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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있으세요?
그래서 순덕어멈님의 영향을 받아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해볼 생각으로
양배추, 샐러리,양파 피망 토마토 모두 사서 쟁여놓았습니다
최근 1년동안 거의 10키로가 쪄서 뭘해도 피곤하고 복부 팽배로 너무 힘들거든요
부푼 마음에 밤 12시에 모두 썰어놓고 스프를 끓였습니다 카레두 넣고..
끓이자마자 처음 먹었을때는 맛있었어요
벌써 4키로쯤은 빠진것처럼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다음날부터 밥대신 이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짜증이 나고 삶이 슬퍼지더군요
원래 제가 뭘억지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딱 하기 싫어져요..
그래서 점심에 억지로 스프 한그릇먹고 (거의 체할것 같았어요)
한시간있다가 바로 만두국 하나 사먹고
저녁에 고기를...
지금 공부하는 중인데 밥을 안먹으니 머리가 빙빙 도는게 공부가 안되더라구요 근데 복부팽배로 공부하기 힘들어서 다이어트 해볼려는 거였는데..흑..
그다음날도 스프 쳐다도 안보다가 3일째되는날은 스프 싹 버렸어요..
다 썰어놓았던 재료들도 상태가 안좋아져서 모두 버렸구요
그러면서 문득 들은 생각이 이거 시도하셨던분 무지 많은것 같았는데
성공하신분 계실려나? 하는 거였답니다
스프 잘 챙겨드시고 성공하신분 있으세요?
1. 네
'09.7.13 8:21 PM (218.38.xxx.219)저희 남편요... 살 참 안빠졌는데 양배추다이어트로 2.5kg뺐어요. 되도록 충실하게 지켰는데 3일째였나? 집에 손님이 와서 그날 샤브샤브 먹었고요 ㅜㅜ (꽤 많이... 칼국수랑 볶아주는 밥까지 죄다;;먹고옴)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던대로 이어서 했는데 일주일에 2.5kg빠진것만으로도 무지 기쁩니다. 최근 몇년간 정말 살 엄청 찌기만 하고 안빠졌었거든요.
2. ...
'09.7.13 8:25 PM (222.232.xxx.197)전 3일째 되는 남편이 아들이랑 둘이서 해초에 싼 회먹으러간다고...약올려서...그냥 무너지고 며칠간 폭식했어요. 완전 망했어요...
3. 저요
'09.7.13 8:33 PM (222.234.xxx.78)저 고도비만 환자 입니다.
양배추스프.. 하라는대로 열심히 1주일 지켰는데요
먹기가 아주 지옥 정도는 아니었지만
정말 먹기 싫었어요
그렇지만 워낙 뚱뚱하다보니 참고 먹었어요
또 밥을 전혀 안먹으니 막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두근 했지만
야아~ 엄살떨지마.. 니가 아무리 호들갑 떨어도 일주일 버틸꺼야!!
그런데 저는 하루에 양배추반통..스프 다 못먹겠어서
3일에 한통 정도 먹었어요..
시작한지 둘째날 재어보니 1키로 빠지더니 쭈욱 제자리..ㅠ ㅠ
일주일 마치고 나니 3키로 조금 못되게 빠졌지만
워낙 뚱뚱해서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라던가..
그런건 솔직히 없습니다.
끝나고 일반식사 한지 이틀짼데 1/3정도만 먹고 있어요
2~3주일 이렇게 지내다가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4. ..
'09.7.13 8:38 PM (218.145.xxx.240)저 지금 6일짼데요. 4킬로 빠졌어요. 저도 지금 놀라는 중이예요. 50킬로대는 이렇게 많이 안 빠진다고 들어서.
원래도 키 166에 55.5였거든요. 팔다리 마르고 복부비만 넘 심해서 시작한 거였는데 자고나면 1킬로씩 빠져있어요. 운동 1시간씩 하고 있구요. 저도 먹다가 토할뻔한 적 여러번 있어요. 근데 하루 버티니까 너무 고생스럽긴 한데 그 고생한 게 아까워서 도저히 포기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딱 하라는데로만 먹고 운동하고 그랬더니 몸이 너무 가벼워졌어요.
