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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시는 82에.
매번 다짐하면서도 또 역시나 였어요.
타지에 와서 외로움이 너무 늘었고
대화할 사람도 없어서 힘들고
성격도 많이 변했고요.
다행이 82가 있어 친정언니처럼 고민도 나누고
모르는 것도 여쭙고 했지요.
딱 요만큼만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왜 왜 왜 주책을 떨어대는지.
시시콜콜 사는 얘기며, 내 이런저런 얘기를 구구절절 해대는지
정말 주책도 이런 주책이 없고요
항상 써놓고 나서 뒤늦게 민망하여 후회하며 지우기도 하고요.
도저히 안돼겠어요.
아예 82에 대놓고 다짐을 해야 정신을 차릴런지.
다시는 주책떨지 않을래요. 꼭..^^; ㅠ.ㅠ
1. ㅎㅎ
'09.7.13 1:23 PM (210.210.xxx.53)뭐~~어때요..원글님 말씀데로 누구한테 말못할 고민꺼리
아님..그밖에 다양한 얘기꺼리 같이 나누고 공감하면 그만이지요..ㅎㅎ2. 저는
'09.7.13 1:26 PM (116.127.xxx.6)그래서 82가 좋아요.
다양한 이야기와 여러 삶의 모습들을 느낄 수 있어서....3. .
'09.7.13 1:27 PM (221.148.xxx.13)그런 살아있는 글이 좋아요.
4. 저도,,
'09.7.13 1:27 PM (211.48.xxx.34)글올리고,,,한방먹고 나갔다가,,,또 돌아왔네요^^*
5. 어느때는
'09.7.13 1:28 PM (116.120.xxx.164)시간낭비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 시간에 책이나 어학공부나 했으면....
아니 요리나 한가지도 연습했으면 식구들이 얼마나 좋아라 할까..하는....
그래도 이사람말도 듣고 저사람말도 듣고...
생각도 하게되고 정보도 얻게되고...
중요한건 가장 도움받고싶을땐 무플이더라는..^^;6. 윗님..
'09.7.13 1:45 PM (218.153.xxx.186)마자요.... 정말 급하고 꼭 알고싶은 건..무플...절망...
그리고 다시 까먹고... 되돌이표....ㅡ,.ㅡ;;;
금단현상은 없는데 자~꾸 손가락이 클릭질을 해대면서 못 나가네요...이런..7. 원글
'09.7.13 1:46 PM (61.77.xxx.28)그냥 고민이나 뭐 여쭙는 거면 저도 좋은데요.
제 시시콜콜한 얘기 , 사는 얘기며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까지
너무 늘어놓아서 탈이에요.
다른 분들 글 보면 그런 글 많지 않거든요.
딱 요점만 (궁금한 것이든, 고민이든) 말하는데
저는 저에 대해서 너무 세세하게 늘어놓고 얘기해요.
외로움이 많아져서 말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어서 그런 거 같긴 한데
너무 자세히 저에 대해 늘어놓으니 문제가 많아요.
물론 다른 분들이야 신경안쓰고 잘 안읽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시겠지만 ^^;
제가 써놓고 이게 뭐하는 짓이지..싶을때가 많더라고요.
완젼 주책..ㅠ.ㅠ8. ..
'09.7.13 1:53 PM (219.251.xxx.18)제가 오늘 그렇습니다.
하루 죙일 댓글 달고 있습니다.
저도 주책..
그러나 멈출수가 없어요.ㅜㅜ9. 어쩜
'09.7.13 2:06 PM (121.162.xxx.85)저도 공감백배예요.
10. 맞아요
'09.7.13 3:07 PM (116.39.xxx.98)써놓고 내가 이게 뭐하는 짓이냐 싶은 거...
가만 생각해보면 정말 영양가 없는 얘기이거든요.ㅋㅋ11. ...
'09.7.14 10:12 AM (119.64.xxx.169)뭐 그러면서 사는거라고 스스로 쇄뇌 하고 있습니다.
^^;;;; 저도 주책바가지 입니다.12. ......
'09.7.14 11:22 AM (61.99.xxx.179)위에 어느님이 적어놓으신 '한방'은 글마다 다 있던데요...생각들이 달르기도 하구요..
꼭 있어요...전투적으로 댐벼?드는 분들요 ㅎ....
그런데요....결국 다 읽어보면 객관적인 유추가 대충나오고요...
올바른 판단도 서고...걸를건 걸러지고 하던데요...
저도 그런 생생한 글이 좋아요...13. 고정닉 포기
'09.7.14 12:58 PM (220.76.xxx.161)전에 댓글 내가 주관적으로 달아 났는데, 바로 밑에 분 욕비슷하게 인격모독 하고...
ㅎㅎ 그래서 그때 부터 고정닉 포기 했어요.
마음에 상처가 크던데요 그래서 가끔 나도 쓸때 이 분 상처 받지 않을까 하고
다시 생각을 하게 되던데요.
그럼서 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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