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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또 태어나신다면 정치하실까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은 가난하게 태어나 잘나가는 변호사로 대통령으로 다시 나락으로
바닥과 하늘을 다 경험하고 홀연히 허공으로 사라져간 비운의 지도자셨는데
그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한때는 명예와 행복을 주었을테지만 결국 죽음으로 몰고간 자리..
그 대통령이라는게 그분의 인생에서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다시 태어나신다면 우리는 다시 당신과 같은 지도자를 만나고 싶지만,
대통령께서는 다시 대통령을 하고 싶으실지 갑자기 혼자 되내었습니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하실지..
계란으로 바위를 치다하더라도 그분의 기개로는 또 하실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바보니까..
1. ^^
'09.7.15 5:32 PM (125.181.xxx.21)노통이 다시 해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2. 저역시
'09.7.15 5:35 PM (218.237.xxx.29)다시 해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솔직히 노건호씨가 바닥부터 차근차근 밟아가면서 정치하는 걸 보고싶은 소망도 있습니다.3. 은석형맘
'09.7.15 5:36 PM (210.97.xxx.82)다시 태어나 내 자녀들의 노년에라도 이 나라의 큰 인물로 서 주시길 바랍니다...ㅠ.ㅠ
4. 은석형맘
'09.7.15 5:38 PM (210.97.xxx.82)그분의 국민이어서 누렸던 그 기쁜과 감동들을 내 아이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어요...아아..또 눈물이....ㅜ.ㅜ
5. ...
'09.7.15 5:40 PM (116.41.xxx.66)안 하셨으면 하는 게 개인적 소망입니다.
다시 하셔도 나라가 이 모양이면 같은 역사만 반복되겠지요.
노통도 그렇지만 여사님과 자제분들이 넘 가엽습니다.6. 임부장와이프
'09.7.15 6:02 PM (121.162.xxx.216)남아있는 우리들이 교통정리 잘 해 놓으면 그 때 오세요.
좀 편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대통령이 되어 주세요.
제가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듯이 제 아이들도 당신의 국민임을 자랑스러워 할 겁니다.
그 때는 못다 이룬 꿈 꼭 이루실 수 있게 당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ㅠㅠㅠ7. 윤회를
'09.7.15 6:03 PM (124.51.xxx.174)끝내셨을듯.............
우리가 신의나라 라고 알고 있는 곳. 그곳에 계십니다.8. 윗님 말대로..
'09.7.15 6:12 PM (121.88.xxx.71)그정도 분이시면 윤회를 끝내셨을 듯해요...222
9. ㅜㅜ
'09.7.15 6:24 PM (118.36.xxx.190)전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싶네요...ㅜㅜ
그분이 대통령이던 시절로...10. 반드시...
'09.7.15 6:31 PM (119.71.xxx.102)우리중 누군가의 영혼속에 부활하셔서 다시 오십니다....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원수들의 간계를 속속들이 꿰뚫어보는 제 3의 눈을 가지고 다시 오십니다....
그게 유시민일지...제 3의 인물일지 모르지만....그 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무기를 장착하고 다시 오십니다....
막강포스로....개떼들을 분쇄하실 겁니다....친일파의 후손들을...선량한 국민으로 순치 시키든지...피리를 불어서.... 이 개떼? 쥐떼?들을 강물 속으로 몰아넣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하실겁니다....
노무현은 죽지 않았습니다....우리들 모두 안에 살아계십니다....기다리고 준비하십시다...!11. 싫으셔도..
'09.7.15 7:12 PM (211.109.xxx.157)불쌍한 이 백성들을 보고는
어쩔 수 없이 다시 뛰어드실 듯..
아아, 그 때는 부디 제가 그분을 제대로 알아보아야 할텐데요.
살아 계실 때 제대로 그분을 알아보지 못한 게 천추의 한입니다.12. 운명
'09.7.15 7:56 PM (218.239.xxx.72)그분의 말씀처럼 운명 아니겠어요?
정치인 모두를 통들어도 그 분만큼 모든 면에서 비범하신 분이 없잖아요.
그런 능력을 타고 났으면서도 평범하게 산다면....
그분은 하고 싶지 않아도 또다시 지도자가 되셨어야 할 분인것 같습니다.
운명처럼...13. 정말
'09.7.15 8:38 PM (59.14.xxx.232)다시 오셔서 대통령이 되신다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리 가슴 아픈 후회 다시는 없도록 신명나게 도와드릴 것 같은데..14. ...
'09.7.15 8:41 PM (219.254.xxx.60)길을 걸어가면서 오늘도 생각이 났어요.시간이 갈수록 저에게 평생 맘속에 잊혀지지 않을 분이라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그 분과 한시대를 살고 싶어요. 그리하려면 저도 바른게 살아야겠지요.
15. 그아비아들
'09.7.15 8:41 PM (121.1.xxx.170)딴소리지만............건호님 정연님 옆세우고 의식치르시는 여사님 뵈면서,,아들 있어 참 든든하구나 느꼈습니다
16. ..
'09.7.15 10:52 PM (124.5.xxx.25)우리가 교통정리 해놓고..우리나라가 반듯해지면..오셨으면 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람사는 세상의 행복한 대통령으로 오셔서..퇴임후..행복한 노무현으로
만수무강하셨으면 합니다.
대통령님..우리가 잘 정리해놓고..길 닦아놓을테니 꼭 우리아이들의 대통령님이 되어주세요
노무현 대통령님..노짱님..사랑합니다.17. 모든
'09.7.16 5:59 AM (125.252.xxx.51)면에서 비범했다는 코멘트를 보고 심히 공감하는데요.
모든 면에서 비범해서 다시 태어나시다해도 평범한 삶은 아닐 듯 합니다.
그치만 다시 한번 그 분 밑의 국민이고 싶은 욕심은 있어요.
아휴..18. ..
'09.7.16 10:17 AM (125.128.xxx.86)임기 내내 욕먹는 대통령님 보면서
우리에겐 너무 일찍 오신 분이라 생각했었는데..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대통령님의 뜻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을 때
그 때 다시 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