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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고등학교가 참 많네요..

서울은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09-07-15 11:37:48
어제 자율형 사립고 발표 보셨죠

그거 보니 서울  은 명문고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등의 외고들도 많고

자율형 사립고들..

그외에도 유수한 사립고들도 많죠.

그 생각을 하니 서울로 이사가고 싶어졌어요

제가 사는 이곳 경기도는 외고가 하나뿐이거든요.

거기 못 가면 그냥 공립고..

저랑 남편은 둘다 특목고를 나왔는데,

저희가 그렇게 누려서인지 고등학교를 명문고를 나오는 것이

대학입시뿐 아니라 여러면에서도 좋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아이도 꽤 똘똘한 편인데..

이제라도 서울로 이사갈까봐요..

원래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인근의 신도시로 가려했는데..

이래서 서울이 집값이 비싸군요..ㅠㅠ

IP : 122.34.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09.7.15 11:42 AM (222.117.xxx.11)

    전 서울서 고등학교 나왔는데요..
    진짜 명문은 일부예요..
    1년에 서울대 1명도 못보내는 학교가 태반이랍니다.
    신문에 나오는 명문고는 강남, 목동 그리고 아주 일부 학군좋은 지역의 학교예요..

  • 2. ...
    '09.7.15 11:45 AM (221.140.xxx.165)

    서울에 대한민국의 인구의 25%가 몰려 살다보니 확률적으로도 그렇지 않겠어요?
    물론 그렇게 수도권으로 모든 것이 편중되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요...

    근데, 저는 대학 많이 보낸다고 "명문"이라는 말은 쉽게 안 나오네요.
    옛날 상문고등학교처럼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좋다는 대학 보내면 그게 명문인가요?

    저는 오히려 어제 뉴스보면서 아주 많이 씁쓸했어요.
    돈많은 재단을 가진 고등학교가 이제는 돈없는 동네학생은 안 받겠다는 소리구나 싶어서요.
    참 언제까지 성적으로 돈으로 사람들 줄세우는 일을 계속할 건가 싶어서요.

  • 3. 서울은
    '09.7.15 11:48 AM (122.34.xxx.88)

    네..그런데 제가 성적이며 인성이며 환경이며..모든 면에서 나무랄데없는 곳에서 학교를 다녔거든요. 학창시절이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보니 제 자식들에게도 똑같이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4. ..
    '09.7.15 11:51 AM (121.160.xxx.46)

    저도 명문이라기보단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 다닐 수 있는 곳에 보내고 싶어요. 근데 요즘 특목고는 좀 변질이 되어서 님이 다니던 시절보단 아이들이 힘들어할 거 같네요.

  • 5. 제 아들은
    '09.7.15 12:06 PM (59.23.xxx.7)

    경북의 김천고등학교를 나왔는데요.
    본인도 그러고 주위에서 명문이라고 난리더군요?

  • 6. 김천고
    '09.7.15 12:12 PM (115.86.xxx.39)

    어 김천고....지금은 김천에서만 그렇지만 예전에는 김천인근 시군에서 많이 왔죠
    김천보다 큰 구미에서도 김천고를 왔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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