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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변에.. 어떤 사람 있다고 떠벌리는 사람이요

--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09-07-15 11:40:21

내 친구가... 탈렌트.. **인데 (안유명함. 본인도 그 탈렌트랑 친한 애랑 친할뿐)
내 친구가미국에서 유학하고 빽으로 대기업 어디 기획 실장으로 들어갔다..
이모가 부자라서 지방에 자동차 학원을 샀다...
우리아빠가 오너인데 하루 문 닫으면 어때? (나중에 보니, 부동산업 하시더라구요)
모든 이야기가 자기자랑 위주
나는 좋아하지 않는데 남자가 날 너무 좋아해서 어쩔수 없이 만난다( 사실은 본인이 남친 회사 앞에서 기다림. 선물마니사줌)
누구 이야기 나오면, 일단 직업과 돈부터 말합니다.

자기자랑은 뻥으로 하는거 같고 잘난 자기 주변 사람들이랑 친한척...이야기하면서
자기도 그런 사람인양..;
이런 사람 있는데
어떻게 해줄까요? 무관심?
보기시른데 볼수뿐이 없는 회사직원임당...
IP : 221.251.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7.15 11:42 AM (114.129.xxx.17)

    그런 사람들 꼴불견임.

    정작 자기는 내세울거 하나 없으면서 우리 형이 의사인데,
    우리 친구가 탤런트 누구인데.

    속으로 뭐 어쩌라고??? 싶어요.

  • 2.
    '09.7.15 11:42 AM (122.34.xxx.88)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차라리 아예 직계 이야기는 들어줄만한데..

    우리사촌오빠 새언니는 *사인데..

    우리 이모부는 *사인데..

    우리 시어머니 사촌은 어디 사는데..

    이건 더 못 들어주겠더라구요

  • 3. ...
    '09.7.15 11:44 AM (220.120.xxx.54)

    제 주변에도 있는데, 그 사람은 말투까지 <내 제부가 뭐뭐인데엥~>이라고 해서 속에서 올라오려고 해요..

  • 4. ...
    '09.7.15 11:46 AM (221.140.xxx.165)

    그럴 때에는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이제 남얘기 말고 네얘기 좀 해봐 하면 좋은데...

    근데 이런 애들은 그런 일을 겪고 나면 뒷담화 열나게 한다는 부작용이 있지요.

  • 5. ㅎㄷ
    '09.7.15 11:46 AM (123.109.xxx.183)

    그럴땐 맞장구든 리액션이든 안쳐줍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같은 표정으로 그냥..

  • 6. 세레나
    '09.7.15 11:47 AM (121.179.xxx.100)

    여기도 있던데요..
    Ze~~~님이라고..

  • 7. 있어요.
    '09.7.15 12:00 PM (58.124.xxx.238)

    제 주변에도 있어요..
    동생들 부자라도 자랑합니다.
    있는 집안이라 다르다는둥 있으니 아이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한다는둥
    근데 있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의 형편보다 좀 나은 정도인거더라구요.
    늘..,있는 집이라 침대커버도 다른거 사네..있는 집이라 콘도로 놀러 자주가네..
    있는 집이라 먹는거도 다르네..
    아휴....듣기 싫어 죽겠어요..정말
    본인 없는걸 있는 동생을 내세워 나도 그런동생있다 라는 식으로 같이 가려하는 모양인데..
    너무 듣기 싫더군요.
    그래놓고 돈 필요할때는 그 있는 동생한테는 말도 못하고 꼭 저나 다른 사람한테 몇십만원씩 빌려갑니다..ㅠ.ㅠ
    아이들 학원비 낸다고 카드빌려달다고도하고..

  • 8. 그런인종
    '09.7.15 12:08 PM (124.48.xxx.165)

    가끔씩 있죠.
    예전에 소개팅을 하는데 딱 그런 자존감 낮은 사람이 나타나
    젤 친한 친구가 의*인데 그 *사 친구가 자기와 뭘했다 친하다
    등등 우쭐해하며 계속 떠들어 대기에
    이래저래 공친 하루구나 따로 할일도 없고 화장하고 나온게 아까우니
    요런 특이한 인간 감상이나 해보자 싶어 두시간 넘게 의사친구와 그 남자의 스토리
    다 들어주고 한마디 해줬어요.
    그런데 댁은 의사가 아니잖아요
    그 친구 짝사랑 하세요?
    그리고 집에와 발 닦고 이닦고 잤습니다.

  • 9. 니 주변엔
    '09.7.15 12:20 PM (121.166.xxx.184)

    니 주변엔 죄다 잘난 사람들뿐이네??
    너만 레벨 떨어지니 혼자 외로이 기죽겠다..
    이러고 걱정해주는척 찔러줍니다.

  • 10. ....
    '09.7.15 1:04 PM (124.146.xxx.25)

    딱! 우리 어머니시네요.
    남들 만나면 자랑하시기 바쁘다니까요.
    옆에서 듣고 있는 저는 너무 민망해요.

  • 11. @@
    '09.7.15 2:20 PM (116.121.xxx.200)

    저도 **ro 님 생각했는데

  • 12. 자기 친구도 아니고
    '09.7.15 2:46 PM (119.64.xxx.188)

    자기 친구의 여동생의 남편이 의사라고 자랑합디다.
    집안에 의사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면서 ....

    제 남편이 의사인데요.......

  • 13. ..
    '09.7.15 8:49 PM (222.106.xxx.154)

    앗 저도 그런얘기 하는편인데 하지 말아야겠네요..
    얘기하다 별로 할얘기가 없으면 좀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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