방심하면 요요는 오겠죠. 근데 조심하려구요. 저 꽤 식탐많은 편인데 (먹는 거에 비해선 살안찌는 편) 2,3일 죽겠더니 지금은 먹고 싶은 것도 없어요.
전 일부러 약속을 일주일간 안잡고 거의 잠수탔어요.^^
독하게 마음먹고 한번 해보세요. 전 너무 만족합니다.5. 음
'09.7.13 9:06 PM (116.46.xxx.140)남편은 3kg정도 빠졌구요,, 저는 중간에 월경이 겹쳐서 중간중간 다른식사도 같이 해서 몸무게는 크게 변동이 없으나 배가 좀 들어갔어요
일주일 프로그램을 하고 정상식단으로 돌아가니 평소에 얼마나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했는지 느껴져서 평소 식사에도 신경쓰려고 노력중입니다6. ..
'09.7.13 9:17 PM (114.205.xxx.169)전 양배추 다이어트랑 비슷하게..
탄수화물 안먹고, 채소+견과류+고기.. 이런 종류로만 먹는 다이어트를 했는데요..
저...
6월 1일자로 시작할때 61키로였는데..
지금 55.5키로입니다.
전 주로.. 씹는 맛과 포만감을 주는 "쌈" 먹었는데,
간한 음식을 쌈싸먹을 때에는.. 체중이 그대로 유지되고.
간하지 않은 음식을 쌈싸먹을 때에는.. 체중이 줄어들었어요..
간하지 않은 음식만 먹는건 너무 힘들어서..
가끔씩 마음을 놓기도 하는데..
중요한건 포기를 안하는 거죠..
오늘 하루 만족스레 먹었다고 해서..
전체적인 흐름까지 망친건 아니니까..
큰 흐름만 놓지 않으려구요..
전~ 53키로까지.. 고고씽~ 입니다.7. ...
'09.7.13 10:02 PM (211.194.xxx.163)저 오늘 부터 양배추 스프로 다욧할려고 아침에 한사발 식탁위에 올려 놓았는데 아들 아침 밥 차려주다가 노릇노릇한 조기 보고 도저히 못 참아서 밥 한사발하고 조기를 마구마구 뜯어버렸어욧 아이구 그길로 점심 때 실컷 먹고 저녁에 먹어야지 한던 스프를 못 먹었어요 왜냐구요?
남편 저녁 차려주다가 다른 반찬 보고 눈이 획! 가슴이 두근두근 절대로 먹으면 안돼!!! 하다가
흐흐흑 지금 배가 터질라고 해요 다욧 성공하신분들 넘 독하시구요 부럽고 존경스러워요8. 양배추
'09.7.14 9:01 AM (60.196.xxx.4)다여트한지 3주 정도인데 2키로 빠졌어요.
162에 56에서 출발하여 지금 54거든요.
전 장기간 가자 싶어 아침 점심은 탄수화물만 조금 줄인 보통식이고
저녁은 양배추 스프를 양껏 먹었어요.(운동은 도저히 짬이 안나네요)
평소에 채소를 좋아하기에 5,6개월 정도 해보고 괜찮으면 앞으로도 계속 하려구요.
50키로가 목표예요.
양배추 다이어트는 평소에 채소 좋아하는 분이라면 성공률이 높을것 같아요.9. 4키로
'09.7.14 11:41 AM (122.46.xxx.75)우리 부부... 지금 3주차 접어들었는데
첫주는 식단대로 먹고 그다음 2주정도는 계속 반식 개념의 저탄수화물 고단백^^
도시락도 챙겨주고.... 그래도 한번씩 튀김, 돼지고기, 빵 등을 먹기도 했네요..
남편은 4키로 저는 2.5키로입니다.
남편은 지금도 약간씩 빠지는 중이고 저는 첫주에 빠진거 유지중이네요.
이 정도면 성공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