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고등학교를 나오면대학가기 수월한가요?

[질문]

제가 그방면에 너무 몰라서 궁금합니다.
시누 아이가 홍콩으로가서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다 커서 가서 그나라말을 몰라 수업이 안되서, 한국인 학교에 다니는데,,
수업료도 무지 비싸서 300이상이라는데,, 그 고등학교에서 꼴찌를 해도 한국의 서강대정도는는 특례로 쉽게
들어갈수 있어서 거기 간거라고,,,그러니까 여기서 몇백 사교육비 들이는거나, 더 낫다고,,
저 학교 다닐때, 외교관 자녀의 아이들이 몇명 정원외로 들어와서 같이 다닌적은 있는데,,
외국에서 학교만 다녀도,, 그렇게 여기 대학 들어가기가 쉬운가 해서 어리둥절 해서 묻습니다.
공부를 무지 잘하는게 아니고 그럭저럭 인듯 한데,, 여기서 거기 학력을 인정해주는 고등학교라고 하던데,,
그런게 어떤케이스인지 궁금합니다.
,

[허..]

500만년전쯤 이야기입니다. 불과 4년전에 조카가 대학특례로 들어갈때도 경쟁률이 얼마나 심했는데요. 특례도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은 워낙 외국나간 애들이 많아서요.
저희 조카 좋은 대학갔는데. 그건 걔가 그 나라에서도 공부를 아주 잘했기 때문이지. 달랑 외국에서 살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꼴지해도 서강대정도라니... 허허

[서강대]

일반고에서 전국 10등안에 들어도 가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코스코]

홍콩 그 한국인 학교 정~말 별로예요

[...]

홍콩 국제학교는 정말 좋다고 들었는데
한국인학교는 글쎄요...

[진짜]

구석기 시대 돌도끼 들고 맘모스 잡으러 다니던 시절에나 가능합니다.

[eee]

특례요? 그렇게 쉽게 대학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아니에요.
외국에서도 공부 잘하는 애들도 한국으로 대학가려면 보통 고1, 고2때 한국들어가서
대치동 특례입시학원 다니면서 준비해요. 그 학원비며 원룸비며 장난이 아니라죠.
집한채값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빵터져요^^]

구석기 시대 돌도끼 들고 맘모스 잡으러 다니던 시절에나 가능합니다.1

[**]

요새 특례가 말이 특례지....특례 재수하는 애들도 많아요
서강대정도요?....푸하하하네요
정말 오만년전얘기지 원...
요새 외국나가서도 국 영 수 빠삭하게 하고오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특례학원 안다니는 무림고수들도 많아서
특례학원에서 빡시게 공부하고 그 성적 잘나오는거 믿다가
망하는 애들도 많아요--;;
게다가 서강대정도라니...그 시누이 뭘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