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제품파손으로 맞교환했는데 하나가 더 왔어요.

[이럴때]

얼마전에 쇼핑몰에서 유리저장통을 두개 시켰는데.. 그 중에 하나가 파손이 되어 왔어요.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택배기사 방문시 하나를 맞교환하기로 했는데요.
배송기사분이 가고나서 맞교환한 상자를 열어보니.. 두개가 들어있네요.
전 분명히 고객센터에 둘 중 하나만 파손이 되었다고 말했는데요...셋트 상품도 아니었거든요..

어째야 할 지 몰라서 그냥 두고는 있는데.. 다시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해야하나요?
가격이 3천 얼마 정도 되는 저렴한 상품이라.. 택배기사 부르는 게 더 손해일 거 같아서요.

[그냥]

쓰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회사에서 좋아하지도 않고, 퉁명스럽게 찾으러 올테니 포장해 놓으라고하더니 거의 한달인가 후에 왔었어요.(택배)
에이~ 그냥 쓰세요.

[무크]

저라면 그래도 전화합니다^^:
택배비는 그들이 실수한거니 홈쇼핑에서 알아서 하는 게 상식일 꺼 같아요.
가격이 저렴해도 내꺼가 아니니 돌려주는 게 맞다고 봐요^^:

[전]

전화했더니...그냥 가지라고 해서...그냥 가졌어요.ㅎㅎㅎ

[이럴때]

무크님 말씀대로 내일 한번 전화해야겠네요.
저도 가격은 얼마 안하지만 맘이 안편해서요..^^;

[ㅋ]

택배아저씨 비오는데 안귀찮게 하는 길은... 그냥 쓴느 것~

[저도]

어떤 상품을 주문했는데 제가 주문한것보다 더 비싼 제품이 왔더군요.
바로 전화해서 어떻게할까하고 물으니
그렇게 택배로 다시 왔다갔다하면 택배비 빼고나면 남는게 없다고
그냥 쓰시지 않겠냐고해서 그냥 쓰기로했어요...

일단 전화해서 얘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