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쳤어요.

[;;]

마감이 코 앞인데... 원래보다 며칠 늦어도 괜찮다는 전화를 어제 받았거든요.

그 후로 한 열흘 동안 바짝 긴장하며 하루 열 시간 넘게-라기보다 하루 종일, 매일- 일에 매진하던 사이클이 깨지면서

오늘 완전 헬렐레 해져서 토요일, 일요일에 했던 예능프로랑 선덕여왕 다 보고

하루 종일 맛있는거나 해 먹고 집에서 슬렁슬렁 놀았네요.

원래보다 늦춰졌다고 해도 여유있는 일정이 아닌데...

저 미쳤나봐요.

지금 일거리 펴 보니 완전 정신이 번뜩 드네요.

[딱지접기]

거거거...무브 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