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는 다르나 이전에 모시던 상사(현재 근무중)분이 뭘 자꾸 강매하세요
이분이 건강에 광적인 분이라 같이 근무할때 수지침 마루타도 되어야 했고 맨날 뜸도 뜨여야 했어요.
그 뭔 포도요법도 안하면 찍히는 분위기라 거의 해야되었어요. - 그냥 포도만 시간맞춰 먹는거라
당연히 다이어트가 되었죠. 하지만 그 이후의 요요는 후~ 생각도 하기 싫어요
전 다행이 다른 곳으로 옮겨왔는데 같이 근무하던 분들 매년 그 포도요법을 한달씩 하셨다는 얘기를..
몇년 조용하더니 요즘 그 무슨 효소라고 하시면서 만병통치인것 처럼 꼭 하라고 강요하시네요
그 밑에 있던 직원들 10여명이 다 당했더군요.. 그 중 포도에 몇번 당했던 직원 끝까지 안하다고 했더니
그럼 와이프라도 하라고 하시며 매일 얘기해서 사왔다네요 . 결코 사란 말은 안해요 .. 매일 앉혀놓고 얘기를 하지
이제 곧 퇴직이시라고 할일 찾으시는건지..
정말 매일 전화오셔서 미치겠어요.. 직급이라도 낮으면 무시나 하지..
제가 근무안하면 위에 찌르기라도 하겠지만..
에고 전화 안받으면 메일로 보내고 제가 그냥 살이 빠집니다.. 그분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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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강매 아닌 강매
싫어요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9-07-15 16:35:20
IP : 210.94.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학교 가요
'09.7.15 4:43 PM (121.160.xxx.58)그 분 투잡족이신가보네요
2. 익명
'09.7.15 5:58 PM (124.3.xxx.2)감사나 준법 부서 같은 곳에 익명으로 투서하면 안되나요?
회사와서 근무 안 하고 직원들 피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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