜 싫어욧!ㅠ.ㅠ
8. 쥰세이
'09.7.16 8:41 AM (221.148.xxx.123)집안일 다 하기 시러요 ㅜㅜ 청소가 일등으로 하기싫음 ㅜㅜ
9. ...
'09.7.16 8:47 AM (222.109.xxx.133)창틀청소가 싫어요..
10. 부담스러워
'09.7.16 9:03 AM (219.250.xxx.28)다 싫은데..
그중 다림질과 쓰레기 버리기...11. ㅎㅎ
'09.7.16 9:09 AM (122.128.xxx.117)다 싫은데.. 2222
1.쓰레기버리기
2.빨래걷어 개기
3.마늘까서 찧어놓기
4.깨 씻어 볶기
5.계단청소(울집 다가구 주택이라 주기적으로 계단청소 해야해요)12. ^^
'09.7.16 9:22 AM (121.166.xxx.95)저는 빨래하는 것은 좋아요. 빨래가 깨끗하게 마르면서 나는 냄새가 참 기분좋거든요.
설겆이도 그리 싫어하는 것은 아닌 데....
쓰레기버리면서 동네 한 바퀴 걷는 것도 좋고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청소가 싫어요. ㅠㅠ 어차피 정리 해 본들 오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1시간 안에 원상태로 되돌아가고, 정리정돈하라고 잔소리를 해 본들 서로 짜증만 나고 집은 여전히 깨끗하지도 못하고요.13. 목욕탕 청소
'09.7.16 9:23 AM (211.57.xxx.90)랑 냉장고 청소요..
14. ......
'09.7.16 9:51 AM (218.157.xxx.106)저도 목욕탕 청소요...
15. .
'09.7.16 10:04 AM (116.41.xxx.66)전 다림질 좋아해요.
막 산 새 옷처럼 다려보겠다는 목표와 성취감이 있어서리^^
제일 싫은 건 드럽고 냄새 나는 일들
- 변기 청소
- 화장실 배수구 청소
- 싱크대 배수구 청소
-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16. 저도
'09.7.16 10:21 AM (121.186.xxx.140)다 싫어요 특히 한여름에 다림질 더더욱 싫어요
가스렌지 청소 빨래 개기;;;
제일 힘든건...............
애 둘 뒤치닥거리 에흐 ㅠㅠ17. 저는
'09.7.16 10:38 AM (123.248.xxx.239)결단코 손걸레질!
두말할필요없이 손걸레질!
죽어도싫은 손걸레질!
요리 정돈 육아 설겆이 빨래 다 괜찮아도 오직 손걸레질!18. 다림질
'09.7.16 10:46 AM (122.32.xxx.2)와이셔츠 다리기 넘 힘들고 싫어서 쫌 비싸도 non-iron 제품으로 샀더니 넘 좋아요.
여름 반팔 셔츠는 빨래 후 축축할때 잘 접어서 발로 밟아 널어주면 구김이 많이 없어서 입을만해요. 물론 다림질한 것 보다는 못하지만..... 군말 없이 잘 입어주는 남편 땡큐~예요.^^19. .
'09.7.16 10:51 AM (124.54.xxx.210)집안일 중에 제일 하기 싫은 것은 바로 집안일! 이라고 하면 돌 날라올까요? ㅎㅎ
원글과 댓글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전 상한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요.20. 전
'09.7.16 10:52 AM (211.179.xxx.174)첫번째는 빨래요(걸레빨기랑 애벌빨래)하기 너무 싫어요. 앉아서 빨래할때 허리가 너무 아파요
두번째는 애들 가방이랑 운동화 빨기요 이건 손가락이 아파요
세번째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요. 집에만 있다가 나가기 귀찮아요
그나마 제일 수월하게 하는건 화장실 청소요. 목욕할때 하니까 할만해요21. 저는,,,
'09.7.16 11:15 AM (116.120.xxx.164)그닥 하기 좋은거 하기 싫은거 구분이 없네요..
그냥 일,,,22. 세레나
'09.7.16 11:19 AM (121.179.xxx.100)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요..ㅡㅡ;
23. 저두
'09.7.16 12:22 PM (211.232.xxx.129)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 제일 싫어요
24. 흐흐
'09.7.16 1:16 PM (116.39.xxx.98)저는 원글님과 반대로 청소와 정리... 진짜 하기 싫고 못해요.
힘들게 해놔도 며칠 지나면 또 그 타령이잖아요. -.-;;
대신 먹을 걸 좋아해서 그런지 요리와 관련된 건 재미도 있고 잘하는 편이에요.
만들기 귀찮아서 안 해먹는다... 요런 건 저로서는 이해불가입니다. ^^;;25. ㅎ~~
'09.7.16 5:05 PM (121.147.xxx.151)청소와 정리는 정말 정말
날 잡아서 해야할 정도로 싫어해요.
그 대신 다림질과 요리는 좋아해요...
날 받아 줄줄이 다림질해 놓으면 뿌듯하고
요리는 먹는 걸 좋아해서 ㅎ~
새로운 요리는 꼭 먹어보고 해보고 넘들 먹이는 것도 좋아라해요
초복에 냉동실 닭도 있고 전복도 있는데
귀찮아서 삼계탕같은 건 안해먹는다는 동서가 제 뇌로는 이해불가더라구요 ㅋ~
그 동서는 청소와 정리에 게으른 제가 이해불가일테죠...
ㅉㅉ 그 돼지우리에서 삼계탕 먹으면 뭐하냐 먼지로 거미줄 치게 생겼는데 ...
울 동서 속으로 요럴듯 ㅎㅎ26. j
'09.7.16 6:03 PM (165.243.xxx.195)다림질이요
헌대, 이 와이셔츠 입고 열심히 일 할 남편 생각하면서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아직까지는요^^
근데 다림질은 TV켜 놓고 하니까 시간 금방가던데요^^27. 저는
'09.7.17 1:04 AM (122.38.xxx.46)걸레질과 걸레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