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루종일 수영복 만 입고 있어요.
맨날 옷은 여기저기서 물려 받아 입히거든요.
옷에 돈쓰지 말자는 주의라서요....나중에 좀 크고 어디 다니고 하면 그땐 좀 사줄거에요.
여태 아이 옷사러 나가본적이 없는데..
주말에 아울렛갔다가 아이 수영복을 사줬어요. 노~오란색에 푸우 그림 있는 걸루요.
수영복은 물려주는 사람이 없어서리...^^
처음 사줘서 그런건지, 이유는 모르겠는데....무지 맘에 드나봐요.
그저께, 오늘 온종일 벗으라고 해도 수영복만 입고 있네요.
어제는 비와서 추웠잖아요. 못 입게 하느라 진땀뺐어요 ㅎㅎ
집이 맞바람이 불어서 시원한 편인데, 감기 걸릴까봐 걱정이에요 ^^
1. ...
'09.7.15 5:11 PM (222.109.xxx.133)욕조에 미지근한 물받아서 실컷 놀게 해 주세요.. 얼마나 좋으면 그럴까요..
2. 솔이아빠
'09.7.15 5:11 PM (121.162.xxx.94)우리집은 벌써 두 놈 행사치렀구요
막내가 돌이니 얼마 안있어 한번 또 하겠죠~~~3. 너무 이쁘겠다.
'09.7.15 5:12 PM (61.38.xxx.69)딸 없는 사십중반 아줌마 글만 읽어도 입이 좌악 벌어집니다.
월매나 이쁠까나요?4. ^^
'09.7.15 5:12 PM (218.236.xxx.145)엄마는 걱정인데...아기는 정말 좋은가봐요^^
5. ..
'09.7.15 5:13 PM (114.207.xxx.69)추운데 원더우먼 하라고 보자기라도 하나 둘러주시지...
6. ..
'09.7.15 5:15 PM (119.71.xxx.23)울 딸램은 18개월인데 꽃분홍색 크*스 샌들 사줬더니 벗길려고만 하면 울어서 난감해요. ㅠㅠ
7. 오호라
'09.7.15 5:16 PM (121.167.xxx.180)ㅎㅎ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여워서...ㅎㅎ
8. 울아들은
'09.7.15 5:18 PM (218.234.xxx.193)그맘때 첨으로 사준 노란 장화를
사계절 신고 다녔어요..ㅎㅎ
무더운 여름에 장화 안신기려고 숨겨두면
울고불고해서 결국 다시 내주고~
아는 사람들이 한마디씩~~ㅎㅎ9. 쓰리원
'09.7.15 5:19 PM (116.32.xxx.59)26개월 딸래미가 뽀로로 광팬입니다. 도라에몽하고 뿡뿡이는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tv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뽀로로 틀어달라고 조릅니다.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보행기튜브 타는걸 보더니... 하도 사달라 졸라대니깐
초5인 큰딸이 동생한테 선물이라며 뿡뿡이 보행기튜브 사주었어요.
그런데 계산할러 갈때까지 뽀로로 자동차 대형튜브...사달라고 떼쓰는걸 겨우 달랬어요.
작아도 눈은 눈인가 봅니다.ㅡ.ㅡ
지금도 놀이터가서 그네 타야한다고 낑낑대니깐 초3인 둘째가 데리고 나가네요.
딸둘 아니였으면 밥도 못해먹고 살았겠어요.
큰놈들 용돈이나 줘야지~10. 아이고~
'09.7.15 5:20 PM (116.32.xxx.6)조금전에 옷을 홀딱 벗길래 깜짝 놀라 봤더니, 홀딱 벗고 쉬야 하더라구요.
그리곤, 씻겨 달라네요.
쉬야했는데 왜 씻겨 달라는 거냐고 물으니 (응가만 씻겨 주거든요)
수영복에 뭐 묻을까봐 그러는거 있죠..참 나... --;11. ...
'09.7.15 5:21 PM (222.109.xxx.133)귀엽네요...
12. 5t세
'09.7.15 5:31 PM (211.35.xxx.146)47개월 딸내미 발레는 안배우지만 발레복을 너무 입고 싶어해서 지난 토요일에 사줬는데
집에 와서는 빨지 말래요. 왜그러냐니까 바로 입는다고 ㅜㅜ
일요일에 마트갈때도 입고가고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유치원 갈때 빼고 집에서 내내 그옷만 입고 있어요~ 너무 이쁘데요~ㅋㅋ13. .
'09.7.15 5:43 PM (125.128.xxx.239)원글님..
아이 너무 귀여워요
사진 팡팡 많이 찍어주세요
한창 더울땐 물놀이 다녀오시구요~14. 은석형맘
'09.7.15 5:45 PM (210.97.xxx.82)으....흐.....
울 막내
작년에 제가 운영하던 가게에 와서 분홍티,분홍샌들(꽃과 나비가 달린)
꽃수 놓인 운동화....
절대 안벗는다고 난리난리 해서 다 입고 신고 다녔습니다...여름내내....
아직도 집에 고이 모셔져 있죠,...작아서 신발은 못신지만..
남 주지도 못하게 하고...
음...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울집 막내는 아들입니다...15. ㅋㅋ
'09.7.15 5:55 PM (211.210.xxx.62)귀여워라.ㅋㅋㅋㅋㅋ
우리 애들도 어릴때
맘에 드는 옷 있으면 이주정도 너끈히 입고 다녔어요.
그야말로 때묻은 곰인형 꼴이였는데 딱 고맘때였던거 같아요.16. 귀여워요
'09.7.15 5:59 PM (118.220.xxx.179)ㅎㅎㅎ
넘 귀여워요 ^^17. 상상
'09.7.15 6:31 PM (211.219.xxx.78)만 해도 너무너무 귀엽네요
아가들은 천사인가봐요~~ ^^18. 쟈크라깡
'09.7.15 6:44 PM (119.192.xxx.162)귀여워~
19. 아고
'09.7.15 8:09 PM (211.176.xxx.169)글만 봐도 이뻐요.
저희 딸은 6살때였나 지금은 이름이 바뀐 거평프레야에서
하늘하늘 공주드레스 사 입고 그 위에 있던 토이랜드에서 왕관이랑 봉까지 사서
머리에 쓰고 전철 타고 집에 왔어요.
아... 챙피해 죽는 줄 알았지만 사람들은 귀엽다고 보면서 큭큭 거리더군요.20. 진짜
'09.7.15 8:16 PM (221.142.xxx.45)귀엽네요.
21. 5살
'09.7.16 9:46 AM (211.57.xxx.90)저희딸은 겨울에 수영복을 두개 겹쳐 입기도 했어요. 못말려요 아이들은.... 생각만해도 귀여워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