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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팔고 다세대구입.. 어떻게 생각하셔요..
은행 1억1천. 회사 저리 대출 3천(1%) 이렇게 대출이 있고 월소득은 둘이 한 400정도 됩니다.
원금 분할상환을 하다보니 좀 벅차네요 ㅠㅠ 지금이야 이율이 내려서 그나마 다행인데..
아이도 하나있고 . 아이앞으로도 돈이 꽤 들어가고.. 그래서 고민한게
약간 변두리쪽으로 3층정도 있는 다세대 단독을 사서 월세를 받는게 어떨지..싶어서요
남편이 인테리어를 해서 집 수리하고 이런건 잘하거든요..
월세 3개정도만 30 보증금끼고.. 받는걸로 시작해서 돈벌어서 보증금까고 월세늘려서..
생활비에 보탤까 싶은데,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1. 경험
'09.7.13 2:55 PM (122.37.xxx.197)다달이 받으려면...
월세라 자주 들락거려 늘 청소하고
아파트 경비가 하는 소소한 일들은 다 주인장 몫입니다..
재수가 없으면 파산해 몰래 도망가는 세입자나
막가파 세입자도 만날 수 잇습니다..
돈이 따박따박 쉽게 들어오질 않네요...ㅠㅠ2. 음...
'09.7.13 3:14 PM (211.184.xxx.4)시댁이 다세대인데.. 그나마 월세는 꼬박꼬박 들어오는데... 자주 집이 나가니 도배장판과 부동산비로 돈이 제법 나갑니다...
참고하세요~3. .
'09.7.13 3:18 PM (124.49.xxx.204)대학가 근처는 어떨까요. 월세를 부모가 부쳐 주기도 하고.
저도 아파트를 월세 놓아 봤습니다만 월세 따박따박 주는 집 만나는 건 큰 행운이라더군요.4. 그래도
'09.7.13 4:08 PM (203.244.xxx.254)아주 비관적이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 대학가근처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아예 집을 원룸형식으로 지으면 모를까..그럼 판이 너무 커져서요..ㅋ
다행히..남편이 도배도 합니다...쿨럭~~ ㅋㅋ 부동산좀 돌아다녀봐야겠네요..근데 다세대 한번 사면 팔기 힘들겠죠? 아파트는 그래도 팔고사기가 좀 수월한데..5. 추가로..
'09.7.13 4:08 PM (203.244.xxx.254)감사하다는 멘트를 빼먹었네요.. ^^;;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6. 수진엄마
'09.7.13 5:22 PM (58.142.xxx.87)맞아요.. 저도 다세대를 하나 구입했는데... 이건뭐... 고쳐달라... 이상하다.. 와서 좀 봐달라 등등 끝이 없네요.... 재개발때문에 사긴 했는데.... 이젠 새입자 전화번호만 떠도 완전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아요.....
7. 그냥
'09.7.13 6:26 PM (125.178.xxx.195)대학가 근처는 월세가 선납이 많아요~
8. 무조건 역세권
'09.7.13 6:55 PM (219.250.xxx.112)으로 하시고
업무 단지 등을 낀 곳으로 하셔야해요.
9호선 급행역 역세권이나 동대문구 쪽 알아보세요.
다세대는 발품을 많이 팔아야해요. 그리고 그 가격으로 전세 안고 살 수 있는 역세권은
월세 받기가 만만치 않을 거에요. 집 수리비도 많이 들어가구요.
주인이 한 집에 살면서 세입자 얼굴 보는 게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에요.
미래를 위한 투자이긴 한데 잘 고민해보고 결정하세요...9. 새댁~
'09.7.13 8:59 PM (119.70.xxx.163)저희 부모님이 다세대 주택 을 사서 월세로 돌려서 사시는데요.. 그걸로 돈 불려서 다세대 사셔서 계속 월세로 돌리고 있어요 .. 부동산 복비는 처음엔 좀 들겠지만 한 10년 정도 하시니.. 서로 알아서 하구.. 도배 장판은. 셀프로 하세요. 저희도 가끔 도와드리고 그래요 아버지가 전기 기술자라.. 고치는거 그런것들을 잘하셔서 몸이 좀 힘들지만 돈이 많이 쓰진 않아요..
복도 페인트칠도 직접 하시니까.. 대신 다세대에 사시고 처음에 신경 많이 쓰시고 사람 받으셔야 할거예요
단 보일러 같은게 .. 자주 갈아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한 4년 5년마다 갈더라구요. 험하게 쓰는지 꼭 뭔가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저런 비용 다 합쳐서 이익이 될만한지 따져보시고 사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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