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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님이 49재 이후 쓰신 글입니다

부엉이부엉이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09-07-13 17:44:51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72128

다 떠난 줄 알았던 사람, 여기도 한 명 있습니다.
죽는 날까지 안 떠나렵니다.ㅠㅠㅠ
IP : 123.109.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엉이부엉이
    '09.7.13 5:45 PM (123.109.xxx.144)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72128

  • 2. 부엉이 인형
    '09.7.13 5:54 PM (222.239.xxx.125)

    인연인지 필연인지 그것이 문제네요.

  • 3. ...
    '09.7.13 5:56 PM (124.61.xxx.14)

    마음이 저려오네요...

  • 4. ...
    '09.7.13 5:57 PM (124.169.xxx.123)

    그러게요. 부엉이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네요.

  • 5. ...
    '09.7.13 5:59 PM (211.211.xxx.32)

    http://blog.happyhan.kr/

  • 6. ..
    '09.7.13 6:14 PM (58.148.xxx.82)

    부엉이 인형 수집가라니....
    정말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군요.

  • 7. 정말
    '09.7.13 6:20 PM (121.88.xxx.149)

    깜짝 놀랐네요. 부엉이....

  • 8. ...
    '09.7.13 6:27 PM (124.50.xxx.21)

    잠자지 말고 깨어 있어야합니다.
    불의에 침묵하지 말고
    행동하고,실천하겠습니다.

  • 9. ..
    '09.7.13 11:59 PM (115.140.xxx.18)

    아,,,우리 모두가 침묵하고있었나봐요..
    저도
    님도 ..다른분도...
    왜 그랬을까요..
    너무 강해보이셔서 그랬을까요..
    어떻게든 그 자리에 서계실줄알아서였을까요...
    저런분들까지 침묵했다고 고백하시니..
    노대통령이 가실수밖에 없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10. 글중에서....
    '09.7.14 9:38 AM (119.71.xxx.102)

    ----당신께서 오르신 부엉이 바위가 천근 무게로 가슴을 짓누릅니다. 차마 어떻게 오르셨습니까? 몸을 던질 각오로 오르셨을 그 한 발, 한 발 질곡의 무게를 생각하자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진실은 거짓앞에 무너져내리고.....거짓말과 부정부패가 춤추는 나라가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 같습니다....

    미디어법안마져 통과 되면....
    국민의 눈과 귀는 완전히 가리워지고....이자들은 백주에 공공연히 국민의 재산과 권리를 도적질 하겠죠...검사라는 자리를 이용해서....22억을 받아챙기고도 가장 착한 얼굴을 하고 청문회장에 나앉아있는 천성관같은 자가 맘대로 날뛰게 되겠죠...국민의 힘으로 이런 파국을 막아야하는데.....ㅠㅠ

  • 11. 저역시
    '09.7.14 10:21 AM (122.40.xxx.102)

    한발 한발 부엉이 바위로 오르실때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생각하면 가슴이 꽉 막힙니다.

  • 12. 아...
    '09.7.14 4:22 PM (218.237.xxx.29)

    눈물이 흘러
    통곡하고 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운 분을
    우리가 잃어버렸어요 ㅠㅠㅠ
    아....
    너무 슬퍼요 ㅠㅠㅠ
    돌아와주세요................ 제 살이라도 떼 드릴수 있다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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