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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여성분들

개미허리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09-07-15 16:23:03

비쩍 말라서

옷 입어도 왜 몸이 옷에 드러나지 않는 분들 있죠

옷 입으면 팔도 배도 등도 옷이 닿지 않아서 야리야리 하늘하늘 해 보이시는 분들..

그리고 하이웨이스트 치마에 블라우스 넣어 입었는데 역시 치마가 하늘하늘 야리야리해서

몸이 드러나지 않는 분들..

그렇게 마르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럽수다..
IP : 211.219.xxx.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컥..
    '09.7.15 4:23 PM (125.242.xxx.138)

    뼈대 타고난걸 그리타고난걸요.. 저도부러워요 ^^

  • 2. 그런
    '09.7.15 4:25 PM (211.48.xxx.34)

    사람들은 또 원글님이 부러우실 겁니다.

  • 3. 무크
    '09.7.15 4:26 PM (112.149.xxx.41)

    전 마른분들 보면
    아니 도대체 각종 장기들이 다 어떻게 조기에 들어가 있을까??
    싶으면서, 왠지 막 장기들이 비좁아서 아우성치고 있을 꺼 같은 상상이;;;;

    뼈대는 잘 타고나서 팔목 발목만 보면 이나영인줄 아는데;;;
    체지방 좀 어찌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네용 엉엉~

  • 4. ㅠ.ㅠ
    '09.7.15 4:27 PM (61.77.xxx.28)

    제가 그런 편인데
    저는 스트레스입니다. 너무 말라서.
    뼈에 살가죽만 붙어있는 모습이랄까.
    다행이 뭐 난민 수준은 아니지만 살 없으면 정말 ..

    원글님 무조건 살없는 거면 아무리 야리야리 하게 보여도 안이뻐요.
    적당히 말라서 몸매가 이쁜거면 몰라도.

    전 뼈대있는 편인데 어깨도 넓고 골반도 좀 있고요.
    근데 말랐다가 아무 옷이나 다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다 이쁜 것도 아니에요..ㅠ.ㅠ

  • 5. 허영만 '꼴'
    '09.7.15 4:34 PM (210.106.xxx.254)

    을 봤는데요
    허릿살이 있으면 부자? 가 된다던데요.
    너무 마르면 돈복이 떨어져 나간데요.
    흐흐
    그 구절 읽고 용기 얻은 1인.

    원글님도 복 받으세요!

  • 6. 에구
    '09.7.15 4:35 PM (218.234.xxx.117)

    그것도 젊었을때 얘기죠...
    저도 상체가 워낙말라(하체비만) 더 말라보이는 케이슨데요, 제발 골고루 살좀쪘으면 좋겠어요.
    키163,몸무게 48인데, 워낙 어깨나 가슴통 자체가 얇아요, 뼈대가 얇다고 해야하나..
    상체 살이 하체로 다 몰렸는지, 허벅지만보면 50은 거뜬히 넘을것같은데 상체가 마르니 더 마르게들봐요.
    젊었을때야 그래도 그나름 괜찮지만, 나이들면서는 이제 딱붙는 옷도 못입겠요.
    오히려 박시한 옷을 입어야 마른티가 덜 나는것같아서 원피스같은것들만 찾게되요, 티도 조금이라도 붙으면 못입겠고..
    살을 찌워도 얼굴과 하체에만가서 차라리 이리 사는게 낫겠다싶어요.
    전 상체 풍만하고 하체 날씬한 사람들 부럽네요.

  • 7. ..
    '09.7.15 4:46 PM (114.207.xxx.69)

    제가 요새 살이 빠져 원글님이 원하시는 그 체형입니다.
    뼈대도 작아요.
    어깨도 우리科에서 제일 좁았습니다.
    164에 44킬로입니다. 요새 44도 입습니다.
    결론은..
    빈티 줼줼 입니다.
    부러워마쇼.

  • 8. ㅠㅠ
    '09.7.15 5:04 PM (202.20.xxx.254)

    키 170 넘는데, 몸무게 50 안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그리 마르면, 빈티 작렬입니다.

    부러워 마세요. 제 평생 임신했을 때 말고 50넘어본 적이 없네요.

    사람 같아 보이고 싶어요..ㅠㅠ

  • 9. 그래요..
    '09.7.15 5:10 PM (61.38.xxx.69)

    저는 윤여정씨 스타일 부러워요.
    나이들어도, 빈티 난다해도, 하늘하늘 해 보이고 싶어요.
    박시한 원피스 속에서 몸매가 드러나지 않도록, 입어 보고 싶어서 지금 다이어트중.
    소원이 이뤄 질까요.

  • 10. 와..
    '09.7.15 5:10 PM (222.121.xxx.35)

    원글님 그럼 옷을 한치수 크게 입으심 살이 안닿을까요?ㅎㅎㅎ 죄송^^;
    근데 똑같이 말라도 얼굴은 좀 통통하고 자세가 똑바르면 너무 이쁜데
    얼굴볼살이 쏙들어갔거나 등이 구부정하게 굽으면 좀 안되보이긴 해요..
    근데 어찌됐건 골격작고 종아리 매끈한게 최고 부럽네요..
    어깨넓지 않은거랑 종아리모양은 타고나는거잖아요..ㅠㅠ
    뭔가 야리야리한 느낌 같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전 몸무게 자체는 적어도 한어깨하고 종아리알 장난아니여서 아무리 체지방이 없고
    허리가 쏙 들어가도 전체적으로 너무너무 건강해 보이는 효과가..ㅠㅠㅠㅠ

  • 11. ~
    '09.7.15 5:14 PM (121.135.xxx.28)

    그게 정녕 부러우신가요?..
    개미허리인 저의 로망은 통허리,넓은 골반이예요.
    바지를 입었을때 바지가 딱 허리에 걸쳐져 있는거..정말 저의 꿈입니다.
    얼마나 빈티 나는데요.. 저위에 어느분이 그런사람들은 원글님을 부러워할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답니다.그 고충을 모르시니 하시는 말씀일거예요...정말 별로랍니다.부러워마세요.

  • 12.
    '09.7.15 5:17 PM (218.39.xxx.13)

    H라인 스커트속에 상의 쏙 넣어입고도 날씬한 그 몸매 원츄효...ㅠ
    저도 그렇게 입긴하는데 통허리 ㅠ뱃살은 어쩔수 없네요

  • 13. 저도
    '09.7.15 5:27 PM (125.178.xxx.192)

    그런 몸인데요..
    전 상체 빵빵하고
    하체 볼륨있고 탄력있게 늘씬한 분들이 참말 이뻐보이던데
    참 다양하네요.

    중딩부터 제 이상형은 김혜수^^

  • 14. 삐쩍 말랐을땐
    '09.7.16 9:54 AM (211.57.xxx.90)

    살이 통통한 사람이 부러웠는데 살이 통통해지니 마른 사람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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