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딤채 가지고 있는데요, 물이 새요,

[고치고싶은데..]

딤채1호(?) 가지고 있어요.
친정엄마가 쓰던 거 물려받아서(엄마는 새거 사시고) 쓰고 있는데,
아랫부분 한쪽 모서리에서 아주 미세하게 물이 새요.
휴지 깔아놓으면 젖는 정도....
이것도 기사 불러서 고쳐야겠지요?
고치는 거,  가능은 할까요?
하도 오래되어서 기사아저씨가 이런 건 첨 본다고 하면 어쩌나..

거의 골동품수준이라 버리기가 싫어요,(이건 무슨 고집...진품명품나갈 것도 아니고..)
고칠 수 있겠죠?
내일 아침에 전화하면 언제 오나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그냥 애처롭고 안타까운 1호김치냉장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